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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20:30
아랫글에 달았던 리플 옮겨옵니다.
=============== 이미 그 집단 내에서 소문은 돌대로 돌았을 겁니다. 당분간 그저 죽은 듯 자중하시고, 뒤통수가 좀 따가우시겠지만 소문이 잦아들때까지 그러려니 하고 묵묵히 지내시는 길밖에는 없겠군요. 또 하나. 그 집단 안에서 또 다른 어떤 여자분이 아무리 마음에 들더라도 한번 잘해 볼 생각은 접으세요. 이렇게 된 이상, 다른 곳에서 찾으시는 것이 답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그 안에서는 이미 '찍히셨기' 때문이지요.
09/12/14 20:33
sad_tears님// 이미 소용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 여자분께 말씀하시면, '그인간 그래놓고 또 사과하는 척했다며? 웃긴다' 라는 소문의 회오리가 다시 한 번 돌 겁니다.
09/12/14 20:37
뭐, 퍼플레인님 말이 정답이고, 저라도 쿨하게 그 집단 생활하면서 이성교제는 다른 곳에서 하겠습니다.
sad_tears님이 진실된 마음을 전달할 수만 있으면 상황이 바뀔수도 있지만, 이건 너무나도 힘들고 먼 길입니다... 그래도 하시겠다면 긴 시간을 가지고 계속해서 마음을 표현할 수 밖에 없겠죠. 많이 힘들겁니다.
09/12/14 20:37
밑에 썼던 리플 저도 옮길게요.
당분간은 퍼플레인님 말대로 자중하시는 게 답이구요. 정말 솔직하게 말할게요. 저는 글 읽으면서 느끼는건데 B란 분을 글쓴 분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냥 겨울에 외로우니 잠깐 써먹겠단 식으로 접근하시는거 같아서... 사실 보기 좋지 않아요. 하기 나름이지만 -_-; 왜냐하면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그냥 데리고 놀다 차버린 본인은 신경도 안쓰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정말 많이 아파요. 그리고 그런 상처를 남들에게 주는 일은 글쓴 분은 제가 모르는 사람이지만 정말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나중에라도요. 전 글쓴분보다 어린 놈이지만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다 희석될 일이지만 그것의 상처는 정말 길게 남습니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사람 만났다가 귀찮아지니까 차버리고... 뭐 자기가 그렇게 하겠다는데 남이 끼어들 수는 없지만 제 느낌은 그래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어떤 건지 당해봐야만 아는거라... 제가 경험자라 이런 것도 있지만요. 이럴 확률이 높아보이거든요 글쓴분이. 솔직히 -_-;; 잘 되면 모르겠지만....
09/12/14 20:43
아 그리고 아까글에 '여긴 못생긴여자만 있나보다~ ' 뭐 이런식으로 표현하신 걸 보니
평소에도 본인은 조심한다고 하는데 본의 아니게 뒷담화 거리가 될만한 말을 자주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9/12/14 20:55
흠, 우선 sad_tears님의 마음이 b여자분의 마음에 와닿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b여자분께 진짜 끌려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외로워서 누구라도 사귀고 싶고 그동안 sad_tears님에게 호감이 있어보였던 사람이 b여자분이었기때문에 사귀려고 하시는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여자들은 그런것에 눈치 짱이랍니다b 진심으로 b여자분께 마음이 있어서 그러신다면 모를까, 외로워서,가 이유라면 정말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부터 만드는것이 순서라고 생각해요.
09/12/14 22:30
잘못했다는걸 아는것만으로도 엄청난 수확이죠. 여자는 많으니 이번실수를 교훈삼아 다음에 현명한사랑하시면되는거죠.. 그냥 잘못했다는말도할필요없이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기고 사시면됩니다^^
09/12/14 22:31
이미 사태는 끝장 난거구요. 복구도 불가능합니다. 그냥 연락 같은거 절대 먼저 하지 마시고 혹여나 연락이 와도 아주 평범하고 무난하게 받아주세요. 말 그대로 죽은듯이 지내셔야 그나마 '이제 정신좀 차린 거 같던데?'(여자분들 입장에서) 라는 평가까지 끌어올리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09/12/15 00:18
그냥 딴데서 여자찾으세요 글쓰신분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집단에서 이미 여자만 밝히는 XXX로 소문돌았습니다. 제오른손을 겁니다. 어쩔수 없이 부딫혀야 하는 생활집단이라면, 딱 거기까지만 하세요. 그 집단에서 필자분의 인생에 대한 어떠한 득(금전적인 부분이나 이익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도 얻어내실순 없을겁니다. 그리고 B에겐 전혀 잘못없습니다. 그 누구도 책망하실필욘없습니다. 심지어 본인까지도요. 심정 이해합니다. 다만 판을 읽는능력이 부족하신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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