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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9 16:21:51
Name 늘새로워
Subject [LOL] 젠지 시즌 총평 및 응원글 (수정됨)
젠지 선수단의 LCK 통합우승을 축하드리고, 팬으로서 우승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피어리스룰이 재미면에서도 좋았지만 젠지라는 팀에게 좋게 작용한거 같고,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이 제 역할을 수행해주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결점의 탑솔러, 관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탑솔러, 저점방어의 신 기인선수.
제도기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지만 각각 비교우위인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우스선수는 사이드플레이의 폭발력, 한타에서의 딜링능력,
도란선수는 그라가스로 대변되는 변수창출능력, 어그로핑퐁능력,
기인선수는 최소 구도대로 또는 그 이상으로 끌고가는능력, 탱커 잡았을 때의 디테일 및 캐리력에 특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에서 사이온, 그웬, 기산테, 요릭을 플레이했는데 사이온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기인이 탱커도 너무 잘해주기에 팀적으로 조합을 짜기에도 너무 편하고, 딜러들이 딜각 잡기에도 너무 편합니다.
젠지의 코어이고 팀 기여도가 정말 높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릿시절의 설움을 간직하고 있어, 여전히 독기있고 굶주린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큰 경기에도 강하고 결승전에서도 한 경기정도는 캐리해준다는 점이 너무 든든합니다. 낀낀이형 월즈도 부탁해!

조금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캐니언선수. 담원시절부터 팬인데 억울한 면도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시점 정글 1황은 누구일까요? 저는 오너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교전메타에서 정글러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초반 약간의 개입, 교전상황에서의 극한의 어그로핑퐁, 적당한 딜링, 적절한 CC 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규격 외의 능력을 보여주고있는게 바로 오너선수죠. 오너선수가 너무 빛나서 그렇지 캐니언선수도 못하고있지 않거든요.
현재 교전메타는 보는 맛도 좋고 라이엇도 선호하는 메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월즈에 가까워질수록 현재와 같은 정글메타가 될 확률이 높겠죠. 캐니언선수가 가장 빛나는 메타는 정글성장메타이지만 어쩔수 있나요 지금은 교전메타인걸.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빛나는 재능을 가지고있기에 캐니언선수를 믿고 응원합니다! 월즈에서 증명해주세요!
(스카너는 현재도 캐니언이 1황 맞음)

허거덩이자 가좌고미율치이자 하늘에 서기 일보직전인 아이젠 쵸스케.
현재 미드메타는 체급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라이즈, 오리아나, 카시오페아가 대표적이죠.
결승전에서 라이즈가 오로라 풀콤을 맞았는데 피가 20프로 까이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이 경악스럽더군요.
그리고 체급의 악마 쵸비선수에게 천재일우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1경기 승부를 결정짓는 탑2차 다이브에서 니코를 드랍하는게 쵸비선수의 콜이었더군요.
예전의 쵸비선수에게 부족했던 모습이 딱 이런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과감한 결단, 그러한 결단들이 모여서 우승을 만드니까요.
완벽한 본인의 폼에 완벽한 팀원까지, 이번에는 신이 외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니 신 위에 서기를 바랍니다.

나도 너무 간절했다는 룰러주장. 고맙습니다.
이미 수없이 많은 증명을 했는데도 여전히 간절하고 여전히 잘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1경기 이즈리얼이 못했으면 망한 밴픽 될 뻔했는데 딜을 아주 꾸역꾸역 욱여넣더군요.
이즈리얼이 좋은 픽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1경기로 판단하기는 이르고 좀 더 보여주시면 믿을게요.
어제 10명 중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게 파엠받을 만했습니다.
사실 룰러선수는 듀로선수 성장에도 상당한 지분이 있기에 더 고평가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T1이랑 붙으면 항상 바텀이 조마조마하고 쫄리고 그랬는데, 룰러선수 오고부터는 너무나 편안합니다.
제 마음에 평안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룰러선수.
이제 한 발 남았습니다. 부탁해요 주장!

