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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5 13:34:20
Name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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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토요일 혼자 아기 돌보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제 10개월된 아기 아빠 possible입니다.

오늘 와이프느님께서 친구들 만나러 서울 간다고 퀘스트를 던저 주시고는 훌쩍 나가버렸네요..

더군다나 이번주에 오셨던 장모님도 오늘 집으로 가야하신다고 같이 나가시네요..

결국 남은 건 저뿐...뭐 별수 있나요.. 제가 애 봐야죠..

사실 주중에는 하루종일 와이프가 애를 보니 주말에는 제가 도와주는게 맞긴 한데..

이렇게 갑자기 미션을 주시면 저는 어찌하오리까..흑흑

친절하게도 해야될 일을 적은 종이를 건네면서 하는 말....


"오빠, 미션 완료할 때 마다 나한테 문자보내고, 사진도 같이 찍어서 보내줘..^^"

"아...네 여부가 있겠습니까..^^;"


PGR 애기 아빠분들은 익숙한 장면 아닙니까? 크크

아~~ 오늘 날씨도 참 좋던데 이게 왠 일입니까? 흑흑..

지금은 두번째 미션인 낮잠을 잘 재워놓고 이렇게 쉬고 있습니다.

애기는 잘 때가 제일 이쁜 것 같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아무튼 PGR에 애기 아빠분들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모두 화이팅입니다.



뱀다리 1: 아기 보면서 가장 힘든게... 혼자서 기저귀 가는 것과 바지 입히는 건데요.

              자꾸 뒤집으려고 해서 반쯤 입혀놓으면 다시 벗겨지고... 환장하겠네요..

              선배 아기 아빠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뱀다리 2: 아침에 장모님때문에 빵 터졌네요... TV에서 막돼먹은 영애씨가 나오고 있었는데.. 장모님왈..
 
              "X서방...TV에서 나오는 드라마가 뭐여? 잘 안보이네.."

               TV 화면에 작은 글씨로 제목이 있는데 잘 안보이시나 봅니다.

              "아~~ 먹다남은 영애씨?"

              " 뭔 드라마 제목이 저렇다냐?"
              
              갑자기 코믹 시트콤이 호러 시트콤으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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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14/02/15 13:37
수정 아이콘
아기 귀엽다.............
딸바보가 되고 싶은데.....
possible
14/02/15 15:38
수정 아이콘
크크 요새는 딸이 대세긴 하죠...
아들도 나름 괜찮습셉..니다..흑흑
zelgadiss
14/02/15 13:43
수정 아이콘
뉘어서 기저귀 갈 땐 손에 뭔가 쥐어주고 거기에 집중시킵니다. 한눈팔 때 후다닥!
possible
14/02/15 15:38
수정 아이콘
오~~ 그런 방법이...
삼성그룹
14/02/15 14:11
수정 아이콘
장모님의 삭게가기스킬이 보이네요(?)는 아... 음란마귀ㅜㅠ
possible
14/02/15 15:38
수정 아이콘
.......^^;
삼성그룹
14/02/15 16:09
수정 아이콘
아기는 너무 예뻐요..ㅠㅠ 결혼하고싶당..크크 만 20년동안 솔로에다가 공돌이인데 생기겠죠?크크
14/02/15 14:13
수정 아이콘
8개월된 애기아빠인데요
두발로 애기 어깨를 살짝 누르고 애기 주위를 끌면서(노래를 불러주거나, 말을 걸거나, 도리도리 하거나..) 갈면 수월하더군요
바지입힐때 앞쪽을 정리하고 다리를 놓아주면 애기가 뒤집는데, 그때 뒤쪽을 정리해주면 끝!
possible
14/02/15 15:39
수정 아이콘
오 이방법도 좋겠네요... 바로 해봐야겠어요..
김태연아
14/02/15 14:35
수정 아이콘
42일된 애기 아빠입니다. 주말은 아빠가 애를 좀 봐줘야 하는데 구정끝나고부터 계속 주말마다 출근이네요 흑흑
육아 이야기가 가끔씩 자게에 올라오는걸 보니 반갑기도 하고 PGR의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생각도 드네요.
육아는 결혼과는 또 다른 새로운 세계인것 같습니다. 정말 공유하고 싶은 경험이 많습니다.
본문과는 무관한 내용이지만, 여러분 어서 육아의 세계로 오세요.
possible
14/02/15 15:39
수정 아이콘
네..정말 하루하루가 신세경입니다.
단약선인
14/02/15 14:35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텔레비젼 켜 놓음 잘 보니 함께 텔레비젼 보고 계시면 시간 잘갑니다.
소위 '애보는 비디오' 라고 하는 베이비 아인슈타인 틀어주시면 아주 집중할겁니다. ^^

