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결혼 못하는 남자'부터 일본 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어서 '노다메 칸타빌레', '파견의 품격' 정도를 봤고, 자게의 일드 추천 입문 트리란 글을 보고 '춤추는 대수사선'도 봤습니다.

그 외에는 그 동생이 기무라 타쿠야란 배우를 좋아해서 그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도 몇개 보긴 했는데 이쪽으로는 끝까지 본게 없네요.

대충 적당히 진지하면서도 개그가 살아있는, 그런 분위기의 드라마를 재밌게 봤어요. 본 작품 중에서 재미있었던 순으로 나열하자면,

춤대-노다메-파견-결못남 정도?

그리고 미드의 경우는 프렌즈만 봤는데 이것도 참 재미있더라구요. 정말 시간을 잊고 계속계속 볼 정도로요.


여하튼 그런 의미에서, 드라마들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취향은 위에서 어렴풋이(?) 말해드렸으나 딱히 가리는건 없긴 합니다.

다만 너무 길어버리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지도 모르니 어느정도 적당한 분량으로의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덧 - Charles 님 감사해요 잘 쓰겠습니다~
덧2 - 티스토리 초대장이 굉장히(...) 남으시는 분 있으시면 한두장정도 얻어볼까 합니다. 배너 광고로 돈 벌겠다는 처자가 자꾸 협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