굴러들어온 복덩이 듀로선수. 2025년 저에게 최고의 선물은 듀로선수입니다.
클템해설이 개인방송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포지션 1위와 그 아래가 가장 많이 차이나고있는게 서포터같다. 케리아와 다른 선수간의 차이가 너무 크다. 저는 케리아보유국 T1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집집마다 선풍기로 여름을 나고 있는데 T1은 에어컨 빵빵틀고있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우리집에도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됐습니다. 너무 쾌적하고 시원합니다.
너희 리스키한 그랩챔 할 수 있어? 응 밥먹듯이 해.
너희 니코 바드 서커스 할 수 있어? 응 우리도 잘 해.
현재 서포터 중에 가장 밸류 높은게 니코, 라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랩챔에 가려져서 그렇지 듀로선수 니코, 라칸도 어마어마합니다.
게다가 큰경기 스탯20의 신인은 너무나도 귀합니다. 고이고 고인 기캐쵸룰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강심장! 우리팀에 와줘서 고맙습니다 듀로선수!

항상 팀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김정수감독님, 헬퍼, 린코치님,
선수단을 구성해준 프런트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저는 헬퍼코치님을 보면 왠지 모르게 김동준해설님이 생각납니다.
롤씬에 능력있는 사람은 정말 많지만 롤을 사랑하고 롤씬을 사랑하고 그게 시청자에게 전달되는 사람은 극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 뛰게하며 기분좋게 합니다. 보고싶어요 동준이형.
2025년 젠지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 월즈 마지막날 혹시나 서있지 못하더라도 이미 행복합니다. 하지만 월즈 마지막날 트로피를 들고 행복해하는 선수들을 보고싶습니다.

(오타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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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9 16:27
수정 아이콘
스위스 스테이지 3승 무패 진출을 바라지만 그럼 또 쉬다가 경기력 박살날까봐 양가적인 감정이 듭니다
하카세
25/09/29 16:38
수정 아이콘
222 그냥 지지고 볶고 꾸역꾸역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타르튀프
25/09/29 16:40
수정 아이콘
젠지는 그냥 막 굴려야 됨
25/09/29 17:04
수정 아이콘
첫게임 지고 내리 3승해서 3승1패 정도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자만두
25/09/29 16:28
수정 아이콘
기인진짜너무강력함
대상팔
25/09/29 16:31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4강 4김치를 보고싶습니다.
그게 2025이기를..
25/09/29 16:38
수정 아이콘
팬분들 너무 축하드립니다
이번엔 롤드컵도 꼭 먹었으면 하네요
토마룬쟈네조
25/09/29 16:40
수정 아이콘
기인 팬으로서 현 젠지 멤버들은 진짜 큰 선물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더 이상 커리어에서 아쉬움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이크
25/09/29 16:47
수정 아이콘
T1팬으로서는 그냥 너무 세... 기인이 너무 세.... 하면서 탄식한 시리즈가 많았습니다.
쵸비는 그냥 상수?라 그러려니 하고 다른데서 어떻게 좀 해줬으면 하는데, 그게 될거 같을때 기인이 딱 막아서버리더라구요 ㅠㅠ
크림샴푸
25/09/29 16: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젠지가 롤드컵 우승을 못하는 방법이 뭘까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캐리롤을 주면 태평양 같은 챔프풀로 쌉캐리가 가능하지만 팀에 필요한 역할이 무엇이든지 완벽하게 수행하는 탑
잘풀리면 온세상이 케니언인 월즈 MVP출신 정글러
사실상 이견이 무색할 당대 최고의 선수 쵸비
그래서 현시점 그리고 앞으로도 룰러보다 더 대단하다 할만한 원딜이 누군데???
이제는 케리아보다 떨어진다 평가가 너무 박한 평이되버린 듀로... 심지어 챔프폭마저 나날이 발전중인 서폿

응원팀인 티원이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시간동안 자신들의 단점과 약점인 챔프폭을 개선해서
과연 피어리스 5세트에서 기인 쵸비 룰러 보다 더 좋은 픽을 가져올 수 있을가 싶네요.

월즈 어케 될지 아무도 몰라요고 기세만 오른다면 되지 않을가 페이커의 월즈 본능이 또 터진다면?

