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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8 23:37
특별한 계기는 없고 그냥 된거 아닐까요?
제가 알기론 무한도전에서도 박거성씨의 타방송사 어쩌고 하다가 나중에는 스펀지라고 하는걸봐선 5년정도밖에 안됬을것같은데...무도가 5년째니;
10/01/08 23:41
몇년전 방송사 라이벌구도 이후, 두 방송사들간 어느정도 교류가 생기게 된 이후부터라고 생각됩니다.
서로간에 동반자(적어도 스타판만큼은)라는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10/01/09 00:00
그렇게요. 예전엔 SBS 패떳이면 S모 방송국 뭐뭐가 떳다 이렇게 말했는데 요즘엔 누구나 그냥 대놓고 말하죠.
또 대놓고 방송자막으로도 나가구요.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방송계도 오픈된듯 싶네요.
10/01/09 00:22
무도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에서는 무도에서 거의 처음으로 대놓고 다른 방송사와 다른 프로그램이름을 불렀었죠 타방송사에서 종영 혹은 하차하게된 프로그램을 무도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그랬습니다 또 타 방송사 예능을 유머로 끌어 들였고요 예를 들어 무도 드라마 특집때 유재석이 친구 패러디로 "니가 가라 스펀지...휘재가 잘해줄끼다"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뒤로 차츰 타 예능에서도 대놓고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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