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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9 18:53
3월모의고사 인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입니다 3월모의고사 점수가 수능때점수다라고 말하는대 개소리구요 저도 작년에 수능을쳤지만 언외수 80점 올랐습니다 3월에 비해서요 공부는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서 야자때만 공부했습니다 집에오면 컴퓨터하고요
고3때 컴퓨터 안하는날이 없었죠 진짜 포기하지말고 공부할땐공부하고 또 놀때는 확실히 놀아주세요 수능때까지 쭉해나가시면 점수는 반드시 오릅니다 대부분 다올라요 3월달보다요
06/03/09 18:58
첫 모의고사의 중요성은 말씀 안드려도 이곳 저곳에서 많이 들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저는 첫 모의고사를 못본 사람에게는 '괜찮아! 니 실력이 그정도야! 알겠어? 자극 받았으니 더 열심히 하면 돼!' 라고 말하고, 잘본 사람에게는 '그래! 이제 성과가 좀 나오네! 계속 열심히해!' 라고 말합니다. 못본 사람에게는 약간의 자극과, 잘 본사람에게는 약간의 자신감을 주는거죠. 하지만 너무 심한 자극과 자신감은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으니 수위조절을 해야겠죠. 다들 고3 첫 모의고사는 잘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처럼 나오지는 않죠. 다들 그럽니다. 글쓰신 분만이 못나온게 아닙니다. 그러니 자신감 잃지 마세요!
공부 방법은 스스로 찾는 겁니다. 주위에서 아무리 '뭐가 좋다' '전교 1등은 무슨책으로 공부하더라' 백날 말해도 자기 스스로 찾지 못한 공부 방법은 자신에게 맞지 않습니다. 공부방법을 찾는것은 혼자지만 얼마든지 주위사람을 이용할 수는 있습니다. 공부잘하는 친구, 선생님 들에게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세요. 자신의 공부방법을 찾았으면 그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세요. 나를 못믿으면 누굴 믿습니까? 아직 시작입니다. 장기 레이스죠, 시간 많이 남았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저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3 첫 모의고사를 완전 개죽쓰고 바로 그 다음 시험에서 어느정도 회복을 했죠, 그러니까 자신감이 엄청 붙더군요. 그 후로는 성적을 어느정도 유지하며 결국 대학도 나름대로 만족하여 갔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고 화이팅!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장기전에서는 앞을 내다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06/03/09 19:07
솔직히 언어같은경우는
많이 푸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하나 문제를 보더라도 문제 의도를 파악하면서 보는게 좋습니다... 특히 저번 수능이 너무 쉬워서-_- 이번에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질 거라는 예측이 가능하구요... 그리고 야자를 해서 효과보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있습니다.. 집중이 안된다면 야자 떄려치우고 개인독서실을 다니시던지 집에서 큰맘먹고 해야됩니다... 아직 3월달밖에 안됬으니까요... 영어같은경우는 적절한 난의도에 맞는 문법책 사서 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문법비중이 작은 편이기는 하지만 문법하나 잘 다져놓으면,, 독해할때도 그렇고,, 문법문제 나와도 자신감있게 접근할 수 있죠...3월이니 여유가 많습니다.. 수학같은경우는 별로 공부에 비중을 안두시는거 보니 언외탐으로 가실거라 생각하고 수학은 따로 말하지않겟습니다... 그리고 듣기도 많이 공부하셧다고 하셧는데.. 좀이라도 하루이틀 띄엄띄엄 들으셧는지 계속 꾸준히 들으셧는지 체크해보세요.. 저는 전자쪽이라 생각합니다만. 만약에 후자쪽이시면... 듣기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 말 간혹 들어보면 듣기는 하나 파고들기보다는 폭넓게 들어야 한다는 말들이 많기도 하지만,,, 그건 중급이상의 듣기 실력을 가진 사람에 얘기구요... 그정도 틀리실 경우는 듣기 한문제라도 mp3에 저장시켜놓고 틈날때마다 30번정도 들으시는게~_~.. 정말 독하게 하셔야 합니다
06/03/09 19:09
왜 독하게 하냐고 묻는다면...
작년 저희반 애들중에 절반이 재수를 했다고 하면(?) 의문이 풀리겟죠 그리고 그 90%이상이 재수학원 혹은 기숙학원에 등록해놓고 죽어라 공부하고있구요 학교에 낭비되는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공부하셔서 좋은 결실 있으시길 빕니다..
06/03/09 20:22
저야 뭐 3월이랑 수능이랑 점수를 똑같이 받았지만 ㅠ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노력여하에 달린거죠. 아직 시간은 정말로 생각보다 많습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꾸준히 하신다면 분명! 장담컨데 점수는 오릅니다! 화이팅입니다^^
06/03/09 20:49
솔직히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게 아주 힘들지, 하위권에서 중상위권 가는 건 그리 힘들지 않다고 봅니다.
하위권이라는 건 공부를 그만큼 안 했다는 이야기가 되니.. 노력 여하에 따라서 당연히 달라지죠! 3월 모의고사 점수가 그대로 간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쯤 대부분의 고3들이 대학을 포기 해야 하나요? ^^;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집니다!!!
06/03/09 22:23
작년에 수능 본 세대인데 3학년 때 점수 많이 올랐어요. 주변 친구들도 그렇구요... 지나고 나면 짧은 시간이지만 지내는 동안에는 그 1년 꽤 길어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메꿔나간다고 생각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책상에 무작정 오래 앉아있는 것보단 집중해서 확실히 공부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거 명심하시구요. ^^
06/03/09 23:51
언어는 어차피 1~2달만에 점수 오를 수가 없는 과목이니 지금부터 찬찬히 다져 놓으시구요, 수학은 포기하신건가요 ^^; 포기하신게 아니라면 수학의 경우는 기초가 다져지면 어느정도 단기간의 점수 향상이 가능한 과목이니까 공부해보시구요, 외국어도 제가 문법이 좀 많이 약했습니다만 (평소 모의고사 때 5~6문제중에 2~3문제 겨우 맞추고 그랬습니다.) 여름방학때 쯔음 되니 대충 자주 나오는 문법들이 여러개 보이더군요, 그런 문법들만 냅다 들이팠습니다. 의외로 수능에 자주 나오는 문법, 작더라구요, 사탐은 정말 문제 많이 풀어보는게 최곱니다 ^^
한빛스타즈!! 님, 힘내시구요 ^^ 너무 점수에 연연해하지 마세요 ^^
06/03/12 00:51
이과인지 문과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국어는 2006 수능 수준으로 쉽다더군요 1등급 커트가 90점 이상으로 나올 거라고 하니.. 수리는 수리-나 는 상당히 쉬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수리-가 는 평균적으로 20점 이상씩 떨어졌다고 합니다 외국어영역은 단어가 좀 어렵게 나오긴 했어도 11월달에 비해서 10점 이상 떨어지셨으면 평소보다 못보신거거든요 아무튼 아직 3월이니 힘내세요 자신감을 가지면 문제를 풀 때 시야가 넓어지가 실수가 좁아지며 이상하게 문제가 잘풀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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