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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25 01:42:57
Name 차은우
File #1 다운로드파일_20250825_013651.jpg (29.9 KB), Download : 698
Link #1 https://v.daum.net/v/20250825004039345
Subject [기타]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3일만에 150만 돌파


2일차 100만
3일차 150만 돌파
무한열차편은 그냥 넘을거 같고 관객이 얼마나 들어올지 궁금하네요
볼사람은 다봐서 줄어들지 아님 유지될지
일단 2025년 개봉한 영화중에 가장 빠른속도이고 역대 일본 영화 사상 가장 빠른속도 입니다

OCN에서 기념으로 하루종일 처음부터 전편 틀어주던데 전 이번 무한성편 재밌었음
이동진형의 평점은 3.5점으로 무한열차편이랑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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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야
25/08/25 01:5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극장에 안 가는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니다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네요.
극장에서 볼만하게 만들면 됩니다.
사이먼도미닉
25/08/25 0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다면 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볼만하게 만들었는지 알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예매율부터 보인 엄청난 열풍은 이게 [어떤 재미를 주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영화]라 흥행하는 거 같아요
이미 고정적인 팬층이 있고 넷플릭스에서 흥행한 작품의 연장선이니 수요층이 확실하니
타츠야
25/08/25 02:34
수정 아이콘
선발대와 예고편이 그래서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먼도미닉
25/08/25 0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사전 예매율에서 90만이 넘으면서 역대 탑텐에 들은 영화라서요
3일 밖에 안된 영화에게 선발대를 논하기에는 섣부르지 않나 싶습니다 전작만 봐도 기존 수요층이 250만 정도니까요

뭐 기생충 같은 영화도 3일차에는 작품성 이전에 봉준호의 고정 수요층과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될 수 밖에 없으니
차라리 낮은 사전 예매율에도 탄탄한 뒷심으로 성공했던 F1이 그런 설명에 더 어울리는 거 같긴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 25/08/25 11:34
수정 아이콘
요 영화의 경우는 예의에 가깝다 봐야죠.

단순히 영화만 보는게 아니니까요.
새우탕면
+ 25/08/25 07:41
수정 아이콘
이게 생판 처음부터 극장에 걸린 영화가 아니라 볼만한 영화다 아니다 그렇게 따지기에는 무리가 있죠. 이미 탄탄한 고객층을 만들어 놓은 다음에 뒤가 없이 극장판을 보지 않으면 애니를 못 보는 상황으로 만들어 놓은 건데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티비방송 안하고 무조건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한다면 극장 관객 바글바글 할 겁니다.
하이버리시절
25/08/25 02:07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뿌린 영화 쿠폰 유효기간 이내인것도 큰 호재였던듯
25/08/25 04:01
수정 아이콘
무한열차에서 아키라 저 녀석 정말 미웠었는데 이번엔 꼭 죽였으면..
설탕가루인형형
+ 25/08/25 06:24
수정 아이콘
어딘가의 아키라 : 제가 뭘 잘못했다고 ㅠㅠ
호랑이기운
+ 25/08/25 06:28
수정 아이콘
흡혈귀와의 아키라라면 이번엔 꼭 죽었으면
애기찌와
+ 25/08/25 09:19
수정 아이콘
악귀라라면..
+ 25/08/25 11:01
수정 아이콘
캐릭터는 아카자고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
+ 25/08/25 06:21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아카자 속눈썹 디자인은 부덤스럽네요
태바리
+ 25/08/25 08:24
수정 아이콘
집근처 영화관은 한가한 맛에 가는곳인데 관객이 그렇게 많은 거 처음 봤네요. 토요일 조조였는데.
자가타이칸
+ 25/08/25 08:37
수정 아이콘
추측 : 2025년도 대한민국 최고 극장 흥행영화가 될 가능성이 90%이상이다.
세이밥누님
+ 25/08/25 08:40
수정 아이콘
어제 돌비로 봤습니다. 
원작 몇회독 한 입장에서 회상씬은 좀 졸리긴 했지만
영상과 사운드는 기가 막히더군요 크크
회상씬 뺀 버전 하나만 만들어다오…!
오타니
+ 25/08/25 10:52
수정 아이콘
이게 귀멸 입문도 안한상태로 보던 친구는
회상씬이 있어서 흐름 따라가기 좋았다는 평도 있어요.
세이밥누님
+ 25/08/25 11:00
수정 아이콘
아 맞아요 크크
저는 다회독자라 그런거고
모르시는 분들은 아 이런 사연이 있었군 하기 좋아보이긴 하더라고요. 
눈물나게 하려는 목적도 있는거 같고 흐흐
+ 25/08/25 11:05
수정 아이콘
무한열차와 이어지는 서사다보니
이거보고 무한열차보면 아카자 캐릭터성이 확 다가옵니다.
위르겐클롭
+ 25/08/25 09:01
수정 아이콘
애니 다보고 간사람도 분량이 너무 길어 지루하던데 그냥 인기많다고 보러간 머글(?)들은 제대로 보긴했을지 싶던 크크
덴드로븀
+ 25/08/25 09:5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지만 아이들 데리고 와서 보는 경우도 많고, 가끔 화장실가긴 해도 아이들도 끝까지 다 잘봤기 때문에
머글(?)들도 잘 볼수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크크

