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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07 00:28:06
Name Quantumwk
Subject [일반] 아주 간략하게 살펴본 18~24년(계엄이전) PGR 정게 정치 지형 (수정됨)

생각보다 회원분들이 pgr 정치 지향 조사에 대한 글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고 계엄 이전의 pgr 정치지형에도 관심이 많으신거 같아서서 휴일이 끝나기 전에 대략적으로 조사 해봤습니다. 


Sample이 더 필요하긴 하고 이걸로 정치지형 판단하기는 무리지만 그냥 저도 재미로 하는거고 + 돈받고 하는 일도 아니며 + 휴일이 이제 끝 + 곧 자야 하기 때문에 그냥 적당한 수준에서 해봤습니다. 그래프로 정리하면 보기 편하긴 한데 이제 자야해서 피곤하네요....


이전 글처럼 제미니 2.5프로로 분석 시켰습니다. 이번에는 제미니 링크 셰어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



계엄 이전 24년- 가장 논란의 인물인 이준석, 이재명, 김건희 or 윤석열로 검색시 가장 댓글 많은 (그냥 눈으로 본거라 100퍼 정확하지는 않음) 


Pgr21 - [정치] 이준석 : "기억이 나지 않는다"  - 241115

1. 이준석 대표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성향:

인원: 60명

2. 이준석 대표에 대해 일부 긍정 평가, 옹호 또는 비판에 대한 반론 제기 성향:

인원: 16명

3. 중립적 관찰, 분석적 접근, 정보 문의 또는 정치 성향 불분명:

인원: 37명


Pgr21 - [정치] 이재명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240920

1. 이재명 대표에 대해 비판적이거나, 판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민주당의 변화를 촉구하는 성향:

인원: 약 60명

2. 이재명 대표를 옹호하거나, 판결에 대해 비판적인 성향:

인원: 약 16명

3. 중립적 관찰, 정치적 파장 분석, 대안 인물 논의 등 기타 성향:

인원: 약 109명

Pgr21 - [정치] 尹,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사상 처음 가족비리 특검 거부권 행사 - 240105

1.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성향 (윤석열 정부 및 김건희 여사 비판 포함):

인원: 약 90명

2.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옹호하거나 야당(주로 이재명 대표)을 비판하는 성향:

인원: 약 2명

3. 중립적 관찰, 정치적 파장 분석, 대안 세력 논의 등 기타 성향:

인원: 약 28명


23년- 가장 논란의 인물인 이준석, 이재명, 김건희or윤석열로 검색시 가장 댓글 많은 


Pgr21 - [정치]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대답한 이준석 전대표 - 231105

1.이준석 전 대표의 영어 발언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성향:

인원: 약 68명

2.이준석 전 대표를 옹호하거나 방어적인 성향:

인원: 약 7명

3.중립적 관찰, 분석적 접근, 정보 문의 또는 정치 성향 불분명

인원: 약 23명


Pgr21 -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가결…헌정사상 처음 /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 230921

1.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긍정적이거나, 이 대표에게 비판적인 성향 (민주당 변화 기대 포함):

인원: 약 75명

2.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부정적이거나, 이 대표를 옹호하는 성향:

인원: 약 5명

3.중립적 관찰, 정치적 파장 분석, 향후 전망 등 기타 성향

인원: 약 55명


Pgr21 - [정치]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워싱턴 선언 요약  - 230427

1. 워싱턴 선언 및 윤석열 정부 외교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성향:

인원: 약 140명

2. 중립적 관찰, 분석적 접근, 기타 관련 사안 논의 등:

인원: 약 10명


22년 이준석과의 갈등 이전 or 언저리 - 이때 민주당 유저들이 자당 상황에 관심을 잃어서 그런지 민주당 관련한글 볼만한게 없습니다. 

Pgr21 - [정치] 실망뿐인 윤석열 정부의 행보  220615

1. 윤석열 정부 초기 국정 운영에 대해 비판적인 성향:

인원: 약 30명

2. 윤석열 정부를 옹호/방어하거나, 이전 정부/야당(이재명)에 비판적이거나, 중립/분석적인 성향:

인원: 약 75명


Pgr21 - [정치] 이준석, UNCOMMON이 아니라 UNIQUE인 이유 -220815

1. 이준석 대표에게 우호적이거나 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 주류에 비판적인 성향:

인원: 약 37명

2. 이준석 대표에게 비판적이거나 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 주류를 옹호/방어하는 성향:

인원: 약 21명

3. 중립적 관찰, 분석적 접근, 정치적 파장 예측 등 기타 성향:

인원: 약 20명


21년 문정권 말기- 조국관련한게 가장 댓글이 많아서….

