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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1 02:14
이런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고백하고 안되면 굉장히 어색해집니다... 어차피 이미 좋아졌다면 다시 친구로 돌아가도 많이 힘드실겁니다. 친구에게 고백할때는 이제 친구는 없다는 각오로 하세요.
10/01/21 02:28
아웅님 말씀대로 안되면 정말 어색해집니다 거의 대부분...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절대 고백하지 않으시는게... 아니면 저처럼 안하고 후회할빠에 하고 후회하잔 마인드로 고백하시는게...
10/01/21 09:57
저같은 경우에는 친할 때 고백해서
잘 안됐는데.. 그 때 한동안 어색했다가 서로가 좋은 친구였다는 걸 인지하고 그 전보다 더 친해졌습니다 뭐.. 진리의 케바케죠.
10/01/21 13:44
느낌이 딱 와서, 학교 후배한테 고백했다 까여서
지금은 서로 눈치보며 피해다니는 상황이... 울컥ㅜㅜ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진짜 한방에 훅 갑니다 ㅜㅜ
10/01/21 14:28
사랑과 우정 두가지 다 가지기 힘들죠.. 특히 남녀사이는..
판단은 본인이 하심이.. 다만.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안되면 남보다 못한 사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안하다가 다른 사람과 만나는 거 보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죠.. 어떻게든 안되는 경우 후회는 하실듯... 그래서 제 결론은 답은 이미 나와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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