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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7 16:23:46
Name 흙손
Subject [일반] 심우정 검찰총장 딸에게 외교부가 보낸 문자 (수정됨)
벌써 두어달 지난 건이랍니다.
영상 날짜를 확인 안 하고, 당연히 최근 이슈인 줄 알고 올렸는데, 엄청 뒷북이 돼버렸네요.
선게 검색해보니 따로 이 글타래는 없는 것 같아 그냥 놔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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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딸의 외교부 특혜 채용 이슈가 있었나봅니다.
공개채용 요건의 요구 전공의 수정을 통한 채용 과정에서의 의혹과, 학교 조교 등 일반적으로 경력 사항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경험들을 모두 경력으로 인정해서 채용했다는 의혹인데요.

여기까지는 그 쪽이 늘 그렇지 뭐 하며 냉소하고 말았는데, 오늘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영상이 너무 웃겨서 가져와 봅니다.



외교부 기획협력과 과장이 심민경(총장의 딸)에게 보낸 문자를, 심지어 심민경 본인이 (아마 인스타에) 공개한 문자인 모양입니다.
참 세상이 따뜻해서 좋겠어요 저 친구는.

"연구원님. 저야말로 너무 우수한 분이 우리 과에서 함께 있어줘서 고마웠고 즐거웠어요. 앞으로 무엇을 하든 잘 해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추천서? 얼마든지요. 추천서 말고도 다른 도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말씀하세요.
혹시 제가 이 과를 떠난 후에 필요할 것 같으면, 그 땐 여기 개인 번호로 연락줘도 돼요"

저도 젊을 때 이런 상사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흐흐
여기도 조민처럼 한 번 털어봤으면 좋겠지만, 아마 안 하겠죠? 언론에서도 큰 관심은 없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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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5/05/27 16:24
수정 아이콘
걸리면 간다 다만 거는건 우리가 정함
간옹손건미축
25/05/27 16:26
수정 아이콘
조국땐 그렇게 달려붙던 언론과 시민단체들이 이 건에 대해서는 왤케 조용한지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특히 조국 흑서 쓴 분들 말이죠.
25/05/27 16:28
수정 아이콘
언론, 시민단체, 서울대 무슨 모임 이런데를 떠나서, 여기 PGR만 해도 조민 때 그렇게 분개하던 분들이 이 건엔 별 관심 없을거다에 500원 겁니다.
디스커버리
25/05/27 16:31
수정 아이콘
기준이 다르거든요 크크크
양비론, 물타기, 피해의식 등등 많습니다
빼사스
25/05/27 16:55
수정 아이콘
뭐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다르다고들 하겠죠. 솔직히 전 조민양과 동생분 학력 다 털어내는 거 보면서, 그런 거면 기준을 검사 판사 및 정치인 전체로 넓혔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분명 학벌의 새로운 시대가 올 거라 믿습니다.
다람쥐룰루
25/05/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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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학생회는 대체 무엇을 하고있나요?
검찰총장 딸은 아빠찬스를 써도 부끄럽지 않은가보죠?
전기쥐
25/05/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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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때 무슨 나라 망할 것마냥 그렇게 시위하던 분들이 윤석열 정권에서는 더 말이 안 되는 사건이 연달아 터지는데도 조용히 계셨죠 크크
25/05/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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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건을 쉴드칠생각은 없지만 왜 조용한지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면
1. 조국은 평소에 SNS에서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결백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피력해오던 사람이다. 그런데 그런일이 일어났으니 대중의 관심도가 높았다. (+정권의 핵심참모였던 점도 중요)
2. 윤석열 정권은 이미 죽은정권이니 검찰총장의 비리의혹이 나오건말건 별 흥미를 끌지못한다.
인것 같습니다.
머스테인
25/05/27 16:26
수정 아이콘
심우정은 아직 안도망갔나요?
남아서 항소 포기같은 할 일이 더 있나 보군요.
소와소나무
25/05/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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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모두까기라도 했으면 할 말이라도 있는데, 그놈의 기준이 워낙 고무줄이라 쯧쯧쯧
틀림과 다름
25/05/27 16:28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볼때마다
연좌제는 없어야 한다는
제 신념이 흔들립니다.
덴드로븀
25/05/27 16:2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6225?sid=100
[한정애 "박사학위 소지자 채용시 '취득 예정자' 채용하면 비리'라고 돼 있는데...심우정 딸은 예외?"] 2025.04.07

일단 4월7일 방송이네요.

