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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7 05:22
조조전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된 여포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멀티엔딩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국지 1~11 중에선 5,11이 개인적으론 괜찮은 것 같아요. 만약 장수제를 좋아하신다면 8을 추천합니다.(8이 아마 촉 쪽 장수가 많이 약할 겁니다. 다른 시리즈는 너무 세서..)
09/12/27 06:16
개인저으론 11이 가장 좋았습니다.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단언코 전 시리즈중 완성도가 가장 높아요. 삼갤에서도 흔히 이런 삼국지를 원한다 할 때 6과 11의 조합 9와 11의 조합. 이러면서 11은 언제나 빠짐없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09/12/27 07:26
전 3,9,10,11을 꾸준히 했었는데, (7도 좀 오래 하긴 했네요) 9를 가장 재밌게 했었습니다.
9라기 보다는 9pk를 말이죠.
09/12/27 07:59
삼국지 영걸전이 1탄 공명전이 2탄 그리고 3탄 4탄은 일본역사를 위주로한 게임이라 국내에 발매되지 않았고
5탄이 조조전입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조조전을 개량한 여포전을 만들었는데 난이도도 상당히 높고 완성도도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조조전을 기반으로 손책전 조운전 등도 있습니다. 카페에 가입해서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네이버 도원결의였던가....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다른 게임으로는 삼국지조자룡전1 조자룡전2도 그냥 한번쯤 즐길만 합니다. 삼국지 시리즈를 평가하면 삼국지1 만든데 의의를 둠 삼국지2 키보드인터페이스만 지원하고 그래픽이 눈물남 삼국지3 삼국지시리즈에서 최고의 걸작. 제가 만든 특수정보를 이용한 삼국지3을 하면 좀더 재미있게 플레이가능. 삼국지4 희대의 졸작 삼국지5 윈도우기반의 첫삼국지 진형의 도입으로 명작 삼국지6 수도로부터 이어지는 라인을 끊는데 사력을 다하는 게임. 그다지 좋은평가는 못받았습니다. 삼국지7 장수로 플레이가 가능한 첫 시리즈. 삼국지군주제를 탈피했지만 장수를 키우는 RPG게임으로 전락함. 삼국지8 장수제를 다시 했으나 망함 삼국지9 다시 군주제로 바뀜. 어느정도 성공을 거둠 특히 PK버전이... 삼국지10 다시 장수제. 일기토모드뿐 아니라 설전이라는 모사들의 두뇌싸움을 추가. 그러나 역시 장수키우는 RPG삘이 남. 그래도 성공작 삼국지11 다시 군주제로 리턴. 삼국지 7이후로 가장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군주제를 원하시면 삼국지 3과 5 그리고 11을 추천합니다. 삼국지3은 땅따먹기 싸움과 아기자기함 약간의 꼼수등을 쓰면서 할 수 있어요. 삼국지5 전투의 묘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삼국지11 어려우면서도 가장 발전된 군주제입니다. 장수제를 원하시면 단언코 10
09/12/27 08:37
삼국지는 시리즈 별로 사람마다 호불호가 워낙 갈립니다.
윗 분께서는 4가 희대의 졸작이라고 하셨는데 저 포함해서 제 주위엔 4 미친듯이 밤새가며 한 사람들도 아주 많구요.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3도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2~11까지 시리즈 마다 다 특색이 있고 재미가 있습니다. (1은 저도 좀..) 개인적으론 3,4,5,7,9 재밌게 했었습니다. 순간 몰입도는 fm 보다 더했던 것 같네요.
09/12/27 09:30
삼국지3를 키보드 조작으로 즐겼었는데, 아직도 어지간한 명령어는 다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재밌게 즐긴 거 같네요. 사람마다 반응이 많이 다르긴 하겠지만, 갠적으론 3를 재밌게 했고 4의 경우에는 이후 시리즈를 즐긴 후에 접해서 그런지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이후에 나온 시리즈 중에선 10과 11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09/12/27 10:13
삼국지 10이 유독 재미있었습니다. 완성도는 잘 모르겠지만.. 자유도가 높아서요. 오로지 전투에만 집중하는 타시리즈보다는 삶의 풍유를 즐길수있는 삼국지 10이 참 좋았습니다... 다만 성의 방어도 관련 버그때문에 접었죠..