마나님 오시기 직전에는 텔레비젼 끄고 동화책 읽어 주시고 계시면 되고
잘못하여 텔레비젼 끄는게 늦으면 늦으면 등짝 스메싱 맞으니 주의하세요.
possible
14/02/15 15:40
수정 아이콘
동화책 스킬 감사합니다. 크크
VinnyDaddy
14/02/15 14:39
수정 아이콘
30개월 된 딸내미 아빠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뭔가 쥐어주시고 후다닥 누르면서 하시면 됩니다. 요는 스피~드!
슬슬 자기 고집이 많아져서 빡칠때가 있지만 그래도 퇴근해서 집 문 열고 들어가면 "아빠~" 하면서 쪼르르 달려와서 다리에 척 안기는 그 모습에 피로가 다 풀리는 걸 느끼며 행복해합니다. ^^
possible
14/02/15 15:41
수정 아이콘
네...그 맛에 육아를 하죠...피곤해도 집에 들어가면 피로가 쏵~~~~
14/02/15 14:53
수정 아이콘
13개월된 아들녀석 아빠입니다. 기저귀 갈 때 잘 뒤집어서 사실 혼자 갈기는 거의 불가능인데, 한가지 팁이 있다면 윗분들 말씀처럼 뭔가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쥐어주고, 아빠는 애기의 머리맡에서 거꾸로 갈아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자세도 힘든데, 익숙해지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아아 왜 난 주말에 이런 답글을 남기고 있을까...
possible
14/02/15 15: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도대체 왜.....크크
Darwin4078
14/02/15 14:57
수정 아이콘
9살 딸내미, 6살 아들내미 아빠입니다.
아직 저렙이라 그렇습니다. 그냥 노가다 하시면 렙업되고 저절로 스킬트리 찍습니다. 흐흐..
possible
14/02/15 15:42
수정 아이콘
속성으로 랩업하는 방법 없습니까? 흑흑
버스태워주실분....
amoelsol
14/02/15 15:02
수정 아이콘
31개월 딸 아빠입니다. 오늘은 제가, 내일은 아내가 출근하기로 했는데, 오늘 저녁에 아내 친구 생일파티가 있어 5시에는 퇴근해서 교대해야 합니다. 내일은 종일 둘이 있어야해서 야외라도 데리가 나갈까 했더니 감기에 걸려 금방 병원다녀왔다네요. 아직 엄마 밖에는 말하는 단어가 하나도 없고, 기저귀도 못 뗐는데, 3월부터는 어린이집 나가야해서 마음이 참 짠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하나 키우기도 이렇게 힘든데, 아내는 자꾸 둘째 갖고 싶어해서 정말 어째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T.T
possible
14/02/15 15:43
수정 아이콘
맞벌이에 둘째는 상상이 안되네요....
비토히데요시
14/02/15 16:10
수정 아이콘
그치만 애기들은 또 잘 적응 할거예요. 또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튼튼해 지기도 하고요.
참고로 제 늦둥이 동생은 15개월부터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천사루티
14/02/15 15:20
수정 아이콘
10개월 정도 됬으면 이제 그냥 기저귀에서 팬티기저귀로 바꿔주세요. 훨씬 편합니다.
possible
14/02/15 15:44
수정 아이콘
팬티기저귀도 마찬가지던데요... 어려워요.... 빨리 랩업해야 겠어요..
14/02/15 15:35
수정 아이콘
애기는 잘 때가 제일 이쁜 것 같다는 말은 진리 중에 진리!!
possible
14/02/15 15:45
수정 아이콘
진리 중에 진리!!!
14/02/15 15:39
수정 아이콘
pgr에는 솔로뿐인데.. 어떻게 애를 낳나요..
possible
14/02/15 15:48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생물 선생님인데... 애기 낳는 법 쪽지로 보내드리라고 하겠습니다. 크크
14/02/15 15:44
수정 아이콘
오른쪽 위사진 천사인가요?
possible
14/02/15 15:49
수정 아이콘
네...... 제 눈에는.....^^;
별지기
14/02/15 15:44
수정 아이콘
10개월 딸바보 아빠입니다. 뭐 가끔 애 보는게 큰 미션이긴 하죠..하하
소변이야 물티슈로 한번 슥 딱고 갈아주면 되는데 큰거면 좀 일이 커지죠.
기저기 갈때 누워 있으면 손에다 놀 장난감을 주워 주면 조금은 편합니다.

