::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17 23:23
요즘 서점에 가니 직업에 대한 책이 많더라고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소개와 대학생이상을 위한 전문직위주의 책들도 많고요. 찾아서 읽어보세요. 읽다보면 '아 이 일 재밌겠다. 이 일은 내가 정말 잘할수있겠다.' 이런생각 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20대 심리학' 이란 책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09/11/17 23:46
소위 말하는 '꿈'의 실체를 디벼보면 30% 프로파간다, 40% 자아도취로 구성된 90% 키취예요 별 거 없습니다.
그게 뭐 사후 염라대왕한테 제출하는 이력서에 꼭 채워야할 공란인 것도 아니고... 있으면 있는대로 살고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 거죠.
09/11/18 01:52
몽정가님// 감사합니다. 읽어볼게요.
Mr.prostate님// 둘째,셋째줄은 알겠는데 첫줄은 도저히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네요. 아무튼 고맙습니다ㅣ.
09/11/18 04:19
한말씀 드리자면
이건뭐 대부분 20대의 공통된 고민일 듯합니다 어느 것을 정해놓고 그곳을 향해 정열적으로 노력하여 이룬다.. 뭐 이런 구도를 가지고 사는 분은 그다지 실상은 많이 없습니다. 조급해하지마시라는 말을 드리고싶네요
09/11/18 06:01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겁니다.
초등학교때 대통령 되고 싶다는 애가 얼마나 알고 한 소리겠으며 고3때 의대 가고 싶다는 애가 또한 얼마나 알고 하는 소리겠습니까 현실은 취업준비때 뽑아주는 곳이면 다 넣습니다 물론 자소서엔 여기 뿐이라고 말하는 건 기본센스..
09/11/18 13:16
인생을 걸고 하고 싶은게 없을 때는, 살고 싶은 퀄리티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가심이 좋습니다.
즉, '내가 요리사로서 성공해야 겠다' 이런 걸 타겟팅하는게 아니고 - 나이 먹어서 골프나 여유롭게 칠수 있으면 좋겠다. - - 결혼해서 여유롭게 여행이나 와이프와 다니고 싶다. - 이런 '이후의 결과물' 에 대한 목표치를 정하세요. 그리고 그 목표치를 이루기 위한 '과정' 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것이 무엇이 되든간에 말이지요. 그것이 가장 고민 덜하는 방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