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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5 23:26
투혼은 이제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라 미숙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MBC게임측에서 독점권 어쩌고 저쩌고 해서 (남코에서는 인정하지 않았다던데) 오락실 기계 사용못하게 막아버리니 울며 겨자먹기로 플스3판으로 하고 있는 거라 비참하기 그지 없네요. 실명 이름도 괜찮지만, 익숙한 닉네임도 좀 알려줘야하는데 투혼은 그런면에서 선수들 인지도를 살려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09/12/15 23:45
일단 국내 최강자를 가려낸다는 명분
철권크래쉬 > 투혼 철권 크래쉬 시즌1, 시즌2의 우승의 주역과 이벤트 매치였던 로얄럼블에서의 무관의 제왕 모두볼수 없는 대횐데 기대도 안되네요. 그리고 경기질도 철권 크래쉬가 더 좋은것 같던데요? 투혼은 뭔가 긴장감이 안느껴져요.
09/12/15 23:46
그리고 온게임넷은 대전 시에 관객들의 소리를 넣지 않고 게임 속 사운드만 들리도록 해놨습니다.
그점에서 시청자가 봤을 때 짜릿한 역전승이나 멋있는 기술이 나와도 엠겜과 다르게 환호성이 안나오니까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온게임넷도 환호성좀 들렸으면 합니다.
09/12/15 23:56
해설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엠겜은 캐스터 해설자 모두 해박한 지식을 보이는데... 온겜넷은 뻔한 소리를 하거나, 대본을 읽는듯이 말하는게 영 별롭니다... 철권을 잘 모르는 사람이 해설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해설하더군요
그리고 관객의 환호가 두번째 이유가 되겠네요
09/12/16 01:06
아케이드 vs 비디오게임 의 차이때문에 게임수준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투혼은 기본적인 콤보도 많이 실수하고..해설도 그닥 재미가 없구요.
09/12/16 03:12
질문속에 질문을 하나 드리자면...
아케이드와 비디오게임과 무슨 차이가 나나요? 캐릭터도 똑같고 기술들도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킹왕짱킥님 말씀대로 스틱이 아니라 패드로 하나요? 스파4보니 스틱으로 하는 것 같던데...
09/12/16 16:09
마음속의빛님// 투혼 프로그램 자체가 ps3 기반 게임 가지고 돌아가면서 대회하는 겁니다.. ps3로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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