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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6 20:45
교수님 성향에 따라 평가는 다를것 같네요..최대한 각 문제별로 푸는데까지는 풀어서 내세요...저는 모르는건 애들껄 베꼈습니다만;
06/09/07 01:58
70문제를 내셨다는것은 그 문제들을 일일이 다 확인하지 않겠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거의... 즉, 내기만 하면 점수 받는 경우가 많죠 그럴경우엔..
06/09/07 13:52
ssulTPZ_Go님 의견에 반대1표.
체점은 조교가 하겠지요. 선형대수같은 과목이면 풀이방식이 그렇게 다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70문제 다 체점가능하답니다.
06/09/07 15:09
하늬님 의견에 1표,
수학과 조교들을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마치 소설책 읽는 속도로 수식을 훑어보시는 분들이에요.. 선대 첫 숙제 수준이면 70개라도 해오라는 뜻일 겁니다. 다만.. 술마실 시간은 좀 없어지겠죠. ㅡ.ㅡ
06/09/07 16:39
선형대수학을 수학과에서 한다고 생각하는게 고정관념이죠 -_-
공대에서 다 한답니다. 따라서 조교들은 공대 조교들이죠. 제가 비교적 잘 안다고 자부하는 그 문화를 봤을 때, 정확한 체점 불가능합니다.^^
06/09/08 02:18
선형대수 조교 비슷하게 해본사람입니다.
현재 공대 석사1년차구요. 채점은 했습니다만...솔직히 말해서 숙제에서 일이점 맞고 더맞고에 일희일비 하기보단 아무리 숙제점수가 바닥을 기더라도...시험 전에 미리미리 공부해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때 점수 잘 맞으면 성적이 안나올려고해도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선형대수 시험보면 항상 평균이 50점 이하를 밑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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