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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1 02:36
서포터즈석만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프로야구도 한국시리즈 때 비춰주는 관중석 간간히 보면 롯데나 lg유니폼 입으신분들 간간히 보이던데요
11/11/01 03:02
친구와 얘기했던 것이군요. 서포터즈 석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석이면 오히려 다른 팀 팬인데 전북 경기를 보려와줬구나 싶을겁니다. 문제는 다른 팀 옷을 입고 와서 n석에 앉아 같이 응원하겠다는 것이죠. 다른 국가에서도 시청하는데 서포터즈 석은 전북 레플만 가득차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N석에 오는건 결승에 올라간 전북팀에 대한 예의에 어긋난다고 봐요.
11/11/01 03:06
대체 왜 다른 팀 레플을 입고 오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그리고 축구에선 야구에 비해 GS와 SK의 연고지 이전 후 연고에 대한 의식이 더 각별합니다. 게다가 전북과 알 사드의 경기지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가 아닙니다. A매치도 아닌데 내셔널리즘이 너무 발휘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1/11/01 03:18
이번 경기는 이미 K리그 대표 전북 vs K리그 공공의 적 알 사드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죠.
때문에 다른 경기라면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겠지만 이번 아챔 결승에는 K리그 어느 레플이나 입고 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11/11/01 08:34
저도 남의잔치에 굳이 다른복장으로 주인기분상하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식에 반바지에 쪼리끌고 간다거나 장례식장에 빨간색정장 입고가는 꼴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11/11/01 09:00
서포터즈 석만 아니면 상관 없겠죠. 전북 팬도 아닌데 전북 레플 있을리 없겠고 그렇다고 밋밋한 복장으로 축제 즐기러 가기엔 심심하지 않나요?
11/11/01 09:07
어느 팀의 레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나는 축구인이요 하고 인증하는 겁니다.
그들 스스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서포터 석만 아니라면, 밋밋하게 그냥 티셔츠 입고 가는 것 보다 훨 낫지요.
11/11/01 10:00
전북 vs 알사드 이기도 하지만 K리그의 도전이기도 하잖아요.
눈쌀 찌뿌리지 않고 축제로 승화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물론 저도 N석에 다른 레플로 앉는 건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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