그럼에도 올해의 젠지는 KT 보약도 미리 먹었겠다. 다전제를 지는 모습이 잘 안 떠오릅니다.
헝그르르
25/09/29 17:11
수정 아이콘
젠지에겐 풀수없는 숙제 밴픽이 있어요..
샤한샤
25/09/29 18:04
수정 아이콘
월즈 예선에서도 누가 보약 한첩 지어주면 진짜 올해 젠지는 다른 것 같기는 한데

이정도 기세를 가진 젠지 입에 누가 감히 보약을 쑤셔넣어줄 수 있겠어? 싶다가도
월즈에서 보약 안먹으면 또 불안불안할거같고 그러네요
금지약물복용
25/09/29 18:15
수정 아이콘
아우솔 고인 만든것 처럼
젠지 선호 픽들 고인 만들고, 미드 도구화+ 바텀 투원딜로 라딸 스노우볼 메타 만들어 주고 제리 이즈 카이사 유나라 고인 만들어주고 이러면 가능할지도요.
라이엇은 모든 것을 가능케합니다.
정복독
25/09/30 10:30
수정 아이콘
와 관심주면 안되는데… 댓글과 좋아요 숫자가 정말.. 음침한 악의가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25/09/29 20:07
수정 아이콘
어제 3세트 같은 밴픽 3번 하면 지는 거죠 뭐 크크
다시마두장
25/09/29 20:50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 초부터 계속 하는 얘기를 도돌이표처럼 하게 됩니다만, 젠지가 이 스쿼드로 우승을 못 하면 운명이네 팔자네 하는 걸 믿게 될 것 같습니다.
서폿을 제외하면 사실상 각 팀 최고 에이스들을 한 팀에 다 모아놓은, LCK 인재풀의 정수와도 같은 스쿼드라...
여기에 피어리스 도입, 월즈 일정 변경, 말씀하신 KT 보약 등 젠지의 우승에 힘을 실어줄 모든 조건들이 하늘의 뜻인 양 착착 쌓이고 있고요.
단 하나의 변수가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일텐데 이것 또한 워낙 최고의 베테랑들이 모인 팀이니 그 정도는 스스로 잘 할 것 같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5/09/29 21:33
수정 아이콘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면 변수없이 젠지 우승일것 같긴 한데 그래도 싱글이라서 혹시 모르긴 합니다. 크크
25/09/29 16:56
수정 아이콘
라인별 매치업 관점에서 봤을 때 탑 매치업에서 구도대로 해주는게 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면에서 기인이 진짜 말이 안됩니다. 롤 기계로는 전라인 1황이라고 봅니다.
한화거너스
25/09/29 17:05
수정 아이콘
올해는 정말 마지막에도 웃었으면 좋겠네요. 젠지 화이팅-
25/09/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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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멤버 하나하나가 엄청나고 이 조합을 이렇게 모아놓은게 크렉이다 싶을 정도 입니다.
부디 롤드컵에서는 티어정리를 다른 팀경기 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들 스크림 데이터는 그냥 참고만 하고 ㅠㅠㅠ
잠이오냐지금
25/09/29 17:16
수정 아이콘
젠지를 이겨라!!
1단계 봇을 이긴다
2단계 정글을 말린다
3단계 탑을 죽인다
4단계 미드가 딜을 못하게 한다
5단계 마지막 한 타를 이긴다