Pgr21 - [정치] 조국 전 장관 딸 의전원 입학이 취소됐습니다. - 210824

1. 입학 취소 결정에 긍정적이거나 조국 일가에 비판적인 성향:

인원: 약 80명

2. 입학 취소 결정에 비판적이거나 조국 일가를 옹호/동정하거나,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는 성향:

인원: 약 5명

3. 중립적 관찰, 분석적 접근, 제도 비판 등 기타 성향:

인원: 약 35명


20년 - 추미애-윤석열 갈등글 댓글이 제일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쓱 보기에는 많았네요.

Pgr21 - [정치] [전문] 추미애 법무장관, 검찰총장 직무정지 및 징계청구 - 201124

1. 추미애 장관 조치에 비판적이거나 윤석열 총장을 옹호/동정하거나, 의혹에 회의적인 성향:

인원: 약 52명

2. 추미애 장관 조치를 옹호하거나 윤석열 총장에게 비판적인 성향:

인원: 약 26명

3. 양측 모두에 비판적이거나 중립적 관찰, 분석, 또는 정치적 혼란에 대한 반응:

인원: 약 52명



19년 - 조국 사태, 화제의 1000플 이상글을 분석 해봤습니다.


Pgr21 - [정치] 조국이 정말 무섭긴 무섭네요. 정말로. (조국자녀 의학논문 관련 건) - 190820


1.조국 후보자 및 딸 조민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성향 (논문 1저자 등재 등 문제시):

인원: 약 105명

2.조국 후보자 및 딸 조민을 옹호/방어하거나, 사안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하는 성향:

인원: 약 16명

3. 중립적 관찰, 분석적 접근, 제도 비판 등 기타 성향:

인원: 약 34명



18년 - 이 시기 이전에 PGR이 친민주 성향이 었다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긴하지만 그래도 ‘민주당 지지자’입장에서 비판은 종종종 나왔습니다. 이때도 강성 친민주 사이트 처럼 맹목적인 수준은 아니었네요.

그리고 이때 민주당 내에서의 이재명은 거의 ‘타당’정치인 수준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이걸 파묘하는 건 이 글의 목적에도 맞지 않고 좀 오해를 살만하니 하지는 않겠습니다. 


Pgr21 - [일반] 현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181125

1.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성향:

인원: 약 30명

2. 문재인 정부를 옹호/방어하거나, 이전 정부/야당에 비판적이거나, 중립/분석적인 성향:

인원: 약 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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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뇨띠
25/05/07 01:57
수정 아이콘
눈팅하는 분들까지 짚어 낼 수만 있으면 더 좋을텐데 방법이 없네요-
요동쳤던 피지알 정치 민심지표군요
Quantumwk
25/05/07 0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제 능력으로는 어찌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낀건 '모두까기'성향이 꽤 있고 생각보다 균형잡히긴 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좀 억한 심정 가지면서 '친민주'라는 얘기에 격렬하게 반발심을 표출하게 된 배경이 뭔지는 알 수는 있게 됐음. 저기서 이재명이나 조국사태 관련 댓글에서 장판파 벌인 민주당 유저면 여기가 대체로 친민주에 약간 가까운걸 심정적으로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을 수 있죠.

근데 저 데이터도 잘 들여다 보면 이준석 쫓겨난 이후에는 친민주에 가까운건 맞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눈팅 족까지 카운팅 하기 어려운 요소를 제외해보면.....

그리고 사실 저 데이터는 해당 인물들이 엄청 논란 일으킨 사안의 댓글 정치 성향만 분석한거고 22년에 윤석열이 이준석 내쫓은 이후에는 그냥 평소에 게시물 구성만 봐도 어느정도 감이 옵니다. 정치게시판의 수많은 게시물의 내용을 AI한테 분석 시킬 방법을 못찾아서 그랬을 뿐.....
Pelicans
25/05/07 09:44
수정 아이콘
Quantumwk 님 자료 조사하신거 잘 봤습니다.
그런데 현재 글에는 raw data 만 있고 조사자의 자료에 대한 의견이 없어서 말씀 하시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알기가 어렵습니다.
글의 주제나 본인의 주장을 좀 더 넣어주시면 토론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uantumwk
25/05/07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슨 주장을 하고자 쓴글은 아니고 그냥 어제 썼던 '현재 PGR 정치 지형' 관련 글에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었고 저도 궁금해서 한번 해봤습니다. 하다보니 밤이 되서 그냥 Sample은 적지만 그냥 적당히 마무리 하고 글쓰기 버튼 누른 거구요.

