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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7 15:03
근데 12월 4일 수업 영상 보니까 이때까지만해도 윤건희를 욕했었는데
도대체 무슨 뭐 연가시에 지배를 받는 것인지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까지 돌변할 수가
25/08/27 15:03
권선동 은 강릉에 물부족이 심각한 상황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수입도 없는 아들이 어찌 강남에 아파트를 장만했는지 기자들은 좀 물어볼 법도 하건만 관심도 없겠지..
25/08/27 16:02
(수정됨) Jtbc 뉴스보니까 물어봤었습니다
https://youtu.be/67Cr0139Ji8?si=_vEtpzfYtyLMS9mp
25/08/27 15:12
전한길이 국힘에 그정도 영향력이 있는 인물인가요..?
윤심으로 지지자들한테 지지 받는거 외에 당에서 이렇게 휘둘리다니... 김문수 부천에서 다선 국회의원이고 경기도지사도 연임하고 대선후보까지 한 거물인데 전한길한테 이런 치욕을...
25/08/27 15:12
사업 망하고 이 학원 저 학원 돌며 강의하던 시절, 현강들은 선배들 얘기 들어보면 다 미담밖에 없고
개인적으로도 한 다리 건너 아는 분이라 항상 좋은 얘기만 들었었는데.... 뭐가 그를 이렇게 변하게 했을까요?
25/08/27 15:24
시작은 몇개 극좌들의 공격에 반응하다가 그런거 같고..
그다음은 음모론에 빠져든거고.. 이제는 우틀않.. 이죠 머.. ;;; 이분은 확신범이라서 안타깝고 무섭습니다.
25/08/27 15:54
원래 저런 사람들이 또 사적으로 자기 지인들 챙기는 것 하나는 잘합니다.
전두환도 그래서 친위세력을 잘 길러둔 덕분에 끝까지 잘 지냈죠.
25/08/27 16:07
유신학원 출신강사인데 전한길이 이사장이었는데 망한 이유중 하나가 강사들 돈 아낌없이 줘서 그랬습니다.
저런 행보들 다 정치적 수순이라 봅니다. 정치가 뭐길래~
25/08/27 15:13
진짜 신기하긴 하네요.
사실 전한길 뿐 아니라, 국힘이 아직도 친윤인거 자체가 신기하긴 합니다. 보수 입장에서 생각해도 이제 윤은 뒷방늙은이 신세 아닌가 싶은데... 아직도 당대표가 친윤이 된다는게 진짜 신기하긴 하네요.
25/08/27 15:19
제가 봤을땐 국힘이 박근혜를 너무 조기에 손절(?) 한게 당의 흑역사를 이끌었고 그 경험이 당원들 사이에서 크게 작용하는 거 같아요. 박근혜가 감방 들어가고 1년도 안 되서 뒷방 늙은이로 물러난 후 구심점 없이 이리저리 표류하다가 다시 윤석열이라는 구심점으로 헤쳐모이면서 정권을 되찾아 왔으니, 당분간은 윤석열 중심으로 당의 생태계가 돌아갈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25/08/27 16:35
윤석열이 중요한게 아니라 윤석열을 믿는 당원이 중요한 거죠.
그 핵심세력이 예전에 박근혜를 포기한(?) PTSD가 있어서 지금까지 부여잡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25/08/27 15:16
중간의 장동혁의 [결단하라]라는 말은
조경태가 말한 우리 당에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는 말은 우리 당을 너무나 위험에 빠뜨리는 일(내부총질이므로)이라는 뜻이네요. 여전히 입장을 유지하는지, 상처받은 당원들께 사죄할 마음은 없는지 먼저 묻고 싶다는데 계엄 내란 탄핵으로 상처받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네요. 아무튼 이 말 취소하고 기어라는 뜻이고 이걸 받아들이든 말든 조경태의 미래는 없네요. 결국 조경태도 김상욱 뒤따라 탈당하겠고 무소속이냐 민주당이겠냐만 남겠군요
25/08/27 15:30
조경태는 김상욱과 달라서 탈당해서 민주당에 가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노무현 덕분에 5선을 했으면서 민주당 욕하고 탈당한걸 아직 다들 기억하고 있죠
25/08/27 15:58
조경태가 민주당에서 어떻게 나갔는데요, 받아 주지도 않겠지만 받아줬다간 민주당사에 트럭시위가 아니라 트럭이 꼴아 박을 수 있습니다.
