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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9 23:05
재수 중이시라면 그 여자분에게 쓰이는 신경을 어떻게 끊을 수 있는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고백하고 정리하시든지, 포기하시든지요.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시겠지만 그런 이유로 재수를 하신 건 아닐테니까요. 여자분이 흘린 이야기를 갖고 자의적으로 해석하신거지 실제로는 아무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06/10/09 23:09
일단요,, 그여자애도 절 싫어하는 눈치도 아니었죠' 이 부분은 그냥 님 혼자만의 생각이신것 같은데요;;; 그 여자분은 친구로 좋아하는 듯한 느낌이 더 크네요,,머 글로만 봐서는요^^;;//
그리고 현명한 행동은 무엇일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저도 재도전중이라서요,,, 열공해서 시험 잘칩시다^^;;
06/10/09 23:15
" 얘 몇반 반장 걔 잘생기지 않았냐? 내가 걔 싸이 까지 찾아 봤는데 생년월일도 알어 "
등등 하면서 이런저런 학원 남학생 얘기.... -> 여자가 자기에게 이런 얘기를 한다면 95% 좋은 친구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06/10/09 23:25
님의 행동이 이해 못할 행동은 아니지만요. 큰 실수 하셨다는 느낌이네요.
여자분이 님 여자친구인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얘기 주워들은 것 만으로 인사도 안하고 아는 척도 안하셨다면... 여자분은 님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06/10/10 00:42
싫어하지 않는다는게 좋아하는건 아니지 말입니다.... 싫어하면 원래 말도 안하는거고.. 그렇다면 말 하는 모든 사람은 좋아하냐.. 하면 그건 아니죠.. 그냥 아무 감정 없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군다나 옆반 반장 잘생겼다는 얘기까지.. -_-;; 일단은 공부에 전념하시고 힘내시길.. (사람 맘이라는게 그렇게 쉬운것은 아니지만 --;;)
06/10/10 03:06
딴 것 다 모르겠지만, 지금 하고 계신 행동은 잘못된 거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냥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세요. 그럼 적어도 가능성은 남을테니까요.
06/10/10 08:19
여자분이 님께 이성으로서의 관심은 크지 않다에 올인입니다. 진짜 그냥 공부하세요. 수능끝나고 고백하든지 대학가서 여자들 더 많은곳에서 다른 여자 만나시길 바라구요.
06/10/10 13:12
제가 보기에두, 여자분이 님을 이성으로 본다기 보단 그냥 친구로 보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행동은 아닌듯 싶습니다.
조금의 여지라도 남게되니까요. 차라리 수능이 끝나고 한번 제대로 고백해보시는게 어떠실지, ? 안되면 정말 깨끗이 정리하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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