이걸 다 해야 이길 수 있는게 말이 안됨유...
그림자명사수
25/09/29 17:23
수정 아이콘
0줄 발악 패턴에 무너진 팀이 몇인지
25/09/29 19:0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걸 하루 세 번 해야..
달팽이의 하루
25/09/29 17:23
수정 아이콘
올해 젠지서 크랙은 듀로라고 봅니다. 나머진 그냥 기대대로 하던대로 느낌이면 듀로는 어디 계시다가 나타나셨어요? 느낌. lck컵에서 처음에 적응 못했지만 이제 1군 짬도 찼고 좋은 팀원이랑 같이 팀플레이 하면서 젠지의 마지막 조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서지훈'카리스
25/09/30 07:57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 젠지가 우승후보에 못 꼽힌 이유가 듀로인데
컵대회에서 그 우려대로 뭔가 많이 삐끄덕거렸죠
그런데 이제 퍼스트 서폿이라니 대단해요
바카스
25/09/29 17: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젠지가 월즈에서 질꺼란 생각이 들지를 않아요.
25/09/29 17:33
수정 아이콘
작년 재작년도 월즈시작전에는 젠지가 우승할줄알았는데......
올해는 진짜 우승할거같긴한데 크크
기쵸룰은 그냥 상수고 월즈의 듀로는 두고봐야하지만 잘할거같고 캐니언만 폼올리면 무난하게 우승할거같습니다.
달팽이의 하루
25/09/29 17:39
수정 아이콘
에이, 프로가 어떻게 같은거에 3번 당하나요
25/09/29 17:39
수정 아이콘
올해는 다르다 진짜 다르다..
마작에진심인남자
25/09/29 18:05
수정 아이콘
작년 제작년 월즈는 젠지가 먹었어야하긴했는데 뭐 어쩔수없죠 3수 가즈아
시린비
25/09/29 18:21
수정 아이콘
올해는 뭐...
쵸비 '이봐 기인, 슬슬 가지러 갈까. <롤드컵>.'
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데몬헌터
25/09/29 18:27
수정 아이콘
18~20은 아무래도 월즈와는 거리가 멀던 시기였지만(특히 2019년은 그말싫) 2021년 이후 우승전력이라는 평에도 항상 희생양이 되다보니 마음이.. 으으 일단 결승부터 가면 좋겠어요.
25/09/29 19:01
수정 아이콘
딴얘긴데 김정수 칭찬하는 젠지팬은 처음보는거 같네요 우승해도 민심이 험악하던
사이버포뮬러
25/09/29 20:4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젠지 돈 없고.....감독 바꾸면 더 이상한 사람 데려올 것 같아서 정수킴이 좀 잘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이퍼나이프
25/09/29 19:10
수정 아이콘
MSI가 전세계 주요리그에서 2팀씩 참가하고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되면서 세계 최강팀을 가리기에 적합한, 우승 난이도가 급상승한 대회가 된 이후에 리핏을 해냈기 때문에, 젠지의 국제전 능력에는 더이상 의문은 없다고 봅니다. 이제 월즈의 변수까지 통제하며 염원하던 하늘 위에 서기만을 바라 마지 않습니다.
아이폰15pro
25/09/29 19:12
수정 아이콘
작년이랑 올해 가장 다른건 역시 피어리스죠

암만 메타가 바꿔고 어쩌고저쩌고해도 피어리스 5전제 4,5세트는 메타챔 다 빠지고 그냥 순수롤력 대결하는 느낌이라 진짜 이게 젠지 메타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은?
25/09/29 20:29
수정 아이콘
밴픽이 망했다해도 그냥 다음세트에는 사라지니까 한세트 주고 끝남 크크
김삼관
25/09/29 19:38
수정 아이콘
단순 무적포스보다 흔들려도 어쩌라고 느낌이 더더 강해서 더더 무서운팀이죠.. 
25/09/29 20:02
수정 아이콘
큰무대 새가슴이니 국제전이니 보여준 게 있기에 이와 관련된 건 걱정안되는데
패치로 갑작스런 메타 변화가 제일 걱정이네요.. 티어 정리만 잘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강동원
25/09/29 20:37
수정 아이콘
낀낀이형은 언제 못 했나 기억도 안나네요. 베인 할 때인가?
25/09/29 20:39
수정 아이콘
오피주고 카운터치기 이거만 하지말자..
잘하는 애들이 좋은거 잡으면 얼마나 맛있는데
개가좋아요
25/09/29 21:06
수정 아이콘
올해도 월즈 못들면 그냥 초비탓이라고 생각할래요. 아무도 모르는 스타일 탓이거나 아님 롤의 신이 미워하는거겠죠.
다시마두장
25/09/29 21: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지훈 단장이 욕을 먹기도 하지만 결국 올해의 스쿼드로 본인이 왜 이 바닥에서 롱런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기캐쵸룰 이라는, LEC의 전성기 G2보다도 넌센스스러운 라인업을 만드는데 성공해낸데 그치지 않고 서폿자리에 팀에 꼭 맞는 신인을 매칭해 대박을 터뜨렸죠.