하나만 얘기하면 윗 댓글에 적었듯이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 '친민주'라는 얘기에 격렬하게 반발심을 표출하는 회원들이 있었던 배경이 뭔지는 알 수는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2022년 이준석이 쫓겨난 이후의 어떤 쪽의 성향 지지자가 더 활동이 많았는지도 확실히 알게 되긴 했구요. 왜냐하면 제가 수동으로 어느정도 훑어 봤거든요. 게시물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는 게 있음. 근데 이걸 AI에 넣고 판별할 방법을 제 능력으로는 아직 제대로 찾지 못했습니다. 이건 위 데이터만으로는 확실하게 보이는 건 아닙니다.

'이슈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눈팅족'을 고려하면 단정짓기 어렵다는 얘기가 많은데 이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방법도 제 능력으로는 알 수 없어서 제가 정의하는 정치 지형은 이 게시판에서 댓글을 달면서 활동하는 유저의 정치 성향을 기준으로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Pelicans
25/05/07 14:12
수정 아이콘
제가 여쭙고 싶은것은 Quantumwk 님이 해당 데이터를 가지고 말씀 하시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입니다.

연휴 기간동안 봐온 댓글 흐름을 생각하면 'pgr은 친민주당 커뮤니티다' 라는 결론을 내리신 것으로 보이고
타 회원들과 댓글로 부딪히시는 과정을 민주당 지지자들의 반발이라고 여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 글도 pgr에서 Quantumwk 님과 대립한 회원들을 그저 민주당 지지자로 여기시는것 같아 보여서 여쭤봤습니다.
Quantumwk
25/05/07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서 답변 다 한거 같은데 뭘 더 알고 싶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님도 자꾸 넘겨 짚으니 저도 넘겨 짚어 보면

일부 민주당 유저들은 '너는 정말 매우 여러가지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문제가 많은 데 넌 자꾸 여기가 민주당 지지자 소굴이라 니가 욕먹는 걸로 착각하나 보네? 너 스스로를 좀 돌아보고 반성하렴'이라고 너무나 말하고 싶어하고 또 이미 수없이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전 그냥 이준석 및 펨코와 굉장히 유사한 기질을 가진 인간이고, 사실 두들겨 맞으면 아드레날린 생기고 죽어라 더 물어 뜯고 싶은 마음 생기지 무슨 억한 심정 같은거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민주당 지지자 소굴이라 두들겨 맞는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어그로 대놓고 끌었으니까 두들겨 맞는거겠죠. 마침 민주당 지지자들의 숫자가 적지는 않은 곳이구요.

훨씬 높은 수위로 끝장 볼 기세로 부모님 안부 서로 물을 기세로 싸웠다가 다시 토론하다가 그런적 많아서(물론 아무리 대문자 T에 소시오 패스인저도 물어 뜯고 싸운 상대랑 완전 아무 감정 없이 멀쩡한 토론은 하기 어렵겠지만) 사실 민주당 유저들 개개인 한테 별 감정도 없습니다. 그냥 민주당 지지자 전반에 흐르는 정서에 반감이 있을 뿐이지 개개인 한테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정책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피해를 보기도 했구요. 그리고 뿌리 깊은 반골 기질이 있는데 입법,행정 다 먹어가는 민주당이 10~20년전처럼 뭘해도 보수를 이길 수 없었던 때처럼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전 참고로 저때는 민주당을 더 많이 찍었습니다. MB-정동영때도 정동영 찍었구요.

참고로 오늘도 저랑 물어 뜯고 싸운 유저가 쓴 이준석 욕하는 글에 '중도 보수'입장에서 이준석 욕하는글 댓글 달았네요.

그리고 제 나이를 어느정도로 보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도 사실 '영포티'고 누구 말듣고 본성 바뀔 시기는 한참 지났기 때문에 자꾸 뭔가 훈계 하려는 행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뭐 어릴때도 누구 말 듣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훈계 할 수록 더 반발하고 물어 뜯는 아주 글러먹은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몇몇은 '니가 어디서 굴러 먹던 놈인지 관심없는데 여긴 그런곳 아니니 꺼져라'라는 식으로 말 하는데 제가 어련히 알아서 흥미 떨어지면 다시 눈팅족되거나 아니면 운영진이 찍어내거나 (다시 말하자면 민주당이랑 싸웠다고 쫓겨난다는게 아니라 토론 태도때문에 쫓겨 난다는 얘기) 할테니 굳이 걱정 하실건 없습니다. 게시판 관리자도 아닌 사람들이 제 활동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도 없구요.

제가 저거 분석하면서 느낀게 예전 게시판 관리 규정 수준이었으면 저+저랑 같이 토론한 민주당 회원 몇명은 진작 활동 정지 되었을 텐데 규정이 많이 널럴해졌다는 생각은 듭니다.
Quantumwk
25/05/07 15:23
수정 아이콘
아니면 중립적인척 글쓰지 말고 그냥 '너의 속내'를 빨리 드러내렴? 이런 의도이신건가?

