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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7 23:14
이주영이야 정치를 더 할지 모르겠지만
정치 계속 할 천하람은 무슨 선택을 할까요? 같이 자폭 스위치 누르고 날라갈건가요? 개혁신당 저건 공당이 아니네요
25/05/27 23:15
사실 차명진의 세월호 쓰리x 발언도 전혀 인지도도 없는 소형언론 딱 한 군데서 보도되었던 허위사실이었지만 뭐건 당시 지지자들은 신났었죠.
진위 여부를 떠나 반응 측면에서 이것도 다를 바 없습니다.
25/05/27 23:17
;;;;; 진짜 전에 어디서 어떤 정치평론가가 했던 얘기가 떠올르네요...
개혁신당은 대변인도 다 이준석 같은 사람들만 뽑았냐고...
25/05/27 23:18
제발 만 40살 한테 그놈의 하버드 학부 타령 그만좀...
민주당 국회의원들 중에서도 세계 어지한한 대학에서 석박사 한 사람 천지인데 대체
25/05/27 23:18
아니 그놈의 하버드 말고는 내세울게 없습니까? 진짜 수준하고는...
스펙만 가지고 따지면, 이재명 사시 패스, 김문수 서울대, 권영국 서울대 출신 변호사인데 언제적 하버드를 계속...
25/05/27 23:21
의심이 가요.
근거없고 확인불가능한 일로 상대와 자신에게 어마어마한 오물을 뿌리고 김문수를 위해 사퇴하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단일화는 본인이 해놓은 말이 있어서 아마 함부로 못할거 같구요. 어쩌면 이렇게 하기로 사전에 약속이 돼있을지도 모르구요.
25/05/27 23:20
개혁신당이 만들어질 때, 과연 이준석은 대안 우파의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개혁 보수의 길을 갈 것인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이번 대선으로 그는 대안 우파, 트럼프의 길로 가는 것이 확실해지네요. 2025년 5월 27일은 한국의 트럼프가 등장한 날로 기록될 겁니다. 앞으로 30년은 넘게 정치를 하실 텐데 그동안 얼마나 한국의 정치 문화를 혼탁하게 만들지 걱정이 앞서네요.
25/05/27 23:21
어........... 음......... 미국 대학 나와서 미국 정계랑 연줄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것도(......진짜로) 안 하고 미국에서 지지자들 돈 받아서 놀러다니던 분이 대통령이 됐을 때 무슨 일이 있었더라? 준석이 하와이 보내려고 그러나?
25/05/27 23:28
천아용인...
허은아야 이미 탈출했고 용태는 대선 끝나면 팽당할 국힘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개나리 스탭 밟느라 바쁘고 기인이는 젠지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데 하람아 너 어떡할거야!! 에이밍 네 이놈!! (아무말)
25/05/27 23:28
이준석 이 자기 지지자들이 좋아하니까 저런다,
지지자들이 저런걸 원하니까 저렇게 말 한다 이런건 너무 과대평가 죠. 그냥 이준석 이 저런걸 원하는 인간 인거고 할 줄 아는게 그거 밖에 없는 겁니다. 자꾸 이준석 윤석열 이런 사람들이 하는 말 과 행동에 정치적 계산, 정무적 판단 같은거 따지던데 선거 전략?? 이거밖에 못해서 하는게 무슨 전략 입니까?
25/05/27 23:32
목표를 '우리 득표율을 올리겠다'가 아니라 '상대 득표율을 낮추겠다' 또는 '상대나 지지자를 화나게 하겠다'라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느낌이 오긴 하죠
그게 단일화일 수도 있고 진짜 펨코 악플러나 키배러의 심리일 수도 있지만요 근데 이 정도 행동은 단일화가 아니라 후자에 훨씬 가까워 보이긴 합니다
25/05/27 23:32
저 글 뒤에도 계속 글을 올리고 있는데..
자신들이 확실하게 득점할 수 있는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득점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쓰리포인트 앤드 원이라고 생각하는듯. 뭐 대선 결과보면 알겠죠.
25/05/27 23:47
이준석 지지자 분들도 여러 범주가 있어서 그 정도는 아닙니다.
여기서 유명한 이준석 지지자 한 분은 토론 첫인사 끝인사 빼고는 한마디도 못 하셨음.... ㅠㅠ
25/05/27 23:55
개인적으로는 위선이 싫다고 제 기분 내키는대로 막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인터넷 공간이 혐오월드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혁신당 사람들이 올리는 모든 글에 혐오가 있어요.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25/05/28 00:22
까놓고 말해서 걔네들이 말하는 위선의 정의부터가 웃깁니다.
현실의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예의]죠. 그런데 인터넷 커뮤로 커뮤니케이션을 배운 사람들은 [예의]를 위선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예의를 전부 위선이라고 부르는 건 아닌데, 대부분이 혼용하죠. 예의와 위선을 혼용하는 시점에서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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