돌이켜보면 올해 3강의 팀 순위는 결국 스토브리그 순위대로 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야말로 스토브리그의 신이 강림해버린 젠지,
작년 리그 우승 스쿼드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팀을 보강한 한화,
그리고 조마쉬의 티원. 크크

(적어놓고 보니 오해가 생기기 좋은 것 같아 첨언을 하자면 도란이 못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리오넬메시
25/09/29 23:09
수정 아이콘
캐니언 폼 회복 못하면 올해도 긍정적이진 않은듯
자칭법조인사당군
25/09/29 23:14
수정 아이콘
결국 젠지는 롤드컵이라고 봐요
우승하면 성공 준우승 이하는 실패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롤력은 이미 차고 넘치는데...
안군시대
25/09/30 00:01
수정 아이콘
김정수감독이 얘기했듯이 카운터픽에 집착 안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롤드컵에도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아주 특별한 한두가지 챔프(키아나같은..)것만 빼면 선수들이 소화 못하는 픽도 없잖아요. 오피가 있으면 가져오던지 밴하던지 하면 돼죠.
어떤 팀을 만나건, 저쪽 팀에서 가져가서 좋을 챔프는 젠지가 가져가도 무조건 좋은데 말이죠. 오히려 자기들은 못쓰지만 젠지가 가져가면 안돼는 챔들은 널렸고요. 예를들면, 미드갈리오, 탑 크산테 같은거요.
25/09/30 07:59
수정 아이콘
정규 압도적인 1위 후 4시드 위험까지 갔을 때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해냈네요.
젠지 선수들, 감코진 모두 잘해줬고 이번에야말로 월즈까지 들으면서
역체팀 반열에 오르는 모습 꼭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젠지 진짜로 딱 올해 월즈까지만 잘해봅시다!
25/09/30 08:17
수정 아이콘
듀로는 초창기에 진짜, 마스터 상위큐에 끌려간 마빵단 서포터(저입니다...)를 보는 것 같은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형들이 든든한 덕인지, 경험치 시원하게 먹고 녹아들어 포텐 꽉찬 어빌 보여주는 게 재미있더라구요.
방송에서 나오는 모습도 재미있어서, 다음시즌은 젠지로 가려고 티셔츠도 주문해놨습니다 흐흐
내일은주식왕
25/09/30 08:41
수정 아이콘
일단 젠지 선수들 팬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지난 몇년간 쵸비,젠지 팬으로써 월즈에서 너무 고통받으면서 다신 롤 안 본다고 다짐했었는데 안 볼 수 없게 되었네요.저는 과연 성불할 수 있을까요? 기대가 되면서도 럼자오자레의 악몽이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제발 한번만 이 멤버로 우승 가보자...
짜부리
25/09/30 09:22
수정 아이콘
젠지 밴픽이 항상 말이 나오는게, 좋게 말하면 자신만만하고 나쁘게 얘기하면 상대를 무시합니다
MSI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첫판이기니까 2~3경기 이상한 밴픽하다 벼랑끝에 몰리니까 4~5경기 상대존중밴픽했죠.

[OP챔을 주고 카운터로 이긴다]
백번 양보해서 피어리스 전에는 의미가 있는 전략이죠. 저렇게만 되면 상대 OP챔 못쓰고 우린 쓰고 너무 좋아요
근데 피어리스 방식에서 저게 무슨 의미가 있는거죠? 어차피 상대가 OP챔을 쓰던 우리가 쓰던 한번 쓰고 못쓰는 챔인데?

KT한테 일격을 맞고나서 밴픽 정상화 된거 같아서 다행이었는데, 결승전 3세트 밴픽보고 기분이 팍 상해부렸습니다
모든 경기를 결승전 5세트같은 마인드로 할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텐션을 그렇게 유지합니까..

그런데 2022년 2023년 2024년 올해까지 4년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서
이번 월즈만은 결승전 막세트라고 생각하고 밴픽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월즈 우승은 충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레드빠돌이
25/09/30 10:05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은 모르겠고 젠지의 밴픽을 감코탓 하는건 좀...
밴픽이야기 나오는게 한해두해 이야기가 아닌데 말이죠

작년에 월즈우승 근처에도 못 간걸 보고는 이제는 포기한 팬입장에서 올해도 같은 패턴이라 기대는 안됩니다
문문문무
25/09/30 10:27
수정 아이콘
젠지는 진짜.... 스타크래프트의 이영호 생각나는 팀이에요
거의 대부분의 구간동안 솔리드하고 잠깐 흔들려도 하나 혹은 둘정도의 매치동안 산전수전 겪으면 바로 폼올라와서 우승찍어버립니다.