문자 내용이 있는 인스타 스토리 캡쳐네요. 이게 원본 맞나요?
https://cdn.mania.kr/dvdprime/file/2503/sisa_2036329_20250330103855_6309ff7413539f19_thumb.jpg
25/05/27 16:30
수정 아이콘
벌써 두 달 가까이 지난 건이었군요. 전 최근에 알아서 이 영상도 당연히 최근 것인줄 알았네요.
두 달 동안이나 이렇게 이슈도 안 됐었다는게 더 재밌네요.
원본 문자는 더 웃기네요 크크
This-Plus
25/05/27 16:30
수정 아이콘
조혁당이 지금 후보도 포기하고 딱 조신하게 대기하는 이유가 있죠.
전기쥐
25/05/27 16:31
수정 아이콘
?? : 중요한 건, 국민들이 볼때 공정해 보이는 척이라도 해야 돼. 일단 걸리면 가야 된다는 거야. 힘의 크기에 따라서 내가 받을 위험성이 현격하게 다를 수 있지만 그게 공개적으로 공식화되면 안 되는 거거든.
카이바라 신
25/05/27 16:33
수정 아이콘
이거 꽤 된건데.....우리나라 사람에게 한국말 어색해서 떨어뜨렸다고 꽤 떠들석했죠.
스핔스핔
25/05/27 16:34
수정 아이콘
진짜 제대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네요
25/05/27 16:35
수정 아이콘
향기나는 사수입니까
카레맛똥
25/05/27 16:38
수정 아이콘
한국 국민들의 역린 세 개가 있는데 바로 부동산, 입시, 병역입니다. 노무현, 문재인은 부동산 때문에 정권교체를 당했고 박근혜는 입시 때문에 탄핵당했으며 이회창은 병역 때문에 대통령이 되지 못했습니다.
조국과 심우정의 가장 큰 차이는 조민은 입시인 반면에 심 쪽은 취업 특혜란 점에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채용이야 워낙 낙하산이 많으니 에휴 그럴 수 있지란 정서가 있는데 입시는 정말 공정함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고 있거든요.
조국은 죄의 경중과 상관없이 국민들의 역린을 건드린 겁니다. 이건 아무리 논리적으로 경중을 따지고 좌우 공정을 따져도 어쩔 수가 없어요. 이성 이전의 감정의 문제라서요.
25/05/27 16:38
수정 아이콘
저는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조민이 취업 특혜고, 심민경이 입시 특혜였어도 조민의 취업 특혜가 훨씬 크게 다뤄졌을거라는 거에 천원 걸 수 있습니다.
전기쥐
25/05/27 16:38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입시 때문에 탄핵당했다고요?
카레맛똥
25/05/27 16:44
수정 아이콘
정유라의 이대 입시비리가 강풍으로 끝날걸 태풍으로 만들었죠
전기쥐
25/05/27 16:44
수정 아이콘
그거 아니었어도 충분히 태풍이었습니다.
25/05/27 16:48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 써주고 대통령 비서실에서 대기업 회장들한테 수십억 뜯어내서 케이스포츠 미르재단 만들어서 탄핵당한 거지 입시비리 때문이 아닌데요. 입시비리 때문이면 나경원 딸이 최순실 이전에 이슈됐는데 왜 조용히 넘어갔겠습니까.
카레맛똥
25/05/27 16:54
수정 아이콘
정치 고관여층 말고 일반 국민들에게 최순실 이슈가 직접적으로 다가간건 정유라의 이대 입학 이슈였다고 생각해요. 최순실이 뭔데 딸래미 명문대 입학까지 시키냐는 크크
로하스
25/05/27 16:56
수정 아이콘
최순실 딸 정유라 입시비리가 나경원 딸하고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임팩트가 컸지요.
저 건으로 이대는 총장이 사퇴하고 교육부가 특별감사 실시해서 정유라 입학취소 시켰잖아요.
디스커버리
25/05/27 17:09
수정 아이콘
최순실은 일반인이었고 나경원은 새누리당이어서요
정치판 물밑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정유라 입시비리로 인한 엄청난 나비효과로 기억하고 있긴 합니다
This-Plus
25/05/27 16:40
수정 아이콘
조국도 심우정도 똑같이 터는 게 맞죠.
카레맛똥
25/05/27 16:4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래야 되는게 맞는데 왜 여론 온도차가 다른가에 대한 생각입니다.
25/05/27 16:46
수정 아이콘
여론 온도는 결국 미디어에서 얼마나 크게, 지속해서 다루는가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사안의 성격 때문이 아니라, 수사 주체와 미디어에서 얼마나 크게, 지속적으로 장작을 넣어주느냐가 더 중요한데 그렇지 않으니까 조용한거죠
Rorschach
25/05/27 17:07
수정 아이콘
언론이 덜 때리는게 제일 크죠. 아니 뭐 거의 전부죠.
디스커버리
25/05/27 17:10
수정 아이콘
검찰도 가만히 있구요
내우편함안에
25/05/27 16: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문재인 아들은 지금도 그렇게 소환됩니까?
더우기 그당시 조국과 같이 언급된 논리는
부동산이 아니라 취업과 입시 병역이었어요
이렇게 은근슬쩍 바뀌치기부터가 정말 짜증나네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로하스
25/05/27 16:4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기억이 다를 순 있지만 전 부동산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집값이 오르는 것도 오르는 건데 거기에 대고 국토부 장관이 너무 이상한 소릴 해대서요.
25/05/27 17:13
수정 아이콘
킹직히 부동산이 더 컸습니다.
조국사태가 부정적 여론을 만드는데 드리블 해준게 부동산입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할때 아파트 있는 동네들마다 그때가 공시지가 산정하고 새롭게 올해 재산세 부여할 타이밍인데 공시지가 튀었다고 그 얼마때문에 표돌아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내가 먹을게 당연한게 아님에도, 남이 잘되는거 배아프고 그 사다리 못타서 억울하면 그 무언가가 평생갈 수 있음인 것이죠.
반대로 우리 상도형, 아들내미 50억 퇴직금 받은거 한방에 왠만한 일로는 생존하며 꾸역꾸역 버티던 분이 정계은퇴 당했는데요.

