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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3 12:03
잘한다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200 넘어가더라구요. 200 이상부터는 정말 운영능력의 차이라고 보구요.
APM은 신경써서 빠르게 하려해도 늘지만 그냥 게임하다보면 알아서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으로 APM 확인했을땐 80 정도였는데 (2년 전?) 그냥 게임하다보니 지금은 160~170 정도 나옵니다. 결국 어느정도까진 조금씩 자동적으로 오르는 것 같아요. 그리고 토스가 테란이나 저그에 비해 대부분 조금 적게 나오는 걸로 알고있어요.
10/01/23 12:05
전 초반에는 4번부터 0번까지 게이트 지정해놓고 1,2,3번만 병력으로 씁니다. 세부대 넘어가면 앞에서부터 게이트를 병력으로 바꿔주고요.
교전중이거나 견제 들어갈때 수시로 게이트 체크해서 예약생산만 안하게 해줘도 apm 20이상 늘어나실꺼 같습니다.
10/01/23 12:07
공방양민인 제가 토스에 200정도 되는데 가끔 난전에서 한계를 느낍니다.
테란이나 저그유저분들은 더 빨라야겠죠. 저랑 비슷한 실력의 테란유저인 제 친구는 300가량 나옵니다. 140이면 상당히 낮은 수치네요. 교전컨트롤+유닛생산 하기엔 힘든 수치라 생각됩니다.
10/01/23 12:0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apm 200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교전 중 컨트롤 + 생산 + 난전 상황의 대처를 하는데 필요한 apm.. 손 느리신 분 중 테란 유저가 많은데..(물론 손 빠른 유저들도 테란 유저이긴 하지만..) 주로 버티기(수비-수비-수비)를 잘 하셔서.. 손 속도의 차이로 한번에 교전을 2~3군데 걸어 주거나 해서.. 상대보다 부지런히 움직이면 좀 수월 해 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냥 놀이로 즐기는 수준이면 빨라서 나쁠건 없지만 또 좋을 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10/01/23 12:19
제가 피지에서 C~C+정도 찍고 APM은 200대초반입니다.
평소엔 전혀 불편함이 없는데 난전이 일어나면 그래도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공방에서 즐기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네요.
10/01/23 12:19
저는 요즘 게임은 거의 안 하고 친구랑 아주 가끔 빠른무한 정도만 합니다만.
한창 할 때는 170~80정도였는데... 생산, 컨트롤 다 되더군요. 순간 최고 속도는 350정도? 빌드나 상황 판단 능력 등도 꽤나 중요하겠죠. 생산은 손 빠르기도 중요하지만, 그 뽑아야 하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계속 꾸준히 뽑을 수있는 집중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 친구가 저 이겨보려고 자기 대학교 랭킹 1등이라는 사람과 붙여줬는데(사실 랭킹 1등은 허세 같더군요.) 2판 다 온리 레이스로 보내버렸던.. 그 사람이 200대 중반 정도였던 걸로 기억됩니다.
10/01/23 12:39
Zakk Wylde님 말처럼.. 200은 나와줘야 스타 한다 소리 들을 수 있죠...;;;
저도 170 정도 나오는데.. 아직 부족함을 느끼더라구요...ㅜㅜ 오로지 연습밖에 올릴 길이 없습니다...
10/01/23 12:40
apm이 140이면.. 조금 낮으신편이긴 한데 토스유저로 그정도면.. 크게 나쁘지만은 않으신 듯해요.
apm이 높으면 좋은 이유가 같은 시간 안에 A는 터렛을 1개 짓는데, B는 터렛을 2개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A는 질럿은 한 마리 뽑는 시간에 B는 질럿 두 마리를 뽑는 달까.. 의식적으로 apm을 높여보세요, 다만 처음엔 그러다 무지 집니다. 그래도 적응 되면 괜찮아지니..
10/01/23 12:52
평균 APM이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한(?)APM 유지가 중요합니다.