국제전약점은 24년도부터 이미 깔끔하게 정복을 했었구요

어찌보면 옛날 14삼화를 보는듯 합니다.
티원팬으로써는 결국은 초반 좀 흔들리더라도 교전으로 다 줘패버리면서 이기는게
15,16 SKT가 좀 느껴지기도 하고요(요즘 티원은 구락스 느낌이 많이 나네요)
로즈엘
25/09/30 10:52
수정 아이콘
결승전 생중계로 보고 끝나면 강퀴와 울프 중계 하이라이트 올라오는거 보는데,
강퀴는 생각보다 젠지 3세트 밴픽에 대해 혹평은 하지 않네요. 알리 상대 사일은 딜은 부족해서 의미가 없다고 하고, 크산테 리신이 부족한 딜을 보완가능하다고 하며, 밴픽보다 인게임 미스를 더 크게 보는거 같습니다.
저는 젠지가 밴픽에서 실수를 하지만 치명적인 미스는 하지 않는다고 보는편입니다. 결승전 캐니언 건도 그렇고 억까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르튀프
25/09/30 11:48
수정 아이콘
저는 여전히 3세트 밴픽은 젠지가 1,2 픽으로 갈리오와 암베사를 먹었으면 크게 문제가 없었을텐데 픽순서 문제가 컸다고 생각했어서 강퀴 의견에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젠지가 럼자오자레 이후 밴픽을 못한다는 게 밈처럼 프레임이 굳어져서 억까를 당하는 측면은 있다고 봅니다. 결승전도 그 3세트 제외하면 다 충분히 할만한 밴픽이었고요. 피어리스 레드 3연 밴픽인데 한번쯤 삑사리 나는 건 불가피한 게 아닌가 싶고.

결승전 캐니언 못했다는 완전 프레임인게 영상 돌려보면 캐니언이 2세트는 시간 다 벌어줬고 4세트는 교전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장면이 여럿입니다.
하이퍼나이프
25/09/30 11:1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x1M0RnNxD6U?si=M_tR2qbFD9VmaoQx&t=3852
이번 결승 3세트 리뷰하며 '그만한 챔폭 선수 달고 맨날 밴픽 져' 라는 채팅에 대해 클템이 일갈합니다. (1:04:12)

"도대체 젠지가 밴픽 못한다, 맨날 밴픽 진다 이딴 X소리는 왜 자꾸 맨날 나오는걸까?
난 솔직히 이해가 안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전문가 아무한테나 물어봐. 그런 얘기 하는 전문가는 난 본적이 없거든 살면서?
왜 그런 소리는 맨날 한번씩 나오는 걸까? 유독 그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니까?
정말 주요 순간에, 역사적으로 봤을 때 젠지가 몇 번의 큰 사건들이 있었지.
그 큰 사건들이 임팩트가 크고 기억에 오래 남을수는 있는데, 일반적으로 평균적으로 유독 젠지가 밴픽을 못한다?
저연혀 동의도 안되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기 하는 전문가 있으면 데려와봐."

젠지가 밴픽에 있어서 좀 과도하게 억까당하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워낙 지는거 자체가 드문 팀이라 밴픽이슈가 더 부각되는 것 같은데
항상 밴픽 이기는 팀도 없고 어느 팀이나 피어리스 체제 하에서는 밴픽 빡세고 젠지가 특별히 밴픽을 더 조진다는것도 프레임이라 봐요.
클템도 이번 결승 3세트 밴픽이 젠지의 오점과도 같이 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일단 피어리스에서 3연 레드 밴픽이 원래 빡세다는 것,
그 밴픽 전개에서 리신 직스는 나름 합리적인 픽들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퀴의 밴픽 코멘트를 모르고 있던 상태에서요.
물론 밴픽까지 더 완벽하게 다 상대 노림수 잡아먹으면서 가져가면 당연히 좋겠죠. 임팩트있는 아쉬운 밴픽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열판 하다보면 한두판 밴픽 조지는 게임 다른 팀도 마찬가지고 젠지가 특별히 밴픽을 못한다는 것도 프레임인 것 같습니다.
LuckyVicky
25/09/30 14:01
수정 아이콘
밴픽을 잘 했으면, 세트도 빼았겼을 것 같지 않아서?
도뿔이
25/09/30 17:04
수정 아이콘
포니는 사일러스 생각 못했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면서도 직스는 결국 설명 못했습니다. 포니도 한 포장 하는데 말이죠.
전문가라고 한다면 이견이 있을것도 같은 P.S도 kt전 밴픽은 엄청 칭찬했는데 한화전 밴픽은 쓴 소리를 했죠.