부르네요...지금 기저기 갈러 갑니다..
possible
14/02/15 15:49
수정 아이콘
네..저도 여기까지 후다닥 답변달고 이유식 먹이러 가야겠어요....
낭만토스
14/02/15 15: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애 키울 자신이 없네요....
나 같은 것이 애를 키워도 되나? 하는 기분
내 앞가림도 안되는데

그래서 아직 자녀계획은 당분간 없습니다
와이프도 마찬가지...둘이 좀 더 즐기자네요.

주변에서는 제가 좀 이르게 결혼하기도 했고 빨리 낳아서 빨리 키워서
남들 애 키운다고 헉헉댈때 애들 다 키워놨으니 놀러다니라는데
말처럼 쉬운일이 아닌....

부부끼리 좀 더 즐기고 싶은데 늦게 낳는 것은 또 싫고...빨리 낳는 것도 싫고 참 고민이 많네요
possible
14/02/15 22: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빨리 낳아서 빨리 키우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빨리 키워서 나중에 즐기느냐... 충분히 즐기고 나중에 낳느냐...
어렵네요....
비토히데요시
14/02/15 16:12
수정 아이콘
여러분 맞벌이에 둘째를 기르는 방법은 늦둥이를 낳는 겁니다
늦둥이는 진짜 나이 좀 찬 부모에게는 기쁨이자 집안의 활력소고
좀 큰 애가 웬만한 뒤치닥거리는 해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는 제가 첫째.
possible
14/02/15 22:57
수정 아이콘
아~~~첫째...애도를.....
朋友君
14/02/15 16: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10개월 남자아이인데 반갑습니다. 어흑흑...
오늘 저와 스케쥴이 거의 같으시군요. 조금 전에 산책하고 지금 자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화이팅이예욧!!!
possible
14/02/15 22:57
수정 아이콘
동지시군요.....화이팅입니다.
14/02/15 16:29
수정 아이콘
지금은 14개월이라 기저귀 간다고 하면 알아듣고 가만히 있는데 전에는 말씀하신대로 그랬었어요.

보통 분유먹일때 갈면 가만히 있고, 분유 안 먹일때는 손에 과자하나 집어주면 과자먹으면서 가만히 있더라구요.

바지는 다 벗기지말고 발목까지만 내려서 갈고 나서 다시 올려입히구요^^

화이팅하세용^^
possible
14/02/15 22:57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타츠야
14/02/15 16:44
수정 아이콘
기저귀를 가는 팁을 알려드리면
1. 아기 양다리를 잡아서 아기 엉덩이가 정면으로 보일 정도로 드세요.(허리 조금 안 보이는 정도)
2. 기저귀를 밑에 깔고 엉덩이를 살짝 내려서 엉덩이로 기저귀를 눌러줍니다.
3. 양다리는 계속 잡고 있고 그 사이로 기저귀를 앞으로 보내고 양쪽 테이프를 앞쪽으로 올려줍니다.
4. 양다리를 조금 내려서 테이프 붙이기 좋은 포지션으로 만들고 한 손으로 테이프 한쪽 잡습니다.
5. 다리를 모두 내려주고 살짝 눌러준 상태에서 양쪽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숙달되면 능숙한 조교 앞으로~ 수준이 되고 누워서 껌먹기 수준이 됩니다.(그러니 자주 갈아주면서 연습하세요 크크)

