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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08 17:03
정말 이재명 정부가 일 잘 하기만 기도합니다 마지막 기회인 듯 한데 이념에 매몰되지 말고 국민주권이라는 말대로 국민만 보고 가길
+ 25/06/08 19:00
언제부턴가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 여당이 되면 나라가 잘 안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5년간 나라가 평안하기만을 기대합니다.
+ 25/06/08 18:16
윤석열 정부 초기 대통령실 일하는 거 보면서 말씀하신 부분을 크게 느꼈습니다.
이미 은퇴해서 뒷전으로 물러나야 할 사람들 혹은 아직 경험을 제대로 쌓지 못한 청년층으로 채워지는 걸 보면서 불안불안했었는데, 역시나 이전 정부에 비해서 미숙한 부분을 많이 드러냈죠. 윤석열 정부를 거치면서 한국의 보수세력은 집권 역량을 많이 잃어버렸다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난 것 같습니다.
+ 25/06/08 19:01
저도 놀란게, 꽤 오래전에 신문에서 보던 인물들이 또 다시 입각하고 청와대에 들어가더군요. 그만큼 인재풀이 바닥났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심지어는 이대남의 지지를 받으면서 이대남 중에서 괜찮은 인물을 뽑아 쓰는 것도 잘 안되었던 것 같아요.
+ 25/06/08 18:32
윤석열보다 박근혜가 컸다고봐요. 그때부터 현타온 전문직군들이 많아서...
저번에 어디선가 봤는데, 보수논객이 민주당은 야심만만한 현역들 입각시키면서 당 차원에서 키워주는데, 윤석열 정부는 그냥 아부하는 사람들이나 꽂아주면서, 당 차원에선 아무런 의미없이 3년 허비했다고 하더라구요.
+ 25/06/08 19:02
맞습니다. 실제로 사회에서 나름 자리잡은 분들 만나보면 이제는 진보세가 더 강하다는걸 느낍니다. 반면 윤석열 정권은 자신들이 도전자 위치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3년을 보낸 것 같아요.
+ 25/06/08 19:2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의 논지를 이어가면, 20년 정도 후에는 지금 세대가 잘 물러나야 하지 않나 싶어요. 저도 아직 한창인 나이지만 은퇴 후가 가끔 머리에 떠오릅니다. 게다가 지금 10대 20대가 20년 후 우리 사회의 중심 축이 되면 어떤 결정을 할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리세대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 25/06/08 19:27
무능한 사람들 곁에는 무능한 사람들만 모이고
유능한 사람을 무능한 집단이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죠. 국민의 힘은 이미 그런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 25/06/08 20:24
공무원 출신이 공무원 컨트롤을 잘 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윤정부에 있었지만 이른 시기에 꺽여버린 게 현직 감각으로 공직 사회에 대한 운용의 묘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공무원의 폐쇄성과 그들만의 언어와 행태를 보여주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지자체장들의 지방 운영은 중앙의 도움을 받거나 하면서 야권 지자체장들보다 조금 더 나았을 상황인데도 전혀 연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보수의 이후 큰 과제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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