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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0 18:19
이번 신형 아이폰4 첫날 예약주문이 60만대를 넘어서 홈페이지조차 마비된 얘기도 넣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간략하게 아이폰(+아이팟)의 역사와 애플사의 상징이 된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얘기(요즘 한국 기업체에서 많이 따라한다죠?)도 넣으시면 좋겠네요.
10/06/20 18:30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서 왜 열풍인지를 분석하는 게 좋겠습니다.
앞 부분에는 현재의 상황들을 어느 정도 서술해주는 게 좋겠고.. (저라면) 기기들이 갖는 기능적 측면과 현대 사회의 '공간 탈피성'을 잘 반영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라고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기능적 측면을 논하면서 IT 기술의 발달과 관련지어 논하면 될 것이고, 공간 탈피성을 논하면서 IT 기술, 혹은 근대성이 갖는 공간 탈피적 특성을 거론하면 될 것 같습니다.(이런 얘기를 하는 책들은 많습니다. 저라면 기든스의 '포스트모더니티'를 참고하겠습니다) 애플의 성공을 단순히 기능을 많이 담아서가 아닌 사용자가 특정 공간에 고착되지 않고 어느 공간에서나 원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게 해 주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기술'적 분석과 '문화'적 분석을 결합시켜본달까요. 그렇기에 '열풍'과 '열광'을 불러왔다는 식으로 말이죠. 단순히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문화를 읽어내고,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식으로요..(실제로 애플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0/06/20 19:15
아이폰의 열광이유는 호기심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유게에 올라온 동영상이 있었는데, 계단을 밟으면 피아노소리가 나게 하니까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않고 거의다가 계단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마치 그런효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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