바지 입히기는 비슷하게 해도 되지만 더 쉽게 하는 방법은
1. 아이를 앉히고 뒤로 돌아서 뒤에서 안아줍니다.(아빠 다리 사이에 아이가 오도록)
2. 상체를 팔로 감싸면서 바지를 잡습니다.
3. 한쪽 다리씩 넣으면 됩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앉지 못할 때는
1. 아빠가 눕고 아빠 허리 혹은 약간 위로 아이를 눕힙니다.(엎드리게 해도 되는데 그 경우엔 애들이 더 많이 움직여서 좀 힘들죠)
2. 아빠 상체를 들고 바지를 잡아서 한쪽 다리씩 바지를 입히면 됩니다.

자주 입히다 보면 숙달되어서 저런 자세 취하지 않고 뒤집기 전에 바지 입히기도 가능해집니다.(빠른 손놀림과 숙달이 중요하니 역시 자주 해보시면 늡니다 크크)

기저귀가 계속 힘들고 적응 안되시면 팬티 기저귀로 바꾸셔서 바지 입히는 것처럼 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두 아이 양육을 1/3 정도는 제가 담당해서 키웠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키워놔서 손이 갈 일이 거의 없네요.
두 아이 데리고 아이 놀이방이나 이런데 가면 엄마분들이 신기하게 쳐다봤다는...
possible
14/02/15 22:59
수정 아이콘
오~~ 육아 만랩 찍으신건가요,,,크크크 부럽습니다.
4월이야기
14/02/15 17:11
수정 아이콘
으흐흐.. 주말에 애보기 미션이라니..축하드려요;;

두딸아이 키웠던 그리고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팁을 드리면
귀저기는 앞에 분들이 설명 잘 해주셨고, 그리고 노가다 랩업이 필요한 스킬입니다.

바지는 뒤집어서 입혔어요.. 바지 전체를 뒤집어 놓은 다음 아기 발목에 살짝 걸친후 바지 허리 부분을 올리면 끝..
아무쪼록 주말 미션 잘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킄
possible
14/02/15 22:59
수정 아이콘
참 다양한 공략법이 있군요... 이 방법도 참고해 보겠습니다. ^^
기아트윈스
14/02/15 20:12
수정 아이콘
15개월 쌍둥이 아빠입니다.
남들보다 몹이 두배다보니 렙업도 빠르더...흡..ㅠㅠ

애기 그정도때 쯤부터 팬티형으로 바꿨습니다.

월등히 편해요
possible
14/02/15 23:02
수정 아이콘
쌍둥이... 슈퍼맨이 왔다에서 이휘재씨나 주변에 쌍둥이 아빠 보면 힘든게 느껴지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아레스
14/02/15 22:50
수정 아이콘
10개월이면 엄청 힘들땐데, 그래도 퀘스트 잘하셨네요..
전 지금 32렙 올렸는데, 지금은 재밌습니다.. 같이 mma도 하고, 낚시도 데려가고..
렙업 좀더하면 많이 괜찮아지실거에요..
possible
14/02/15 23:03
수정 아이콘
네... 와이프도 저녁에 들어왔고... 지금 애기 재우고 오늘 미션은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오늘 경험치 많이 얻었네요,,,,,
모든 아기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14/02/15 23:47
수정 아이콘
흐흐. 오래 보면서 경험치 쌓아 렙업하는 것만이 정답입니다. 저는 15개월인데 경험치 꽤 쌓아서 어지간한 상황은 다 처리 가능합니다.
기저귀는 애가 좋아하는 것 하나 쥐여준 후 한손으로 양쪽 발목을 교차해 잡아 다치지 않도록 슬쩍 위쪽으로 들면서 반대쪽 손으로 얼른 기저귀 윗부분을 허리 아래에 깔면 됩니다. 그 다음은 일사천리죠.
바지는 타츠야 님이 위에 적어주신 방식이 가장 편합니다. 애도 편하고 아빠도 편해요.
밥잘먹는남자
14/02/19 21:07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뻐라
빵긋빵긋 웃는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머리숱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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