상황이 어쩔수 없고, 뭔짓을 해보고 뭔가를 해도 결과는 시장의 시세가 올르고 끝나버렸습니다. 그것도 집권기 내에 꽤 차이나게 튀어버렸죠, 저는 그거 이해할 수 있읍니다 이야기 해도, 중도층의 유권자 입장에선 꽤나 역린적인 요소가 됐습니다.
25/05/27 16:42
수정 아이콘
나경원 한동훈에 윤석열 40년 지기인 의대 학장도 입시비리였는데 다 그냥 넘어갔는데요. 입시비리가 역린? 그쪽은 걸려도 다 넘어갑니다.
전기쥐
25/05/27 16:4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쪽에는 부들부들 떨다가 국힘 쪽에서 비슷한 건 터져도 언론이 별로 조명도 안 하고 그냥 넘어간 적이 한두번이었어야 말이죠 크크
25/05/27 16:44
수정 아이콘
[에휴 그럴 수 있지]
이건 그냥 뭘 해도 표 주는 콘크리트 고정표지 전체 국민의 정서가 아니죠.

다행인 건 워낙 나라를 골고루 심각하게 말아먹어놔서 보수 고정표를 박살내놨습니다.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없다는 여론이 과반에 가까워서 190석이 나오고 정권교체가 확실시 되는 거죠.
카레맛똥
25/05/27 17:00
수정 아이콘
이게 정치 성향을 떠나서 주변에서 자주 볼수 있냐 없냐의 차이 같습니다. 선생님이나 저한테야 취업비리든 입시비리든 다 털어버리는게 정상인데 취업비리는 낙하산들이 많으니 연성으로 느껴지고 입시비리는 시험점수만 받아드는 일반인들이 알 도리가 없으니 강성으로 반응하는거죠.
디스커버리
25/05/27 16:45
수정 아이콘
뭔 감정의 문제에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계시네요
이슈가 되냐 안되냐 언론이 무냐 안무냐의 차이구만
전자수도승
25/05/27 16:51
수정 아이콘
어....... 그렇게 생각하시는구나....... 수고하십니다
알바척결
25/05/27 17:00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알렉스 유진 한]: 씨익~
Pelicans
25/05/27 17: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렇게 적으시면 심우정 딸건은 역린을 건드리지 않았으니 상대적으로 느슨한 조사를 받고 처벌 받지 않더라도 이해할만 하다 처럼 여겨져요. 경중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둘 다 수사받고 문제나 비리가 있다면 둘 다 처벌 받는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레맛똥
25/05/27 17:08
수정 아이콘
제가 한동훈을 참 싫어하는데 딱 한 가지 공감하는건 걸리면 가야 한다는 겁니다. 저건 국민 정서에 대한 일반론이지 심가에 대한 면죄부가 아닌데 그렇게 느끼신 분들이 좀 있네요 크크
디스커버리
25/05/27 17: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글을 쓰셨어요....
Pelicans
25/05/27 17: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적었어요 그런뜻이 아니실거 같은데, 글만 보면 그렇게 여겨져서요
전기쥐
25/05/27 17: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걸리지 않도록 수사, 기소를 안 하면 무죄라는 명언도 있죠.
알바척결
25/05/27 17:46
수정 아이콘
검사 한동훈이 이 말을 한것이 오히려 얼마나 검찰이 오만한지 보여주는 반례라고 봅니다.
자기들이 안걸면 안간다와 다를 바 없으니까요.
내우편함안에
25/05/27 16:38
수정 아이콘
제가 국힘패널들을 혐오하는게
이런겁니다
말로는 공정 상식을 외치며 노무현-문재인-조국의
사소한 하나하나 흠을 붙잡고 늘어지며 만고의 역적 죄인취급하면서
자신들에겐 한없이 관대하고 언급하면 다시 양비론
그런데 그양비론이 예로 김혜경 법가 10만8천원과 김건희 몇억대 뇌물이 동급이란식
이니까요 어제만 해도 그렇게 점잔떨던 김근식이 방송나와서 쉴새없이 김혜경법카만
떠들다 갔죠 김건희애기만 나오면 요리조리 빠지고
더 짜증나는건 그걸 넘겨주는 사회자 준석맘이고
전기쥐
25/05/27 16:39
수정 아이콘
법카 10만원에는 부들부들 떨면서 김건희 각종 의혹에는 조용하죠.
철판닭갈비
25/05/27 16:38
수정 아이콘
