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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9 21:26
애장판은 흠.. 만화책을 종이질도 좋게 바꾸고 좀 두껍게(그러니까 1권에 2권내용이 들어가는식의) 다시 생산하는 버전이죠.
작가가 독자들을 위해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것도 볼수있구요. 일례로 미스터리극장 에지는 애장판으로나오면서 사이코메트러 에지였나 그걸로 제목이 바뀌었고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한국식으로 바뀐걸로..
06/03/09 21:35
애장이라는 말 자체가 소중히 간직한다는 의미입니다. 기존의 싼 재질 종이를 쓴 만화책이 아닌 고급 종이에, 고급 표지등으로 오랜기간 소장을하고 있을만한 가치가 있게 만든 걸 의미하죠.. 대개의 경우 책 자체도 커지고 두껍게 만들기 때문에 권수가 원래 나오던것들보다 적어집니다..
06/03/10 00:09
그러나 애장판이 일반 버전보다 외려 더 평이 나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번역이 별로라든지... 대표적인 예로 이나중 탁구부나 드래곤볼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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