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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1 00:52
처음 만나는 건데 그냥 술집보단 빠가 낫지 않을까요?
여자분들은 칵테일을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강남역에 빠 많이 있는데, 스카이라운지였나..나름 맛있고 분위기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강남역 플레어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하도 오래전에 갔던 곳이라 (2004년? 정도였던 듯 ) 아직 있는진 모르겠네요.
09/12/01 00:55
아 쓰고 보니깐 왠지 처음인데, 바로 술집 가는것 보단
분위기 괜찮은 까페 어떨까 싶어서 또 글 남깁니다. 강남역 CGV 뒤쪽으로 올라가면 언덕길이 하나 있는데요, 거기서 왼쪽으로 보시면 예쁜 까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쎄떼비앙이라고 있는데요, 하얀 건물이고, 가격도 비싼건 아니고 분위기 괜찮습니다 참고하세요~
09/12/01 01:06
그러게요 으흐흐 와글와글 술집보단 유린님 말처럼 분위기 더 좋은 곳으로 으흐흐... 정말 정말 동성친구 마냥 만나서 쿨하게 캬~ 하면서 걸칠 너무너무 편한 친구 아니고 왠지 모르게 진도 기대한번 걸어볼만한 상대라면야 분위기 좋은 곳으로 흐흐 여자분도 그런 분위기 더 좋아할테고 말이죠
09/12/01 10:10
요즘 경제가 안 좋아서 기본적으로 술집들 손님이 좀 줄었긴 합니다만...
그래도 연말의 망년회, 행사 등의 러쉬는 여전합니다. 가급적 일반 술집보다는 Bar 를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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