조국 때 분개하던 사람들 다 어디 갔나요
로하스
25/05/27 16:38
수정 아이콘
이야 문자만 봐도 스윗함이 넘쳐나네요..
배욘세
25/05/27 16:54
수정 아이콘
진짜 따뜻함이 묻어나는 문자네요.
외교부 기획협력과 과장님은 정말 인자하신 분이실 것 같아요.
25/05/27 16:55
수정 아이콘
조국과 비교되는 이유는 "민주당 너희는 그러면 안되지" 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수당은 이미 청렴에 대한 기대치가 없으니 임팩트가 없는 반면, 민주당은 그렇지 않으니 감정적으로 크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평생 속썩이던 자식이 한번 잘하면 효자가 되고, 평생 잘하던 자식이 한번 못하면 두고두고 섭섭한 것과 결이 비슷하지 않을까요?
25/05/27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기대치는 자기 자식이어야 가지는거죠.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다음에야 뭔 민주당에 기대가 있을까요?
그런데 조민이 크게 끓어올랐던 이유는 그냥 기득권 세력과 언론이 그 이슈를 비교도 안 될만큼 더 크게, 오랫동안 다뤘기 때문 외에 별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그게 민주당 계열을 싫어하는 쪽 여론에 명분을 던져준 것 뿐이죠.
25/05/27 17:00
수정 아이콘
저는 정치성향은 떼어놓고 국민적 정서로 생각한 거긴 합니다. 조국 때 기울어진 언론보도도 한몫했다도 충분히 공감하고요.
25/05/27 17:03
수정 아이콘
그 국민적 정서라는게, 아마 그 때도 이런 식으로 언론에 한 두번 나오고 말았으면 그렇게 불타지 않았을겁니다.
검찰에서 전략적으로 계속해서 흘리고, 언론은 신나서 계속 받아쓰고 이걸 그 오랜 기간 장작을 넣어주니 그렇게 됐던 거죠.
살기 바빠 죽겠는데 한 두번 기사나오고 마는 건에 그렇게 불탈만큼 사람들이 한가하지 않습니다.
25/05/27 17:12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의 핀트는 조금 다르지만,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로하스
25/05/27 17:03
수정 아이콘
조민때 문재인 정부였는데 그럼 기득권 세력이 누굴까요? 저는 기득권 세력이 크게 다뤄서가 아니라
국민들이 민주당쪽 기득권 세력한테 크게 실망해 있는 상황에서 기득권의 일원인줄 알았던 윤석열이
기득권을 타파하겠다고 칼을 빼들면서 완전히 끓어올랐다고 봅니다. 윤석열이 그렇게 나서지 않았음
그정도로 커질일은 없었을거 같아요.
25/05/27 17:05
수정 아이콘
그... 아마 저하고 기득권 세력이라는 용어에 대한 정의가 서로 달라서 별 의미 없는 말씀 같습니다.
정권을 잡은 쪽이 기득권이라는 입장이시면 너무 나이브한거 아닌가요?
로하스
25/05/27 17:1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럼 흙손님이 생각하는 저 이슈를 그렇게 크게 오랫동안 다룬 기득권 세력은 누군데요?
언론은 별도로 얘기하셨으니 제외하구요. 기득권에서 정권을 잡고있는 집단을 제외한다는건 전 이해가 안되네요.
전기쥐
25/05/27 17:12
수정 아이콘
행정부, 입법부만 잡았다고 그게 기득권이라고 하기엔.. 물론 그것도 가졌다는 측면에선 기득권입니다만 재벌, 언론, 검찰 다 어느 편이었는지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얘네들은 제한된 임기도 없어요.
로하스
25/05/27 17:19
수정 아이콘
그 시점에서 문재인도 민주당 인사들도 국민도 윤석열이 이끄는 검찰을 자기들이랑
다른쪽이라고 생각했을거라고 보지 않아요. 박근혜 최순실 사태 탈탈 털면서 윤석열을
확실한 자기쪽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 고속승진시켜서 검찰총장까지 만든거잖아요.
전기쥐
25/05/27 17:21
수정 아이콘
네 윤석열이 박근혜를 털었으니 자기 편이라고 생각해서 뉴스타파가 윤석열 문제있다고 미리 경고했는데도 민주당은 무시하고 윤석열을 검찰총장 만들었죠. 그 댓가를 너무 비싸게 치뤘고. 박근혜 편도 아니고 문재인 편도 아니고 윤석열은 검찰주의자였을 뿐.
