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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2 18:57
몰라서 그런거죠.
이명박 대통령이 내 논 키워드는 '경제' 였습니다. 근데 일부 시민들은 경제가 살면 자신이 잘 살꺼라 생각했지요. 서민층이 잘 살려면 경제가 아니라 분배가 되야 하는데 그걸 이해하지 못해서 입니다.
09/12/22 19:03
주위에 보면 아직도 조중동 보는 분들 엄청 많습니니다..
조중동 신문보면 정말 뻔뻔하게 써놓은 기사가 한두개가 아니져.. 근데 사람들은 그걸 진실인냥 받아드리져
09/12/22 19:09
하늘높이님의 말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서민과 노동자층은 자신의 이익을 대변할 정당을 선택할 능력 자체가 너무나 떨어져있습니다.
09/12/22 19:18
자기 욕심때문이죠.
우파라고 쓰고 수구라고 읽는 정치인들이 자신의 부동산, 자신의 주식을 보장해줄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09/12/22 20:06
민죽이님// 전기세 수도세는 세금이 아니죠. 전기요금, 수도요금이 맞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모른다는거죠.
예전에도 많은 질문들이 올라와있었는데.. 역시나 국개론..
09/12/22 20:08
그냥..투표행위를 감정으로 하기 때문이죠.
이성으로 안해요. 내 이익에 그렇게 밝은 사람들이 정치문제는 자신의 이익보다 감정이 우선하죠.
09/12/22 20:51
아네 모르네 누가 잘났네 누가 악이네 해봤자 절대적인 기준도 없거니와, 그냥 자기가 믿는걸 믿는게 인간심리 인지라 해답이 될수도 없구요.
결정적으로 한국에 떼쓰는거 말고 뭔가 규합해서 힘을 발휘할수 있는 제대로된 좌파정당도 없습니다. 한나라도 우 민주도 우 자유선진당도 우 친박도 우...우우우우 이건 뭐 소몰이인가요
09/12/22 20:55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그나마 사리분별정도는 할정도가 된 이후에 본 대통령이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인데 진심 뭐가 달라졌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수꼴나라당 의 입장에서야 DJ나 노전대통령이 빨갱이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지금 정부와 그닥 큰 차이점을 전혀 모르겠네요. 진짜 좌파가 한번 집권이나 해봐야 '와 이래서 좋구나.' '망했네 차라리 명박이가 나았다.' 등의 판단이라도 해볼수 있을텐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09/12/22 21:45
C.P.company님// 글 주제와도 관련없는 논쟁이 벌어질까 겁나긴 합니다. 그러나 말은 하고 봐야겠지요.
적어도 겉으로는 저와 포지션이 같다고 생각되는 많은 분들이, 님처럼 DJ나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대해 "지금 정부와 그닥 큰 차이점을 전혀 모르겠네요."라고 말을 합니다. 그 차이를 못 느끼는 것은 심각하게 둔감한 것입니다. 차이를, 이미 보고 있지 않나요.
09/12/22 22:42
최소한 소통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지요.
참, 그리고 서민들이 정치에대해서 너무 무지하고 모르는다는 점도 저는 있다고 봅니다. 당장 저희 가족 어른들만 보더라도 그냥 한나라당 지지 왜? 대구가 잘할려면 찍어야돼. 왜? ???? 이런 현상이 빈번하니까요.
09/12/22 23:20
abrasax_:JW님//전 굉장히 수구꼴통적인 사람입니다.^^;;
솔직히 어떤 차이를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어떤 대통령과도 소통해본적도 없고 어떤 대통령과도 정신적 교감을 나눈적도 없습니다. 저는 그냥 제 자리에서 그다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그다지 많이 게으름 부리지도 않고 살아왔습니다. 똑같네요.. 그때 타던 차와 그때 입던 옷보다 한층 더 좋은 걸 누리며 살고(이건 개인적인 능력의 발전에 따라 비례하며 발전된것이니 똑같다고 볼수있을거 같습니다.) 그때 욕하던 대통령을 지금도 욕하고 그때 대통령을 욕하던 사람들을 뭐라 그랬듯이 지금도 그렇습니다. 뭐 솔직히 말하면 그렇습니다. 그때 노무현이 나라말아먹는다 그럴때 야 니들이 노무현 싫어하니까 X소리 하는거지. 자기딴에는 잘해볼려고 하는거다. 그냥 좀 다물고 지켜나봐라 라고 했었고,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또 뭐 혹자가 사대주의적인 생각이라고 지적한다면 사실 마땅히 반박할 말이 떠오르진 않습니다.
09/12/23 09:55
C.P.company님// 일단 여기서 '사대주의'가 왜 나와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니 반박할 말이 있을 리가 없지요.
님의 성향이 '수구꼴통'이든, '소통'이나 '정신적 교감'을 나눈 적이 있든 없든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소통이나 정책 등의 행보가 분명히 다른 것이 문제입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그 '차이'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09/12/23 14:20
본인이 부자가 될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상위 10%에 들 수 있다고...)
그래서 정작 본인은 노동자 계층이면서, 부자가 될것이기 때문에 부자를 위한 정책을 하는게 맞다고..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구요.
09/12/23 16:29
여기 있는 분들도 자신이 옳다고 살아가고 있자나요. 우파 믿으시는 분도 그렇게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그들이 틀리고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지요? 물론 이러면 또 엄청난 근거를 대가며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려 하겠죠ㅡ 예,다들 그렇게 사세요. 결국 진리는 아무도 말해 줄 수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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