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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6 12:19
딱 한 번 녹음 뿐이니까 모르죠.
전 정말 재밌었습니다. 우선 봉주늬우스부터 해서.. 결국은 정봉주 전의원이 소재였지만. 그나저나 수요일에 녹음했다는데... 안올라오나... 현장에 한명숙 전 총리가 동석했는데, 게스트로 참여했겠죠?
12/01/06 12:46
꼼수 멤버들이 가장 많이 느끼고 있겠죠. 절대적으로 사운드가 많이 비어요.
이쯤에서 치고 들어와야 하는데 없는 익숙한 것이 비어진 느낌... 이건 진짜 축구하는데 2명 정도 퇴장한 느낌...
12/01/06 15:16
심각한 이야기가 계속 될 때 정봉주 의원이 깔때기로 한타이밍 끊어주거나 개그로 승화시켜줬는데
심각한 이야기 하면 계속 심각해지고 비장해집니다. (멤버 중 정봉주 의원이 구속된 상황이라 더 한것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시사 이야기를 하는데도 웃기고 즐겁고 재미있다는 나꼼수의 장점이 사라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기존 청자들이야 이미 적응된거라 모르겠지만 신규유입은 좀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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