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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7 15:04
테란이 언덕 위에서 건물을 이용해 입구를 막을 때 건물이 워낙 입체감이 강해서 그런지 옆에 마린이나 질럿이 눈에 안 띄게 되더군요.
전체적으로 건물 부수는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라 [엘리]에 대한 긴장감도 높아질 듯 합니다. 그런데 근접 유닛보다 원거리 유닛들이 연사 속도도 빠르고, 파괴력도 강한 것 같아 좀 불만입니다. 아직 더 많은 경기를 봐야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저에게는 종족간에 미네랄 유닛의 성능 차가 좀 큰 것 같은데요. 테란의 벌처+파이어뱃 같은 유닛이 너무 짜증나더군요. 미네랄 100 유닛임에도 스플래쉬 대미지에 기가막힌 이동속도... 게이트에서 등장하자마자 자동 발업이 되어 있는 질럿 같은 이 벌처 앞에 프로토스와 저그가 얼마나 고생 많이 할지...
09/11/27 15:06
저도 가장 걱정했던 점이 스타1 과의 이질감이었습니다만,
3D임에도 불구하고 그 차이가 크지 않더라고요. 속도감은 오히려 스타2가 스타1보다 더 빠르고 호쾌한 면도 있고요. 말씀하신 특수 효과랑 사운드, 타격감 부분은 저도 부족함을 느꼈습니다만 아직 베타인만큼 충분히 보완해서 출시할거라 생각합니다. 만드는 곳이 다름 아님 눈보라사니까요.
09/11/27 15:07
별 생각없이 본 저는 대만족입니다.
딱 봐도 그냥 재밌던데요... 밸런스나 이런건 블리자드에서 알아서 하겠죠. 나온 후에도 패치가 있으니까요 신경 안씁니다^^; 하고싶고 보고싶은! 게임입니다.
09/11/27 15:24
전 X-box 나 PS 를 뛰어넘는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오스 를 즐겼던 사람으로서 말이죠. ^^ 스타2 자체의 재미도 관건이겠지만, 아마 지금 워크래프트3가 카오스 에뮬레이터로 불리는 것처럼 스타크래프트2 는 단순히 스타크래프트 게임이 아닌 무형의 게임기가 하나 출시된걸로 보는게 맞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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