25/08/27 17:00
하긴 그것도 그런데, 조경태는 소위 민주당 주류 지지층들이 다 싫어하는(친노-친문도 싫어하고 친명이야 말할 것도 없고) 상황에 부산시당에서도 그닥 선호하지 않고 워낙 본인 에고가 쎈 스타일이라서(심지어 사하왕이라 눈치도 안 봄) 차라리 개혁신당쪽에 눈독을 들이지 않을 까 봅니다.
25/08/27 17:30
그것도 맞는 말씀인데 이언주 자체가 반문에 가까웠고 그래서 이재명이 영입한건데 조경태는 반문뿐 아니라 민주당을 부정하고서 탈당후 국힘 당적으로 다시 3선을 한 입장이다보니까 조금 더 부정적으로 봤었고, 말씀듣다보니 가능성없다 단정은 안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25/08/27 17:37
저는 조경태 의원을 민주당이 받을 가능성이 0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전 민주당이었다면 아우구스투스님 말씀이 맞는데 지금의 민주당은 "당에 이득이 되는가?" 싶으면 그런 부분은 넘어가고 당에 이득이 되는 쪽으로 결정하는 성향이 좀더 커졌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언주 의원 재영입도 없었겠죠. 조경태 의원이 PK 지역 의원이라는 점도 있어서, 가능성이 크진 않겠지만 0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그렇게 서두르진 않을 것이고 조경태 의원이 정말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시도하는 형태가 되겠죠.
25/08/27 17:43
(수정됨) 민주당이 PK공략에 신경쓰고 있고 조경태도 반문인데 이언주와 같은 맥락에서 영입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이언주는 심지어 당시에 뱃지도 없고 오히려 경선 자리하나 달라는 입장이었는데도 영입했죠. 개헌선에 몇명 안남아서 압박도 줄 수 있구요.
25/08/27 15:17
장동혁 당대표 이야기가 나와서 장동혁-한동훈 관계 이슈 부연해 적어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66636?sid=100 ["당원게시판 논란 조사하자"…장동혁호, 첫 회의부터 한동훈 직격] 한동훈은 이것으로 목줄이 잡혀 있는데, 목줄잡이를 계속 당하거나 감사로 한동훈일가 당게 게시판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번에 바이든 당할 듯합니다. 가장 평화로운건 꼬우면 이만 탈당하라인데 과연? https://v.daum.net/v/20250827050151954 [이 악문 장동혁, 웃는 한동훈…8개월전 이 장면, 운명 바꿨다] 깐족 시그니쳐를 당한 장동혁이 그대로 복수하려는 모양이 되었습니다. 이미 레거시 미디어의 영향력을 초월해버린 유투버들의 목소리 덕인지 그동안 별 것 없던 장동혁이 별 것 있었던 한동훈에게 복수할 구도가 만들어진 게 웃깁니다. 한동훈에게도 나름 재난을 피하고 서사를 쌓을 기회가 있었고 좋은 정치적 훈수들도 있었습니다. 총선은 출마해야 된다 춘천지역도 괜찮다 ---> 출마도 안하고 총선도 폭망 총선에 졌으면 어느정도 휴식기를 가져라. 그럼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온다. ---> 못참고 전당대회 출마 후 당선은 됐지만 지지부진한 저점 지지율 유지 후 대통령을 탄핵시킨 여당대표로 등극 대선엔 출마하지마라. 탄핵 후 선거라 이길 확률도 희박하고 괜히 지면 패배의 아이콘이 될수도있다. ---> 바로 대선 출마 김문수한테 박살 전당대회 출마하면 당선 가능성이 있다. 이기면 정치적 동력을 얻을수있다. --->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 당원게시판으로 나락 일보직전 근본이 검사고 윤석열 키즈라 원죄 뒤집어 쓰는 셈에 한계가 명확하지만 나름의 50대 여성 팬덤층을 가져 당 내에서는 충분히 비벼볼만 했습니다. 허나 의미없는 지지율 뽕에 찬 악수만 거듭하다 정치인으로선 큰 타격을 받은 듯합니다. 먹을 수 있을 때 국회의원 자리를 먹어둬야 후일 도모하기가 쉬운데 현재는 참으로 안타깝게 되었군요.