중간중간 지루하긴해도 무한열차편을 뛰어넘는 화려하고 많은(!) 액션에 귀칼특유의 눈물샘자극 회상씬도 상당히 괜찮으니까요.
설탕가루인형형
+ 25/08/25 10:01
수정 아이콘
어른들이 더 못참던데요 크크
아이 한명 봤는데 어른은 10명은 본거 같아요
+ 25/08/25 09:09
수정 아이콘
경기남부 외곽인데 심야 거의 풀방인거 처음봤네요..
카마도 탄지로
+ 25/08/25 09:34
수정 아이콘
1회차보고 2회차는 특별관에서 보고 싶더군요
덴드로븀
+ 25/08/25 09:50
수정 아이콘
[이동진 평론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 : 갈아만든 액션, 실로 진하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 한계를 뛰어넘은 듯 다가오는 액션들이 구조적 결함까지 넘어서 질주한다.

좀비딸은 500만을 넘었고,
무한열차편은 코로나시국에서 220만을 달성했으니
무한성편은 400만 이상은 가뿐하게 찍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Far Niente
+ 25/08/25 10:07
수정 아이콘
어.. 개인 취향이지만 저런 류의 일본 애니메이션은 거부감이 들던데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네요..
이제 더이상 오타쿠 문화가 아닌건가?
오타니
+ 25/08/25 10:53
수정 아이콘
이젠 아니죠.
마블류가 되어가죠.
흥행소리 듣고 나도 한번 입문해봐? 하는 분들이 생기는 선순환
덴드로븀
+ 25/08/25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17년에 개봉한 [너의이름은] 이 국내 390만을 찍었고, (2017년 당시 국내 전체 박스오피스 17위)
2021년에 개봉한 [귀칼 무한열차편]이 국내 220만을 찍었죠. (2021년 당시 국내 전체 박스오피스 7위)

일본 애니도 K-드라마처럼 카테고리가 매우 넓기 때문에
단순하게 일본애니 전체를 오타쿠 문화로 퉁칠수 없는 시대입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힘이 매우 큽니다. 편수가 많고 매우 넓은 카테고리의 일본 애니들을 딸깍하면 볼수있게 해줬으니까요.
+ 25/08/25 10:11
수정 아이콘
둘째가 아직 어려서 누구한테 맡기지를 못하니, 와이프랑 같이 못보러 가는게 한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5/08/25 11:47
수정 아이콘
아이들 따라 온 부모님도 먾이 계시던데 뭐든지 아이들이 좋아하면 대박인 듯 하네요
+ 25/08/25 13:00
수정 아이콘
회상씬을 기대하고 갔고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아카자... 하쿠지상...
달달한고양이
+ 25/08/25 13:34
수정 아이콘
4dx 땡기네........

다음 편이 너무너무너무 멀어서 그냥 원작 보려구요.......사둔 설정집도 좀 편하게 읽고 크크크
프레이야
+ 25/08/25 14:21
수정 아이콘
스토리보단 액션씬이 강조되는 작품이지만 그 액션의 강점이 너무나도 크고
이동진 평론가도 구조적 결함이 있다고 평했지만, 아카자 회상씬은 좋았어요.
돌고래호텔
+ 25/08/25 14:44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시리즈 다보고 가면 되나요?
+ 25/08/25 15:24
수정 아이콘
네 넷플릭스 정주행하시면 그대로 이어집니다.
돌고래호텔
+ 25/08/25 15:4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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