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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9 22:06
문과가 가형이 유리한가요? 금시초문이군요.... 가형이라면 수II에다가 선택과목까지 혼자 해야할텐데..... 가산점을 주더라도 나형 쳐서 받는 표준보다 낮을텐데요....
06/03/09 22:45
문과 가형이라함은-_- 교육부가 마음먹고 멀티스튜던트를 만드려고 하지 않는 이상-_-;;; 그럴리가 없습니다;;ㅋ
외국어는.. 자기가 발음해야한다고 흔히들 하더군요..(듣기가 많이 틀리신다면;;) 솔직히 영어 발음하기 힘듭니다.. 자기 발음이 맞다고 확신할수도 없는데다가.. 자습시간에 혼자 단어장 들고 중얼중얼 거릴수도 없고요.. 쉬는시간에 놀기 바쁜데 중얼거릴 시간이 어딧습니까.. 전 그래서 팝송을 따라불렀습니다.. 흥얼거리며 다니기도 하고.. 잘때도 남들 라디오 들을때 팝송 듣고-_-;;; 제가 고3때 나온 한국노래중에.. 가사를 반 가량 외우는건.. 넌 내여자니까 던가??;; 이거 한곡입니다;; 가사가 워낙 신선해서 외워지더군요 ㅋ 나머진 거의 외국노래였었죠;; 물론 이상한걸 들으면-_- 발음이 이상해질수도 있지만.. 아에 안하는거보단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헛소리 같아보여도;; 자기가 발음하지 못하면 들을수도 없습니다..(누군가와 대화할때 처음들어보는 단어, 혹은 생소한 단어는 예?? 하면서 다시한번 들어보려고 하는 거랑 똑같은 이치입니다;;)이 말 명심하시고 외국어 공부하면 좀 더 점수가 잘 오를겁니다;;ㅋ 독해는;; 흔히들 말하는 한국식 해석.. 왔다갔다 하면서 해석하는거.. 이 방법을 버리시고, 직독직해 하는게 가장 옳바른 방법입니다.. 이건 학교 선생님들도 많이들 말씀하시고.. 선생님들마다 독해하는 방법이 다르니깐.. 타입에 맞는걸 미시면 될겁니다-_-;(왔다갔다 해석 시키는 선생님은.. 죄송하지만;; 그런분 수업은 별 득이 될게 없다 생각됩니다;;) 전 고3 초반에 독해 하는 방법을 가지고 모의고사를 2주에 걸쳐서 한개씩 풀었습니다..(나름 외국어에 자신도 있었고.. 평소에 외국어 공부를 따로 안했거든요;;)그래서 저에게 가장 알맞은 독해방법을 찾았고 그걸 가지고 1년동안 독해를 푸니깐.. 독해는 정말 쉬워지더군요.. 계속 독해공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능독해는.. 해석이 아니라.. 독해 이니깐;;(뭐더라;; 의미가 약간 다르다던데-_-;)여튼.. 전자는 완벽하게 뜻을 다 알아야하지만 후자는 의미만 대충 알면 된다는;; 그런 뜻이라네요 ㅎ 그말인 즉슨.. 수능 외국어-독해-는 요령이 생길수 있고 그걸 깨달으면 쉬워진다는거죠.. 솔직히 저는 수능때;; 요령으로 찍어서 시간을 많이 벌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리는.. 10점 단위로 생각하는게 좋은것 같더군요.. 50~60점대는.. 기본은 아는데 응용을 못하는 경우입니다. 간혹 찍어서 60점을 넘는경우도 있는데.. 꾸준히 넘질 못하죠-_-; 40~50점대는 기본을 다 아는건 아니고.. 쉬운건 알고 어려운건 모르는거입니다-_-;;; 그러니깐.. 제 생각엔 기본을 좀더 충실히 공부하시면.. 정석에 있는 유제말고 예제만 풀줄 아셔도 50점은 쉽게 넘을겁니다.. 50~60점사이로 안전빵 만들어놓으시면 이제 응용력이라 생각됩니다.. 그건 정말 노력이 이전에 기본을 다지는거보다 제곱으로 더 힘들겁니다;; 그런데 하면 점수가 오르니깐ㅋ 믿고 해보세요.. 수리 평균 50점 받던친구가 재수하면서 이번에 만점 받았습니다.. 그건 기본이 다져져 있어서 1년동안 응용력을 길러서 그래 됐다고 할수도 있죠;;
06/03/09 22:56
나형 강추천
정말 수능볼때 아시겠지만 가형은 좌절 스럽습니다;; 반면 나형은 공부 쫌만하면 등급 잘 나오죠 워낙 나형에 수포자들이 많다보니;;
06/03/10 00:26
저 고3 이맘때랑 점수대가 매우 비슷하시군요.
저는 언어 90 수리가 50 영어 50 정도였습니다. (언어야 이과기 때문에 한켠에 버려두고) 저는 어떻게 공부했었냐면 영수 모두 약하기 때문에 수리 가형을 포기하고 나형을 선택한다음 남은 시간을 영어에 집중했습니다. 수능은 영어2등급 수리나3등급을 받았고요. 간신히 인서울은 했습니다 -_-; 열심히 하실 자신이 있다면 물론 가형과 영어를 열심히 하셔서 점수를 올리는게 좋습니다. 서울 내에서 수리 나형으로 갈 수 있는 대학교는 5개도 되지 않(았)습니다. 8월쯤에 수능 원서 작성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까지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06/03/10 00:29
아직 결정하시기엔 이른듯 하네요. 가능성과 시간이 많으므로 열심히 준비하세요!~ 님같은 경우에는 수리와 외국어영역에 좀더 보충이 필요하신거 같네요. 힘내세요.
06/03/10 00:42
가형 하실려면 여름방학전까지는 개념을 잡아놓으셔야 될겁니다
워낙 공부할 양이 많기때문에 시간이 업죠 6월쯤에 모의고사 봐서 4등급 이상 안나오시면 재수를 생각하거나 나형으로 바꾸셔야 할겁니다
06/03/10 02:31
가형 준비하세요 --;.. 가형이 훨씬 선택의 폭이 넓답니다.. 진짜 자신의 꿈이 있다면 가형을.. (물론 자신의 꿈의 대학이 나형을 보고 아무런 페널티가 없다면 나형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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