뭔 소리인가 하시겠지만, APM 250이상 나오시는 분들도 요즘 공방에서 꽤 계신데 그분들 APM 보시면 이런 분들이 참 많죠. 초반에 온갖 헛손질 다하셔서 한 5분가량 까지 진행 될때는 거의 APM 400에 육박하시다가 가면 갈수록 APM 뚝 떨어져서 15분가량까지 가면 APM이 100에서 왔다갔다 하는 분들요. 비슷한 경우로 제 친구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은 APM은 330가량 찍는데, 초반에 질럿이 난입되던가 해서 당황하거나 하면 APM이 100대로 뚝 떨어집니다. 그리고 한 10분만 넘어가면 APM이 뚝 떨어지지요. (EAPM측정해보면 정말 낮습니다.) 제가 보기엔 차라리 위의 경우보다는 APM 150~170가량으로 진짜 꾸준히 유지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10/01/23 12:58
저는 예전에는 apm이 200~300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정도의 수치가 나왔는데
한 6개월 전부터 피지를 좀 뛰어봤더니 오히려 apm이 170~230정도로 낮아져 있더라구요 팀플은 꾸준히 했던 것 같은데 1:1을 하다가 안하다가 해서 그런 것인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인지.. 아무튼 높은 실력으로 가기 위해서는 초중반에 건물 부대지정은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교전이 일어나는 화면에서 본진화면으로 돌아가지 않고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크고 또 랠리포인트를 수시로 바꿀 수 있죠..
10/01/23 13:24
140정도시면 많이 낮은편입니다. 브레인공방만해도 거의 다 150은 넘으시던데
저도 에이피엠 보통 200정도 나오는데요. 후반 난전가면 손이 후달리는걸 느낌니다. 중반정도에 리버,셔틀컨 하면서 병력 생산, 일꾼 뽑고 파일런 짓고 하는데도 약간 달리는감이 드니까요. 브레인 공방에서 같은 앞마당먹고도 압도적으로 지길래 그분 에이피엠보니까 같은 토스인데 270... 전 그때 180후반때였나 25분정도 한거 같은데 기억상.. 역시 손이 빠르면 먼가 다르다라는걸 느끼겠더라구요. 앞마당 먹고나서까진 인구수도 비슷하고 멀티도 제가 약간 빨랐는데.. 중반 이후부터 병력생산은 번호지정보다는 화면 지정으로 게이트 밀집지역 이동해서 뽑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손이 빨라지는건 연습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1/23 13:33
손빠르기는 스타에서 충분조건이지 필요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손이 빠르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난전상황에서 생산과 컨트롤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입니다만 상위 등급이 아닌 다소 낮은 c등급에서는 손빠르기를 늘리는 것보다는 적절한 상황판단과 운영이 경기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다고 봅니다. 무작정 apm 의식하면서 하시다 보면 괜히 헛손질만 늘어 나중에 apm에 비해 턱없이 낮은 eapm을 보고 헛손질 줄일려고 다시 고생하시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덧> 초반에 건물 부대지정은 필수입니다.(최소 넥 하나이상, 게이트 3개이상은 꼭 해주세요. 병력키 제외 나머지키는 쓰든 안쓰든 일단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pgr407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교전상황에서 본진 안 가고 생산하고 렐리 바꾸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교전 중간 중간 유닛만 메크로 하셔도 초반 eapm 20정도는 오르실 겁니다. 또, 손속도를 올리고 싶으시다면 오른손을 쉴틈없이 놀려준다고 생각하시면서 겜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왼손은 오른손 속도에 따라 물흐르듯 맡기시면 됩니다. 헛손질 주범인 핫키 남발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단, 방향 전환 없는 무의미한 무빙 컨트롤 주의하시고요. 그리고 핫키도 1, 2번은 자주 바꿔주시는 것도 유용합니다.
10/01/23 15:16
UntouchableOb님// 450이면 프로게이머중에서 탑클래스 apm인데 그분은 머하시는? 덜덜
가장 빠르다고 봤던 선수가 조일장 선수였는데 400초반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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