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 나오는 채옹의 딸 채문희에 대해 질문하려고 합니다.
위에 그림은 삼국지 6를 캡쳐한 그림입니다. 클릭하면 좌현왕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채옹의 딸 채문희를 부인으로 삼아 자식 2명을 나았다고 합니다. 그럼 나중에 진을 멸망시키는 유연이란 인물이 이 좌현왕과 채문희 사이에 낳은 자식인가요? 아님 다른 부인에게 난 자식인가요?

또 나중에 채문희는 조조의 도움으로 중원으로 돌아와서 동사와 결혼합니다. 동사가 죽고 나서는 양위란 사람이랑 결혼해서 딸을 낳았는데 이 딸이 나중에 사마의의 아들인 사마사의 부인이 됩니다.(나중에 경헌황후로 추존된다고 하네요.) 그럼 진을 망하게 한 유연과 진나라 황실과는 또 친척사이가 되는 것이네요. 좀 복잡하긴 한데-_-;; 위나 진의 황실의 외척관계에 대해 잘 아시분 좀 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마지막으로 후한 13주에 대해 질문드릴께요. 후한 13주가 유주,기주,병주,청주,서주,연주,예주,양주,형주,익주,양주,교주,삭주 이렇게 해서 13주인데요.. 다른 주는 다 알겠는데 이중에서 삭주는 도대체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삭주:삭방,오원,서하,상 등의4군 라고 되있거든요. 나중에 위나라때 지도를 보면 삭주는 안 나오고 옹주와 사주가 추가되어 총 14주로 되어 있던데 그럼 옹주와 사주 지역이 원래 삭주였나요?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