09/12/27 10:16
삼국지 10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장수제가 가능하다는것. 군주로도 플레이 가능하지만.. 장수나 직업이 없는 백수로도 플레이가 가능해서 중국 일대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람도 사귀어보고, 결혼도 해보고.. 능력치도 올려보고.. 누구누구 밑에 들어갔다가 모반하고 다른넘에게 붙는 재미도 있구요.. 지나가는 장수 습격해서 두들겨패는 재미도 있습니다.운이 좋으면 그 장수의 아이템도 뺏을수 있죠.
삼국지 11은 파워업키트 버전이 정발판으로 출시되지 않았고.. 사실상 삼국지 10 시리즈까지가 한글화 정발이 되었다고 볼수있습니다.
09/12/27 10:58
전 4PK 엄청 재밌게 했습니다. 다들 졸작이라고 하긴 하지만 뭐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4는.... 486 DX2 시절 때 했었군요. 초딩 때 -_-;
09/12/27 11:55
삼국지 10 비추요. 장수제하고 싶으면 삼국지 8 하시고, 군주제 하고 싶으면 삼국지 11하시고, 좀 더 특이한 삼국지를 원하시면 삼국지 9 하시면 됩니다.
삼국지 10 해보면 아시겠지만 전투 시 컴퓨터의 AI가 완전 안습 그자체입니다. 불구덩이 위에서 집중포화를 맞으면서도 열심히 성벽만 깹니다. 그래서 진짜 이삼만으로 이십만 막는게 가능한 게임입니다.
09/12/27 12:11
삼국지 시리즈는 워낙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그냥 다 해보심이..-_-;;
하지만 확신할 수 있는 건 7은 절대 재미없으실 겁니다. 민죽이님이 어떤 성향을 가지셨다 하더라도 7은 쓰레기라고 외치실 겁니다. 처음에 장수제로 도입되서 놀라서 해보다가 이건 뭐...
09/12/27 16:09
저도 삼국지 매니아로써.. 1부터 11까지 다해봤습니다만.
저는 3,4,5,6,8,11을 제일 재미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4가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도 주변에서 많이봤지만 저는 4 나왔을때 정말 엄청나게 재밌게 했다죠... 그리고 7은 정말 별로... 차라리 7을 하시면 장수보다 군주하시는게 조금 더 재미남... 요새 7하는데 재미없긴 없네요;;
09/12/27 17:36
저는 3이 별로 였고 4가 재미있었어요... 어릴 때라 그런지... 연노인가 그거 들고 사정거리 밖에서 쏴죽이는 맛이 -_-;;;;
4는 장각 좌자 등 선인? 신인? 이런 사람들이 최고였죠...
09/12/28 16:25
지금도 매일 2~3시간씩 즐기고 있는 2를 추천해드립니다. 보통 3을 많이들 꼽으시던데
전 처음으로 접한 삼국지2가 질리지도 않고 재미있더라고요 머리아프게 생각할 것도 없고,,
09/12/28 22:34
보통 주위에 삼국지 시리즈 즐겨하는 애들 보면 두 부류로 나뉘죠.
삼국지 8,10으로 밤샌 애들 vs 삼국지 9,11로 밤샌애들 장수 한명 한명을 키우는 , 인간미넘치는 플레이를 원하시면 8,10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큰 스케일을 원하면 9,11하시면 됩니다. 저는 8이 제일 명작 같네요.
09/12/30 17:43
저도 삼국지는 4가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요즘들어서 다시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4는 별로라는 평가가 많은지 모르겟는데 4나왔을때는 정말 인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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