억까 프레임이 없다고는 말 못하는데 딱 저 채팅처럼 남들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에서 밴픽을 하는데 딱히 잘한다는 평가가 없다는건 사실상 못한다쪽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젠지 팬들의 밴픽 집착도 이해가 가는게 더 이상 플레이로는 더 발전할 것도 없어 보이니 이제 약점이라고 볼만한 부분이 밴픽 뿐이잖아요
모찌피치모찌피치
25/09/30 17:56
수정 아이콘
전문가 의견이라곤 하지만 그간 클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팬덤 많은 강팀은 쉴드치고 팬덤 없는 약팀은 대차게 까는걸 몇번 보다보니 신뢰가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냥 대세에 거스르는 말은 안하는 거 같습니다.
하이퍼나이프
25/09/30 18:07
수정 아이콘
클템이 팬덤 많은 강팀은 쉴드치고 팬덤 없는 약팀은 대차게 까는 사례가 언제를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좀 들어봤으면 좋겠는데요. 언제 그렇게 했다 제시를 해주실수 있나요?
모찌피치모찌피치
25/09/30 18:45
수정 아이콘
뭐 워딩이 좀 잘못되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제일 최근 사례로는 레전드/라이즈 그룹 시즌 중간 퍼스트 뽑을 때 라이즈 그룹 팀, 특히 dnf를 대차게 까던 일이 있겠네요.

Dnf가 전패를 해야 누구한테 깨지나 좀 더 긴장감 있었을텐데 괜히 이겨서 재미 떨어졌다, 땅의 주인 등 신나게 조리돌림하다가

막상 젠한티 얘기로 가니까 별 말없이 젠지 올퍼스트 주고, 또 시엠은 제우스 던져주는 것 보고 여론을 굉장히 신경쓰는구나 싶었습니다.
하이퍼나이프
25/09/30 18:59
수정 아이콘
DNF가 전패를 깨서 재미가 떨어졌다는 식으로 클템이 조리돌렸다고요?
클템 찍어 자주 듣는 입장에서 그딴식으로 팀을 조롱하는걸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요.
클템은 입버릇처럼 DNF가 이 성적을 받아야 할 체급이 아니고, 라인전은 정말 수준급인데 팀합이 너무 안맞는다고 칭찬할것과 깔거리를 구분하고, 시즌 막판 승수를 조금 추가할 때에도 시즌중 두세번만 더 이겼으면 아예 달랐을 거라고 안타까워 했는데 근거 있게 이런 말씀 하시는건가요?
그리고 당시 DNF 경기력은 객관적으로 까일만 했어요 pgr만 해도 성토의 글이 엄청났는데요. 비판받을만한 부분이 있으니까 비판받는거지 약팀이라고 조리돌렸다뇨.
그리고 젠지 올퍼스트 주고 시엠 제우스 주고 한건 그만큼 그 팀과 선수들이 잘했으니까 주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뭐 못했는데도 올려치고 잘한것도 억까하고 이런 사례가 있어야 신뢰가 떨어지니 쉴드를 치니 하는거지 대체 뭐가 부당하게 느껴지셨는지 모르겠는데요.
모찌피치모찌피치
+ 25/09/30 21:11
수정 아이콘
전 방송에서 클템 강퀴 포니였나 세 명 나와서 시즌 중에 하는 얘기 듣고 느낀 점을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클템 개인 방송에서 뭐라고 했건 저 발언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죠.

그리고 못한다고 조롱하는거야 이해하고 DNF가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내내 보여줬던 것도 이해하는데, 그거랑 '땅의 주인'이라고 낄낄대는 게 같나요? T1이 바닥권 기고 있을 때라고 해봐야 '경기력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했지 '리버스 우승 대권주자' 같은 말은 안했던 것 같거든요. 혹시 그 때도 비슷한 류의 비판이 아니라 조롱성 발언을 했었다면 제가 틀린거고요.

젠지 올퍼스트 줬으면 당연히 젠지 모든 선수가 시즌에서 제일 잘했다는 얘긴데 여기에 시엠 제우스 얹어주는 게 저한테는 면피성 발언처럼 들렸습니다. 시엠 제우스 줄거면 퍼스트 탑도 제우스 줬어야죠.