25/05/27 1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엘리트 주의 팽배한 사회의 모든 소위 검/판사, 재벌 등의 '귀족' 집단들을 얘기한건데, 그런데 아마 이걸 모르셔서 말씀하는 것 같지는 않으니 답이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노무현이 정권을 잡았을 때 기득권이었나요? 제가 기득권 중 가장 적폐라고 생각하는 검찰이 말을 듣던가요? 언론이 말 잘 듣고 짜고치기 인터뷰 해주고 하던가요?
저 이슈를 그렇게 오랫동안 장작 때 준 가장 큰 주체는 검찰과 언론이죠.
로하스
25/05/27 17:22
수정 아이콘
위에서 이미 '기득권의 일원인줄 알았던 윤석열이 기득권을 타파하겠다고 칼을 빼들면서 완전히 끓어올랐다고 봅니다.'라고 했잖아요.
민주당이 자기들과 같은 편인줄 알았던 윤석열이 칼빼들어서 사태가 커졌다는건 이미 한 얘긴데 반복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거 말고 다른 기득권을 이야기하셔야죠.
25/05/27 17:25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제가 오독했습니다. 댓글의 의미를 제가 완전히 오독했네요. 제가 드린 답글들이 다 뻘소리가 되었습니다. 딱히 제가 로하스님과 다른 생각이 있는 댓글이 아니었는데 뻘 댓글들을 달아버렸네요.
로하스
25/05/27 17:37
수정 아이콘
아 넵 검찰이 정권과 완전 별개인 기득권인가 정권과 함께하는 기득권인가 정도의 생각 차이네요.
전기쥐
25/05/27 17:06
수정 아이콘
검찰주의자 윤석열이 검찰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해 본인이 마치 무슨 정의로운 검사인양 수사 겸 역공을 펼친 거고 그걸 조중동이 확대재생산 한거죠.
로하스
25/05/27 17: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도 그렇게 봅니다. 기득권 타파할 것처럼 칼을 빼든 윤석열이 사실은 자기 기득권 지키려고 나선거죠.
근데 국민들 눈에는 그게 굉장히 정의롭게 보였으니까요 흐흐
전기쥐
25/05/27 17:13
수정 아이콘
처음 출마할 때까지만 해도 그랬죠. 그런데 후보가 되고서 각종 망언과 의혹으로 이미지가 바닥까지 꺼지고 집권했을땐 개인의 매력은 이미 바닥이었고 그냥 부동산 민심 하나 때문에 된 겁니다.
시린비
25/05/27 16:5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이젠 '기울어진 경기장' '보수는 정치를 너무 쉽게 한다' 등의 이야기를 하는거겠죠
그리고 이제는 그래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도 하는 듯 하고
실제로 그런지는 뭐 제가 확정지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25/05/27 17:02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잡계인 세상에서 단순히 한두가지 이유만 작용할 리는 없고, 이러이러한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전기쥐
25/05/27 17:01
수정 아이콘
스포츠 심판도 그러면 욕먹는데 최소한의 형평성은 담보되어야죠.
25/05/27 17:1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우리도 이제 자주 속 썩여서 무감각하게 해줄게~ 할 수도 없고.. 어려운 문제 같아요.
전기쥐
25/05/27 17:19
수정 아이콘
언론 지형의 문제가 큽니다. 똑같은 문제라도 어느 당의 잘못이냐에 따라 언론들이 기사화하는 횟수가 달라요. 왜 우리나라 언론들이 일부 빼고 보수 일색이냐면 건설사들이 지분을 가진 언론사가 많은데 그 건설사들이 국힘 쪽에 아무래도 치우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 스피커들을 억압하면 언론 탄압이니, 그에 대항해 민주쪽 스피커들을 키우는 수밖에요.
25/05/27 17:28
수정 아이콘
저는 국민들이 좀 더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의를 외치는 것은 도리어 그 칼날이 스스로를 향할 수도 있기에, 무척이나 가기 힘든 길이라는 것을요.