25/08/27 15:29
한동훈이 총선 때 출마를 안한 건 윤건희의 수족으로서 철저히 그들의 뜻대로 움직이기로 미리 약속이 돼 있었기 때문이죠.
애초엔 윤건희의 지침대로만 꼭두각시로서 총선을 지휘할 계획이었지만 막상 비대위원장이된 후 지지자들로 부터 뽕을 맞고 난 이후엔 마음속에 정치적 욕심과 야욕이 자라나기 시작한거죠. 총선 불출마는 비대위 시작할 때 부터 윤건희와 약속한 조건이기도 했고, 출범 때 부터 선언해놓은거라 뒤엎지 못한거에요.
25/08/27 19:11
지금의 평가도 고평가가 아닌가 싶은게,
선택의 기로에서 잘못된 정세판단을 통한 피자알러들이좋아하는물체GOAT 같은 선택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요 롱칠때 숏치고 숏칠때 롱치고 사야할때 지켜보고 지켜봐야할때 사고 계엄때잘했도르외엔 정말 아무것도 없는
25/08/27 15:20
다른나라 극우들은 이민자 난민 꺼져라 전통적 가족상 지키겠다 lgbt 무시
이런걸로 표빨아먹는데 우리나라는 탄핵당한 대통령 지키겠다고 하면 극우 민심을 얻는군요
25/08/27 15:29
우리나라에서 이민자 난민 이슈는 중국-조선족 쪽으로 다 빨려 들어가는 중이라...그쪽이랑 이슬람 혐오하기도 바빠서 덜 부각되는 걸 겁니다. 전통적 가족상이야 서구권만큼 크게 벗어나지도 않았고 LGBT도 해외만큼 양지화 되기 전에 혐오메타 시작되어서 논점도 안되는 거고요.
25/08/27 15:25
왜 윤석열을 놓지 못하는가 하면
당원들과 지지자가 그것을 원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충실히 의원들이 당원의 의사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원과 지지자가 그 원인이 극우유튜브 알고리즘이건 sns에코챔버건 박근혜탄핵 트라우마 때문이건 결과적으로 오류와 실수를 절대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당대회에서 찬성탄핵의 조경태가 17% 안철수가 14%로 31%에 불과했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25/08/27 15:28
의원들 입장에서도 다 텃밭에서 안정적으로 당선된 사람들이고
이재명 3년차면 이런저런 병크가 쌓여 김문수의 전국득표 41%는 얻을 수 있을테니 자기들도 안전해보이고 151석 과반은 어차피 힘들고 101석은 민주당 견제가 필요합니다 얘기하면 안정적으로 얻으니까요. 상대를 이기는 게 최종목표인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나 있는 일입니다. 정치에서는 이긴다는 것은 중간과정 중 하나에 불과하죠.
25/08/27 15:38
저도 그게 뻔히 보여서.. 제발 민주당에서 .. 쉬운상대 세워놓고 장기집권 플랜 세우지 말고, 내란죄로 국힘좀 해산해줬으면 하는데.. 안그러겠죠? 정치공학적으로는 민주당 과반 국힘 100 먹고 계속 갈수 있는 공생관계로 가면 서로 오히려 좋은 뭐 그런거겠죠? 휴...
25/08/27 16:08
민주당이 일부러 국힘 해산 안시킨다는 프레임도 지겹네요.
무지성으로 지지하는 지지층의 인구는 영남으로 축소된다해도 인구 분포상 민주당 이상이고, 확실한 반미주 지지층도 확실한데요. 민주당 대표가 위헌정당 해산을 공언한 상태고, 대부분의 지지자들도 해산을 원합니다. 그냥 민주당 탓하기 위한 포석으로 밖에는 안 보여요.
