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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09 22:55:14
Name 일렉트
Subject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 5일차 요약.
1경기는 GEN vs RRQ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프차 도입 이후로 이어져 온 그들의 라이벌 구도가 이번엔 결승 직행이 걸려있다보니 상당히 치열할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

GEN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직행과 동시에 밴카드 2개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Gen.G가 결승전에 올라감으로써 2025 EWC 발로란트 부문 퍼시픽 시드권을 획득하였습니다.




2경기는 DRX vs PRX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이 두팀은 오랫동안 퍼시픽에서 라이벌 구도를 이어왔지만 이번엔 마지막 토론토 티켓이 걸린 경기였다보니 서로 간절한 입장이 되어 접전이 펼쳐질거라 생각했습니다.

PRX가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두게 되어 패자조 결승 및 마지막 토론토 시드권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터즈 토론토를 가게 된 퍼시픽의 3팀은 Gen.G / Rex Regum Qeon / Paper Rex가 확정되었습니다.



과연 퍼시픽의 3팀이 토론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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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도시우스
+ 25/05/10 02:40
수정 아이콘
스테1 시작할땐 한국팀이 너무 해먹는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결국 밸런스를 맞춰가네요. 이제 일본팀만 올라오면 되는데...
일렉트
+ 25/05/10 07:50
수정 아이콘
VCT KR 카더라 소리 나오다가 동남아가 치고 올라오면서 정상화가 제대로 되었죠 허허
김삼관
+ 25/05/10 04:47
수정 아이콘
역시 prx가 사기인거였어..
일렉트
+ 25/05/10 07:52
수정 아이콘
이런 기적의 서사를 서내릴줄은 누가 알았겠어요 허허
말레우스
+ 25/05/10 05:05
수정 아이콘
prx가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알던 그 팀으로요. 심지어 더 업그레이드를 해왔습니다. 대단하네요. 얼마전까지 무너져가던 팀이었는데 말이죠. 찡만 더 기량 올라오면 막을 수 없는 그런 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승도 해볼만해요.

한편으로는 포세이큰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거 같아 다행이고 행복할 수 있을거 같네요

drx는... 결국 이렇게 되면 그 선수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네요. 정말 응원하고 애정하는 팀입니다만, 한 선수로 인해 너무 많은게 꼬였어요. 본인들이 잘해왔던 모든게 준 리셋된 수준이거든요. 그러면서 리그 패왕 자리에 서있는 팀이다보니 분석도 많이 당했고, 선수들 조차도 하나씩 꼬이는 느낌이 분명히 보였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스테이지때 잘하기를 바래야겠죠.
일렉트
+ 25/05/10 0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그룹 경기에서 3패 적립했을때만 하더라도 끝났다는 소리 엄청 나왔죠.
근데 거짓말 같이 2연승 해서 플옵에 겨우 진출했는데 전혀 다른 경기력이 탄생하면서 드라마 한편 제대로 써내려간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DRX는 내부, 외부 이슈가 상당히 시끌시끌 했음에도 불구하고 4위까지 간게 기적일 따름입니다.
토론토 못가게 된건 아쉽지만 본인들이 할수 있는 최선을 보여준것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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