물론 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하이퍼나이프
+ 25/09/30 21:5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pj4m1L1sag4?si=cS5bJvr9k9ftStbU

이영상 보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진짜 개억까네요. 진짜 개억까. 이거 가지고 신뢰가 떨어진다 이러고 계셨던 거에요?
DNF에 대해 거의 30분 가까이 분석하는데 전혀 조롱하거나 하는 뉘앙스도 아니고, 그 땅의 주인 어쩌고는 초반부에 잠깐 나온 말이고 심지어 클템이 한 발언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면박도 주는데 다 같이 낄낄대며 조리돌림했다뇨 큰일날 분이네 이분
영상 안보고 댓글만 보면 사람들이 클템이 DNF 조리돌림했다 오해하도록 써놓으시네 이런 분들이 가짜뉴스 만들고 여론선동한다 싶네요
해설을 신뢰하든 말든 그거야 알아서 하시는데 이런짓은 하지 마세요 버젓이 영상 보는사람은 저게 클템이 조리돌렸는지 아닌지 다 판단할수 있는데 소름돋네
모찌피치모찌피치
+ 25/09/30 22:03
수정 아이콘
넵 클템이 한 말이 아니라 같이 방송한 다른 분이 한 말이었나 보네요.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25/09/30 11:16
수정 아이콘
젠지는 쉬면 안된다는것을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크크

롤드컵에서도 쉬지 않고 굴러야............
Rorschach
25/09/30 13:51
수정 아이콘
데뷔 후 첫 국제전 결승, 그것도 T1 상대의 결승 5경기에서 파이크를 픽하고 팀을 우승으로 이끈 '신인'선수 크크크
내꿈은세계정복
25/09/30 13:57
수정 아이콘
뭐 KT 전에서는 캐니언이 못 한 게 맞지만 시즌 전체로 보나 결승전 보나 캐니언이 못한 게 없다고 보는데 왜 자꾸 캐니언 걸고 넘어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3 세트는 밴픽부터 다 같이 말린 판이었고, 1, 2, 4 세트는 슈퍼 플레이의 연속이었다고 보는데요. 특히나 4 세트는 거의 다 넘어간 게임 판테온이 몇 번이고 물려도 살아나면서 스킬이랑 어그로 다 빼주면서 이긴 게임이라고 보는데 왜 자꾸 캐니언 폼 이야기가 나오는 지 좀 의문입니다.
도뿔이
25/09/30 17:08
수정 아이콘
캐니언 비판의 중심이 강타 싸움인데 로드투MSI였었나 정말 피넛이 넛신 모드로 초반 정말 잘 풀었는데 강타 싸움을 귀신같이 캐니언한테 스틸 당하면서 졌을때 작전명 왕호야가 이리 되다니란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같은 시즌에 반대가 나올줄은 몰랐네요.
내꿈은세계정복
25/09/30 17:31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에서 4 세트 견제 없는 오브젝트 획득 제외하고 서로 대치 상태에서 강타 싸움 분석한 게 있어서 가지고 와보면

2용 : 강타싸움 캐니언이 먹음
3용 : 강타싸움 피넛이 먹음
4용 : 자야가 먹음 + 캐니언 강타 씀 + 피넛 강타 못 씀
6용 : 자야가 먹음 + 캐니언 강타 씀 + 피넛 강타 못 씀
마지막 바론 : 자야가 먹음 + 캐니언 강타 씀 + 피넛 강타 못 씀

정글 끼리 강타 싸움 1 대 1 로 붙은 건 서로 한 번씩 주고 받았고, 피넛은 강타 싸움에 일가견이 있는 정글인만큼 저거 한 번 뺐겼다고 캐니언 욕하는 건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4 용부터 자야가 계속 먹은 건 자야가 있는 팀이 강점을 활용한 거고요.
건이강이별이
25/09/30 14: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쵸비 기인은 진짜 한번은 들어야할거 같고,
그 다음엔 비디디네요
내꿈은세계정복
25/09/30 14:43
수정 아이콘
저도 비디디가 한 번은 월즈 들었으면 하는데 비디디 나이와 팀 상황을 생각하면 올해 쵸비 기인이 들면 다음 기회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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