25/08/27 16:12
(수정됨) 닉네임을바꾸다님 말씀대로 정당해산 원조인 독일도 afd가 부흥해도 정당해산을 제대로 추진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공학적 고려도 물론 있겠지만 실현가능성 자체가 낮네요. 통합진보당도 대선에 나와서 득표율 41%가 아니라 14%만 얻었어도 해산 못했을겁니다.
25/08/27 16:19
정당해산이 그냥 시도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특검 통해서 해산청구를 할 만큼 충분한 증거와 명분이 확보된 다음 단계로 이뤄지는 거죠. 이런 주장은 '민주당도 당리당략만을 추구하는 집단이다' > '그놈이 그놈이다' 혹은 '민주당도 잘못이 있다' 식의 정치혐오 논리를 재생산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특검수사 마무리되고 1심 재판 시작했는데도 해산청구가 안 되고 있으면 그때 가서 비판하시죠.
25/08/27 16:19
만약에 했다가 헌재에서 도로 백 되면 정치적 부담이 상당합니다 평론가들도 못한다고 보고 있어요 이재명이 그래서 당 대표랑 대화하네 어쩌네 그런것도 그거 염두에 두고 이야기 한거 같은데.
25/08/27 17:19
어휴 별말씀을요. 제가 뭐라고 빌드업까지 하겠습니까. 국힘이 윤석열 손절 안하는거 보고 정말 짜증이 너무 극에 달해 제가 오해하실 말을 경솔하게 적었습니다.
+ 25/08/27 19:15
정당민주주의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던, 옛날 당총재 있을때에는 총재가 자기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반대쪽과 손잡아도 문제가 없었죠
지금 제대로 자리잡은 상황에선 DJP연합 이런거 했다간 아주 난리날겁니다 근데 이게 오히려 빅테크의 알고리즘과 결합해서 극단이 주류가 되는 부작용이 벌어지고 있네요
25/08/27 15:40
민주주의에서는 권력이라는 게 돌고 도는 게 순리인데 나중에 진짜 저 인간들이 행여라도 권력을 잡는다 생각하면 진짜 속터지네요. 이미 민주당 조금만 잘못하면 언제든 저들에게 표를 주려고 대기중인 사람도 너무 많은 것 같은 게 부디 제 착각이기를..
25/08/27 18:58
한국에서 실패해도 무조건 다음 기회 챙겨 주는 게 바로 투표이고 그걸 낭낭하게 쓰겠다고 말은 하는데, 사실 기회 따위 필요 없나 보죠.
+ 25/08/27 20:06
그게 계속 반복되고 있죠. 노무현 -> 이명박근혜, 문재인 -> 윤석열. 민주당에게만 엄격한 유권자들이 많아서, 벼르고 있다가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같은 정권을 번번히 탄생시킵니다. 실수였음도 인정 안하니, 단군이래의 최악으로 손가락질 한 후 진짜 최악을 불러오는 일은 또 반복되겠죠
25/08/27 15:51
대선이후 특검수사로 지리멸렬해진 친윤들의 포지션을 전한길이 사실상 빈집털이 한거죠
현역의원들은 특검수사 지선 총선 보고 다들 몸사리는데 근본도 정치경험도 무서울것도 없는 일개 일타강사가 들어와서 자기가 친윤직계라며 난장을 치는데 그냥 다들 눈뜨고 코베인거라 국힘 지지자들이 잘못된걸 알지만 그래도 우틀안 해줄 누군가가 필요한 그 시점에 딱 전한길이 등장해서 시원하게 코풀어주고 있고 진짜 절묘합니다
25/08/27 16:33
(수정됨) 경산 시민입장에서
"반. 박. 불. 가" 경산시장에 아는 분들이 많아서 자주 뵙는데 정치 이야기는 서로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랑은..
25/08/27 16:08
정치적으로 불호와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전한길은 업종 변경을 매우 잘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
다음 선거때 국힘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공무원 시장에서만 유명했던 사람이 1~2년 안에 큰 정당에서 활동하고 주목을 받는다는 게 쉽지 않거든요. 정치적으로는 매우 불호이긴 하지만요.
25/08/27 16:27
뒤에 범죄자가 있는게 왜 유력뒷배인지 참 이해가 안되요.
