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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5 23:52
<a href=https://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3&sn=off&ss=on&sc=on&keyword=원더걸스&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186
target=_blank>https://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3&sn=off&ss=on&sc=on&keyword=원더걸스&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186 </a> 여기서 한분이 쓰신 리플을 그대로 옮겨놓겠습니다.. 1주 76위가 실제가장 중요한 인기척도인 다운로드나 에어플레이가 사실상 0인체 였다는것이 문제죠. (에어플레이는 0.1m 이건 뭐 사실 없는거고요, 아이튠스는 천위안에도 못들었습니다.) (빌보드는 에어플레이 약 55%+디지털 다운로드 약 40%+AOL 및 Yahoo 스트리밍 약 5%. 이 중에서 40%의 비중을 차지하는 디지털 다운로드에 피지컬싱글 판매량도 포함) 그러니까 결론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거 같습니다. 오직 피지컬 판매량으로 저렇게 올라간건데 미국에선 피지컬판매시장이 침체기인데(보통 1000장이면 주간 1위 합니다. 거의 사장되어 간다고봐야...심혈을 기울여 만들지도 않고요. ) 원더걸스는 소위 아동복 판매장 1달러 사건으로 무려 미국시장에서 싱글판매량 1주일 1위를합니다.(놀랍죠? 주간 판매량 1위 3만장...미국 유명가수들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 맥스웰 다 제치고 1위 합니다. --) 박진영씨가 이 이야기를 무릎팍에서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정상적인 76위는 아니죠. 그러니 바로 피지컬판매가 떨어지고 빌보드에서 사라진겁니다. 마케팅면이나(아시아나 국내일뿐...) 도전이야 극찬을 받아야 되겠지만 사실 음악 자체인 곡이나 원더걸스 자체는 미국시장에 전혀 어필을 하지 못했다는겁니다. 실제 인기의 척도는 에어플레이와 다운로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릎팍이 기대가 되네요. 뭐라고 말할까. 원더걸스가 조나스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공연한건 사실입니다만 저 1주일 순위가 그들의 노력과 인지도와 인기를 반영하느냐면 솔직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귀국하고 무릎팍... ps 왜 다른가수들은 이렇게 안할까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신인이 인지도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상 저렇게 해봤자 실제 인기가 아니기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그리고 천장만 팔아도 1위인곳에서 피지컬시디 몇만장을 팔아서 순위에 올라가는것 자체가 노골적홍보고 저렇게 필사적으로 하위권 올라가도 미국소비자들은 사실 관심이 없습니다. 동양 그룹이 1주 하위권 올라간다고 미국언론이 관심가질 껀덕지도 없고요. 아시아는 모르겠습니다
09/11/26 00:34
저도 무릎팍보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면 별 무의미한 일(?)을 왜 박진영은 했을까요? 결국 결과가 좋았습니다. 미국 소비자들까지는 몰라도 각종 미국 언론 매체들이 관심을 갖었고 또한 박진영도 그걸 노렸구요. 무릎팍 보시면 알겠지만 박진영은 마케팅을 상당히 중요시 생각하며 그걸 노린 수단으로 봅니다. 결국 그 다음을 위한 발판이랄지... 이거 하나로 성공했다고 만족하고 끝낼거면 하지 않았겠죠. 정말 의미없는것일테니까요.. 그러나 미래를 보면 가치있다고 느꼈겠죠..? 게다가 아동복 판매도..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무나 할수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국적으로 팔리는 최대매장 아동복시장에 말이죠.. 정말 거액을 주지 않고는 말이죠.. 근데 그는 별 돈도 안내고 발로 뛰어서(?) 이뤄냈죠. 박진영이 대단한긴 하다고 생각했는데..
09/11/26 01:05
무릎팍봤었는데...일단 100위안에 진입시켜놓으면 주목을 받을테고..(한국인 최초, 동양인으로도 몇번안되는걸로...) 인터뷰 요청도 오고해서...그게 원걸을 알리는 효과가 있기때문에...미래를 위한 투자였던거죠..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09/11/26 01:17
아무것도 안하는것 보다는 무조건 낫죠...
그냥 가만히 앉아서 에어플레이나 다운로드 순위가 오르는걸 바라는건... 로또 연속 3번 당첨될 확률보다 더 낮은거 같은데 말이죠...;;; 피지컬 판매라도 하고 1달러 판매라도 홍보에 눈꼽만큼 도움이 된다면 해야죠... 이런거 가지고 괜한짓이다라고 비난하는건 '주제 파악하고 한국들어와라' 이러는 것과 별반 차이없죠... JYP에서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홍보는 했다고 봅니다... 아시아 그룹이 잠시라도 빌보드 차트에 올라온건 그 노력이 수반되었기 때문이죠...
09/11/26 01:18
근데 딴소리지만 전 저런 홍보보다도 추신수선수 스페셜을 보니까 노바디를 추신수선수 응원가로 쓰던데
그런거와 연관시켜서 홍보시키는 거가 어쩌면 더 효과가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09/11/26 01:40
원더걸스 빌보드 100위 들자마자 100위 순위권 빠졌죠.
박진영은 100위 안에 어떤식으로든 들었단걸 중요시 여기면서 무릎팍에 홍보한것 뿐입니다. 그이상 되기가 힘들거란걸 알기에 빌보드 차트 100위 들고 나서 바로 한국에 홍보하러 온거죠. 재범사건이나 이런걸 봐도 박진영은 정말똑똑한 사업가 느낌이 듭니다. 똑똑한 동시에 자기자신을 최대한 잘 포장하는 스타일이죠.
09/11/26 15:12
이전에 비틀즈가 무명인 시절에 매니저가 자기 사비로 만장을 사들였죠, 결과는 차트1위에다가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마케팅 방법이었습니다.
박진영씨가 무릎팍에 나와서는 그런 판매의 수단이 아닌 인기로 인해 핫100에 들어갔다고 말한게 좀 이상했지만 어쨌든 대단한 일이지요(앨범차트는 동양인들이 앨범을 사줘서 진입하기가 쉽고, 핫100은 순수 인기로 들어가기에 정말 어렵고, 자기는 그걸 했내서 이전의 미국 진출한 아시아계 가수보다는 원걸이 더 성공했다라고 전 해석했는데요) 비난을 하시는 분들은 남이 잘되는꼴 못보는 사람들의 괜한 시비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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