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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7 01:54
매우 특별한 칵테일이 아닌이상 그냥 편하실 대로 시켜서 마시면 됩니다.
키스오브화이어처럼 설탕이 발라진 게 그나마 특별한 칵테일인듯... 여자친구와 그냥 편하게 음료처럼 마시려면 과일이 섞인 듯한 이름은 고르시면 됩니다. 그냥 음료처럼 가벼운 칵테일이라면 치치, 피나콜라타, 데킬라 선라이즈, 미도리샤워등이 생각나네요. 알콜이 가장 적은건 치치입니다.(어떤곳에서 논알코올로도 분류하더라구요) 그리고 맛에 비해 알콜이 많이 들어간게 스크류 드라이버인거같습니다. 제 주변사람들은 역시 칼루아밀크(커피우유맛)을 제일 즐기는 듯하고, 저는 가미카제,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등이 생각나네요. 그냥 전혀 모르시는상태에서 아는척하는것보다 뭐할까? 하고 메뉴판 들여다 보는것도 재미인거같네요. 즐거운 저녁.ㅜㅜ
06/09/07 04:34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릭고 제가 궁금한게.. 식사와 같이시켰는데.. 어떻게마셔야되나요? 와인처럼 조금씩? 아니면 한번에.... 답변부탁드려요!
06/09/07 11:31
허클베리핀//가미카제를 드시는군요;;; 전 술을 조금밖에 못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저도 가벼운 칵테일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잘 몰라서 갈때마다 여쭈어 보고 추천받아서 마시거든요.
06/09/07 12:36
시킬 때 약간 민망할 수 있지만 '섹스 온더비치'도 꽤 맛있습니다[..]
뭐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그냥 안주랑 같이 먹는 사람도 있을꺼고 와인처럼 마시는 사람도 있을꺼고.. 어찌보면 음식하고 같이 먹자면 약간 쓴 종류가 오히려 좋을수도 있겠군요..[해본 적은 없어서..]
06/09/07 15:58
어떤 음식이냐가... 보통 칵테일은 식사와 함께 하는 경우는 드문데요. 대부분 와인으로 하지 않나요? (아니면 소주에 삼겹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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