저도 은연중에 어떤 의도를 가지고 썼을 수는 있지만 어쨌든 첫번째로 설명 드린 댓글의 저의 '표면적인'의도는 다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무의식 심연 속에 있는 의도는 님이 생각한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의 '무의식 심연'에 무슨의도가 있는 지 추측하는 건 '심리학' '정신과'의 영역이 아닐까 합니다.
Pelicans
25/05/07 15:44
수정 아이콘
이정도의 자기 고백을 기대한 건 아니었는데 상당히 구구절절한 댓글이군요.

제 질문 의도를 물어보셔서 답변 드리자면
연휴기간 동안 'pgr이 친민주 커뮤냐 아니냐'를 두고 격론을 벌이시는걸 봤고 연달아 게시글들의 성향을 분석한 글을 올리신걸 보았습니다.
다만 두 글 모두 pgr 선게 게시글에 달린 댓글 성향이 어떻다 의 내용만 있고 Quantumwk 님의 결론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pgr 정치지형/게시판 성향을 분석 하신 후 무슨 결론을 내셨고, 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신지 여쭤봤던겁니다.

그냥 궁금해서 소팅 했고 결과가 이거야
로 끝나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요.
Quantumwk
25/05/07 1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과시간에 쓱 봤다가 제가 좀 오해하고 너무 오버해서 썼네요 죄송합니다.

첫번째 글은 님이 보신대로 몇몇 민주당 지지회원과 논쟁이 붙어서 '이거 봐봐'라는 의도로 쓴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싸움이 더 크게 번졌죠. 정말로 정보 제공의도도 있구요. 몇몇이 지적하는 '여기가 민주당 지지자 소굴이라 욕먹는 게 억울한것에 대한 항변'은 정말 제 심연을 들여다 봐도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약간은 있을 수도 있겠죠. 어쨌든 그냥 저랑 이걸로 논쟁 붙은 민주당 지지회원한테 '내가 맞거든?'이라는 의도 이상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그냥 정보 제공의도도 있었습니다.

두번째 글은 정말로 정보 제공성 글이 맞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저의 심연을 들여다 봐도 그 이상의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궁금해서 해봤어. 너희들 중에도 궁금한 사람 있었지? 이게 끝입니다. 첫번째 글에서 몇몇 분이 궁금해 하셨거든요. 저도 궁금했구요.

저의 생각이나 결론이 없는건 아닌데 솔직히 게시판 훑어보고 AI 돌리다가 잘시간이 넘어버려서 내용에 대해 뭘 정리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님 댓글의 단 저의 첫번째 댓글에 말씀드린것처럼.... 저 이리 봐도 백수도 아니고 누가 돈줘서 하는 것도 아닌일에 출근 전날 밤새면서 의견 정리할 이유는 없죠. 저의 결론은 첫번째 댓글 다신 분한테 달린 댓글에 어느정도 드러나 있다 봅니다.
Pelicans
25/05/07 17:09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특별한 의미는 없이 어떤 말씀을 하시려는지 궁금해서 여쭤보았습니다.

제가 국힘을 싫어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pgr은 국힘을 싫어해서 민주당 포지션에서 댓글 다는 사람들이 좀 더 많고
(저는) 그게 합리적인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pgr보다 친민주당 사이트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은 사이트 들이 훨씬 더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중도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25/05/07 10:2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도 인원이 더 적군요..댓글쓰는 사람
합쳐도 200이 안되는데 서로 벌점 받아가며 싸워봐야
Quantumwk
25/05/07 12:40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죠. 특히 논쟁 붙으면 그 논쟁 크게 붙은 유저몇명이 전체 댓글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그래서 이 댓글 수만으로 정치 지형을 알기 어렵다는 반론이 꽤 있었습니다. 다만 그렇다면 '이슈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눈팅족'의 정치성향을 카운팅할 방법이 현실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에 (능력자 분이시면 좀 해주시길...) 전 이 게시판에서 댓글을 달면서 활동하는 유저의 정치 성향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25/05/07 13:11
수정 아이콘
정치 고관여층이 아닌 경우 중도에서 사안에 따라 상황에 따라 약간씩 기울어지는 성향을 보이는게 일반적인 대다수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정치적으로 판단이 갈리는 사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중립적 관찰이 많은 것을 보면 완전히 틀린 생각은 아닌 것 같네요.
Quantumwk
25/05/07 15:20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달았듯이 분석해보면서 '모두까기'성향이 꽤 있고 생각보다 균형잡히긴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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