지금 대한민국이 건강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면, 앞으로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유료도로당
25/05/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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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외교부 과장이면 조직에서 높은 사람인데 인턴 연구원한테 저런 문자를...흐흐 재밌네요.

모르긴 몰라도 심민경씨는 아마 외교부에서 꽤나 유명했을것 같네요. 대통령 직계라인 타고있는 검찰총장님 따님 오셨으니 심기 거스르면 안된다고... 크크 아마 본인은 특혜받고 있다는걸 체감도 못 했을수도 있을것 같고요.
25/05/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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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순진하게 저걸 인스타에 올린 걸 보면, 본인은 그냥 세상이 꽃밭이었을거에요.
25/05/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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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딸이기도 하고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의 손녀이기도 하죠.
목민심서
25/05/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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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 심우정이 심대평 장남이었군요. 몰랐습니다. 우슷개소리로 백종원을 예산다이묘라고 하는데 심대평은 충남다이묘죠.
크림샴푸
25/05/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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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저 1건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음서제도 라는 매우 안 아름다운 전통이 있지요
이 음서제도를 현대판으로 가장 잘 써먹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가장 덜 관심을 받는 쪽이 바로 저 외교 쪽 라인이라고 합니다
3부 체계에 직접적으로 노출이 된 부서쪽은 진짜 불똥 하나 잘못 튀면 줄줄이 가니까 대놓고 하기 뭐해서 매우 조심스레 했다가도
걸리기 일쑤인데, 조중도을 위시한 언론의 비호를 받는 진영쪽 같은 경우 이슈가 잘 되지 않죠