전한길씨는 결국 투표조작에서 시작했으면서 이해할 머리를 가지고 이해할 생각을 안하고 있는게 알면서 그러는건지 생각을 포기한건지 궁금한정도.
25/08/27 16:29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통적인 보수 텃밭인 경상남북, 대구, 부산 총의석수가 67석이고 강원이 8석 정도니 75석정도인데다가 거기에 비례가 18석정도 하니 아무리 못해도 텃밭에서 80석정도는 가지고 간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경기북부, 서울 강남하고 충청도 몇개만 당선되도 100석은 충분히 가능하구요 그러니 강성 지지자들의 심금 울리는 이야기만 하겠죠.
25/08/27 16:30
사하 다이묘인 조경태는 민주당으로 다시 돌아가는걸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윗 댓글처럼 민주당은 돌아가기 어렵고 그냥 무소속이나 하려나
25/08/27 16:55
[추미애 법사위, '삼부=골프 3부' 멋쟁해병 멤버 고발... "국힘도 위증 도와"]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85874?sid=102&type=journalists&cds=news_media_pc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멋쟁해병' 단톡방 멤버 송호종씨와 그를 지원하는 이관형씨를 위증 및 위증교사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이 반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은 "위증 사실이 특검을 통해 드러났다. 국회의 고발은 재량이 아닌 의무"라며 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오늘 법사위에서 나온 뉴스입니다. 이런 움직임 보면 민주당-조혁당 측은 과거 건들도 모조리 끌어내서 국힘까지 같이 박살내 버리겠다는 의지가 충만한데, 국힘 측의 기류나 대응이 과연 (국힘당 측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25/08/27 17:18
전한길 대박이네요. 장동혁이 당선되자마자 김문수조차 처내려고 하네요. 어찌보면 명민한 것 같기도 하고 달리보면 한동훈과 김문수가 서로 더 긴밀하게 뭉칠 수 있는 괜한 빌미를 주는 일인데요. 아주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기세등등, 기고만장이란 말이 어울려요.
25/08/27 17:51
얼마 안 있었기 때문에 구심점 역할이 가능했죠. 당시 저 당 역량상 이미 닳고 닳아버린 당 내 중진들 중에는 깜이 없었고, 유일한 대안이다 싶었던 홍준표는 원래 세력같은거 안 만들었던 양반이니.
25/08/27 18:06
그들에겐 이재명&민주당을 반드시 죽여야만 하는 대리인이 필요한데 기존 국힘 인물들에 크게 만족을 못하는 상황이었고,
쌘말 잘하고 민주당이 두려워(...)하는 윤석열이 나타났고 이재명&민주당 죽이는거 잘할것 같아서 밀어줬고, 실망도 아주 잠깐 했지만 갑자기(...) 감옥에 가버렸고, 여전히 이재명&민주당을 죽여버릴 존재가 필요한데 딱히 없어보이니 윤석열이라도 지켜주고 풀어줘야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정도로 해석가능하긴 합니다.
25/08/27 18:01
전한길이 저러는게 말이 되나 싶긴 하네요. 아무리 기세등등하다해도 김문수를 아무 명분 없이 은퇴 종용하는 건 장동혁이 천명했던 단일대오 구축에도 방해가 될텐데 말입니다. 윤리위의 경고 정도는 쉴드 안 받기도 했고요.
25/08/27 18:50
전한길은 그래도 업종 전환을 성공적으로 했네요 크크
공무원 역사강의라는 사양 산업에서 정치 자영업자라는 황금 산업으로 완벽한 전환을
+ 25/08/27 20:14
사람의 인격과 추종은 완전히 다른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분도 주변 사람들에게 상당히 신사적이고 다른분 의견을 경청하시는 분인데 윤통 이야기만 나오면 무조건 부정선거라고 이야기 하는 것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거보고 소신과 인격은 다른 문제구나라는걸 느꼈구요.
+ 25/08/27 21:08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41995?sid=100
국힘,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 '일절 협조불가'…인권위원 선출 부결 규탄 국힘 논리로 이거 국회의원들 불법파업이니 종북세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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