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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3 23:30
그 사항은 저도 잘 모르기 때문에.. 현장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제일 잘 알지 않을까 합니다...
타 스포츠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스타리그 상황이 마냥 장미빛일거란 생각은 애초부터 하지도 않았습니다만 갑자기 이 글을 보고 걱정스러워지네요;;
06/03/03 23:31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스타크래프트가 컴퓨터로 하는거고 따로 비싼땅사서 구장짓고하는게 아니라 스폰이나 비용면에서도 저렴하기에 그리고 주 소비층인 10~20대가 시청하기에 스폰서 홍보효과도 타 스포츠에 비해 크죠. 선수들의 인기도 한 몫하는것 같구요. 문제는 비스폰팀인것같습니다.
06/03/03 23:36
문제는 말입니다. 이스포츠가 타 스포츠처럼 인정받음과 동시에 대우를 할려면 기존의 방송국 중심의 리그 관계를 재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협회에서 전용경기장이니 상설경기장이니 이것을 짓는거죠.
근데 그렇게 지어진 경기장에서 경기를 할려면 블리자드의 스타 판권이 수익에 있어서 스타크래프트라는 판이 이스포츠가 되기에 앞서서 굉장히 큰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죠. 어떻게든 스타 판권을 우리쪽으로 끌고 와야 우리 구색에 맞게 이스포츠화 하고 어떻게든 좀 더 발전할 수 있을텐데.. 결국 이 모든 문제는 스타의 판권을 쥐고 있는 블리자드에게 달려있습니다.
06/03/03 23:53
제생각에..정부나..기타지원이 있다면 흥행이 안되도 리그속행은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구단주란분이 자선사업하는 셈치고 운영한단말 들은적이 있습니다. 스포츠를 꼭 흥행때문에 운영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06/03/03 23:55
흠..근데..제가 못봐서 그러는데 광안리..그때가 여름이었나요? 그렇다면 15만이 맞다쳐도..충분히 모일만 하단 생각이 듭니다..한여름에 많으면 하루 50만이상이 찾는 전국에서 해운대다음가는 해수욕장인데 사람은 언제나 바글바글 할거같네요.
06/03/04 00:59
방송국체게 계편은 진짜 좋은말 같습니다..사실 양대리그가 같은시간대에 같은기간에 서로 경쟁을 한다..별로 좋은것 같진않습니다. 단일리그라야 하고 리그가 여러개라도 겹치지않아야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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