이번에 귀지연 사태부터 해서 저쪽세상의 몇몇 분들은 자신들끼리 천룡인이라 부르는 자들의 작태는 진짜 인간의 급이 있고 자신들의 급은 고귀하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걸 많은 국민들이 목도 했죠. 진짜로 레알로 그런 생각으로 살고 있구나 알게 되니 막연히 추측은 했지만 참 허탈했는데

그에 못지않은 더 쩌는 파트가 외교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속칭 저 음서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당연하고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고 하네요
유명환 장관 딸 특채로 불거진 사태가 근 외교부 40%가 고위관리직 친인척 채용이었다~~~ 라는 대형 사건이 터졌음에도
관심을 덜 받는 뉴스에 덜 나오는 쪽이다보니까 여전히 비일비재하게 발생함에도 이슈가 잘 안됐다 라고 하네요
배욘세
25/05/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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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연??
크림샴푸
25/05/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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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입니다. 쥐기연 아 아니 지귀연 으로 정정하겠습니다
25/05/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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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25/05/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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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기소 안 할테니 죄가 안 되죠.
WhiteBerry
25/05/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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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조국 전 장관은 입시비리 그 자체보다 내로남불에서 이미 빠져나갈 길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정의를 외치고 sns에서 각종 사이다성 발언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알고 봤더니...????? 국민들 배신감이 컸다고 느꼈겠죠. 아무리 심우정 외쳐봐야 타격감이 적고 관심도가 낮은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백종원이 과도하게 까이고 있는것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냥 조국도 평험한 정치인15 정도였으면 어땠을까요? 적어도 부부가 감옥 엔딩엔딩까진 안 가지 않았을까요.
전기쥐
25/05/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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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선봉장으로 약점이 많은 장수가 나왔으니 윤석열이 그걸 노리고 수사하면서 언론플레이한거죠. 그 결과가 "검찰공화국 개추!"이고.
시린비
25/05/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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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감옥에 가고 안가고는 내로남불이랑은 별개로 그냥 털어서 걸리면 가는거고 그게 공평하게 진행되면 문제없는것 아니었을런지
일부 사람들중에 다른이들과 달리 조국은 너무 과하게 턴거 아니냐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맞는지는 둘째치고 만약 그렇다치면
과하게 턴 주체는 국민들의 배신감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정치적 이유를 포함한 자기들만의 이유로 과하게 털었다.. 라는 의견들이 있는거라.
전기쥐
25/05/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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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저런 수사 강도로 털었으면 본인의 처가도 같은 강도로 털었어야 했는데 본인이 본인 와이프를 그렇게 털 순 없겠죠 크크
마카롱
25/05/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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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는 국민의 감정에 대해 말씀하셔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부가 감옥까지 가는 엔딩은 위법 여부의 문제고, 검찰 개혁을 추진한 조국에 반대하여 검찰이 작정하고 조국을 털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반조국 정서가 크게 오른 것 또한 검찰이 언론에 수사 상황을 조금씩 흘리면서 상황을 유도한 것이죠.
그런 검찰의 언론플레이가 반조국 정서를 통해 검찰공화국 개추까지 이어진 것이구요.
시라노 번스타인
25/05/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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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조국과 심우정의 차이는 전국적인 인지도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가 싶긴 합니다.
조국은 조민 이슈 이전부터 박근혜 정권때부터 정권 비판을 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서 거물 정치인으로 성장한 반면 심우정은 그렇지가 않죠.
같은 기준으로 비판을 하겠지만 비판의 정도나 크기가 조국과 심우정을 비교하는 것은 조국이 쌓아올린 인지도와 심우정은 하늘과 땅이죠.
솔직히 이야기해서 왜 같은 크기 비판이 아니냐 라고 여론을 비판하는 건 조금 억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기쥐
25/05/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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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임기 초에 문제있는 장관 후보자들 많았지만 조기 사퇴 이후로 더이상 언론에서 기사화하지도 않았습니다. 언론이 얼마나 이슈를 펌핑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늘하늘
25/05/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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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얼마나 썩어 있는지를 뱌로 보여주는 바로미터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쿠테타가 벌어졌어도 아직 권력이 자기손안에 있다고 총장은 사건을 뭉개고
수하들은 찍소리도 내지 못하고 언론은 눈을 질끈 감고 뜰 생각도 하지 않고
어떡하든 우리편이 대선에서 이기는데 조금이라도 유리하도록 완전히 한통속이 되어 있는 모습..

