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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6 03:00
긴장안하는게 우선 제일 중요한거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앞에 3분 앉아계셨는데.. 가운데 분은 저희과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신 교수님이셔서.. 정말 무표정으로 바라만 보시더군요-_- 옆에 두분중 한분은 편안한컨셉, 한분은 날카로운컨셉 이렇게 잡고 계셨고.. 기본질문은 편안한컨셉의 분이. 추가질문은 날카로운컨셉의 분이 하셨는데요.. 그냥 유머러스하게-_- 전 면접볼때 상황이 좀 있어서.. 그날 면접실에 있던분들 모두다 큰소리로 웃었습니다-_-; 너무 웃어서 제가 평가절하될까봐 걱정될정도로 웃었죠;; 그리고 면접때는.. 문제를 못푼다고 포기하지마시고요.. 할수있는데까지 최대한 노력하세요. 대학교 시험자체가 답이 아니라 답을 구하는 과정을 중시하는.. 그런걸 요구하는게 대부분이고 교수님들 역시 그런방식을 원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음.. 문제해결능력을 봐야한다고 해야하나??;여튼그렇습니다;; 문제풀다가 확실하진 않지만 대충 이러면 될거같은데? 그러면 그렇게 한번 해보시고요.. 그러다 막히면 그때 교수님께 여쭤보면 교수님이 이렇게 이렇게 해보면 어떻겠나? 라고 힌트를 던져주십니다. (물론 말도안되게 쉬운 기본문제에서 막히면-_-; 난감하겠죠;) 음.. 그리고 몰라도 일단 아는척 해라고- 그러는거 있었는데.. 제 생각엔 역효과같습니다-_-; 아는척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방향이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자신감있는 모습을 강조하기위해 틀린답을 진실처럼 말했다간;; 공과대같은 경우면 엔지니어를 강조하는 교수님들이 몇분 계셔서..;; 아.. 오랜만에하려니 잘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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