너무 끔찍하죠.
뭐 그들 욕심대로 다음 정권을 그들이 또 잡게 된다면 이 끔찍함은 또 일상이 되고 체념이 되겠죠.
전 또 희망을 잃게 될 것 같습니다.
cruithne
25/05/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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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들에게는 참 스윗한 세상이군요. 언젠 안그랬나 싶지만서도
25/05/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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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이게 국내 진보 세력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글이죠.
FastVulture
25/05/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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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22222
손꾸랔
25/05/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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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공무원들도 검찰 압수수색을 기다리며 마음의 준비를 다지고 있었을텐데 지금쯤은 비상 해제했을려나..
역시 줄을 잘 서야!
25/05/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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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꼭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해주길 바랍니다

최근에 털린게 선관위이긴 한데 외교부도 그에 못지않을게 그냥 뻔해 보이거든요

물론 문재인 정권 시절 버닝썬 이라던가 윤석열 정권 시절 마약 수사 처럼 그냥 때리면 치적으로 삼아 지지도가 저절로 튀어나오는 자판기 수준의 사건조차도 제대로 안털고 덮고 넘어가는게 한국이니 누가 대통령이라도 크게 기대는 안되긴 합니다
알파센타우리
25/05/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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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심플한거죠 조국사건은 윤석열이 "저놈은 무슨일이 있어도 보내버리겠다"고 맘먹고 수사하니까 탈탈 털려서 그렇게 된거구요
이런건이 조국한테만 있겠습니까? 조국처럼 털어서 무사할 고위공직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조국이 잘못한건 맞습니다
Jedi Woon
25/05/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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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내란세력에 절대 표 안 줍니다.
그냥 비리와 부패가 패시브 스킬마냥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 고위 공직자 후보자는 조국을 기준으로 털어야 해요
다람쥐룰루
25/05/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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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한테 한 수사를 심우정에게 못할거면 조국 일가한테 한 수사는 잘못한게 맞죠
그렇게 탈탈 턴 수사는 잘못된 행위라는걸 우리가 인정 못하는 한 또 검찰은 피해자를 만들어낼겁니다. 사람들은 그 잘못된 행동을 보고 정의로운줄 또 착각해줄거거든요
다른 어떤 고위공직자도 그렇게 못텁니다. 내란범도 그렇게 못털고있죠 이게 현실이에요 인정을 못하시는분들은 평생 검찰판타지에 세뇌되어 사는겁니다.
그말싫
25/05/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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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취업시장이 어렵습니까? 참 따뜻합니다 ^^
환경미화
25/05/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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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한도 그냥넘어가고 심우정딸도 그냥 넘어가고
왜? 잣대가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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