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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1 21:45
그리고 지금 시중에 나온 문제 풀지마세요..
차라리 기출문제 한번 더 풀어보고 기출문제에서 물어보는게 뭔지 공부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시중 문제들 보니 문제도 지네가 낸것도 아니고 다 빼껴서 내놓고 풀이도 개떡이고..-_-;; 그렇게 풀이하면 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원.
06/10/21 21:58
전 위에분과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위주로 할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수능전까지 그동안 공부했던것들을 잠시 점검하고 나머지는 모의고사에 올인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와서 모든 개념을 바꾸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고, 2등급 정도라면 어느정도 개념은 갖춘거라고 보고, 이제는 시간조절 등의 모의고사류 문제에 익숙해져야한다고 봅니다.
06/10/21 22:05
ArtOfToss님//
모의고사만 디립따 푸는사람치고 제대로 수능치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모의고사문제 만드는 과정도 그사람들 돈벌려고 대충대충 문제 몇개 빼는것이고 수능스타일하곤 거리가 있지요.그런걸로 백날 시간 감각 익혀봐야 실제 수능하고 거리가 있구요. 모의고사 푸는건 문제푸는 연습하는 것이지 공부를 한다는것과는 거리가 있지요.. 시간감각 익히고 싶으면 여태까지 나왔던 교평 학평 수능 모의고사를 구해서 시간재서 푸는게 100배는 나아요.. 개념은 어느정도 갖춘걸로는 안되죠.. 빠삭해야죠..
06/10/21 22:08
물론 이건 제 경험담입니다..
현역때 감각익힌다고 모의고사 문제지 많이 풀어봤는데 거기서 100점 맞아도 기분만 좋지 정작 얻는건 하나도 없구요.. 재수할때는 모의고사 문제지 안보고 개념정리랑 기출문제지 열심히 풀어서 96점이라는 나름 선방했었어요.. 물론 가형..
06/10/21 23:10
저도 TheLazy님 의견에 동의요~ 사설모의고사, 시중문제집을 굳이 풀 필요는 없구요. 수능출제방침에 어긋난 것 투성인 문제를 푸는게 고3초중반까지는 아는걸 채워간다는 의미에서 그래도 풀만하지만 지금 푸는 건 낭비에요. 차라리 최근 몇개년 수능 문제 + 교평 학평 문제루요. 봤던 문제라도 아 풀이가 이렇게 가니까 다음엔 이렇게 전개해가면 되겠네 하는 식으로 생각을 해 가시면서 푸세요. 모의고사 문제지 필요없습니다.
양치기 별로 좋은 공부 아니에요.
06/10/21 23:13
그리고 개념 한번 더 정리하시는 게 좋겠네요. 알아도 문제 풀 때 생각이 잘 안 날수도 있구요. 문제지 앞페이지에 나와 있는 공식 다 안다고 해서 개념이 잘 되있다고 할 수 있는 건 전혀 아닌거 아시죠? 그래도 2등급 쯤은 나오신다구 하니까... 문제집 푸실때 못풀겠다 싶은 문제는 풀이 보시구요. 풀이를 보고도 자기가 개념이 충분한데도 풀이보고 이해 안되는 문제는 대부분 사설 문제집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거 필요도 없어요. 수능하고 하나도 안맞는 문제집이니까요. 예를 들어 못풀겠다 싶어서 답을 보니까 정체를 알수 없는 점화식으로 풀어논거 이딴거 필요도 없습니다. 수능은 그런 문제 안나오거든요. 아직 26일 남았으니까 남은 시간 열심히 하시면 2등급정도는 확실히 굳히실 수 있을거에요.
06/10/21 23:14
그리고 실력이 확실하면 시간조절 같은 거 필요도 없어요.
시간 많이 남거든요. 그리고 문제 풀다가 잘 안풀리면 다시 완전 처음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한줄 한줄 제대로 읽어가면서 이런 내용이니까 이렇게 풀면 되지 않을까? 라고 먼저 한번 생각을 해 보신 다음에 문제 풀기 시작해보세요. 조금 더 나을 거에요. 그리고 자신감을 조금 가지시는 것도 좋겠네요.
06/10/22 02:33
수학문제 푸는 순서를 바꿔보세요
문제풀 당시 푸는방법이 생각이 안나는건 마음이 급해지기 때문인데 2~3점짜리 먼저 빠르게 쭉 풀고 다시 거꾸로 4점짜리 풀어보세요 왠지 마음이 편안하고 풀이법도 잘 생각나고 막힘없이 술술 풀리더군요.. 마음이 조급해지는것도 줄어들구요
06/10/22 02:35
그리고 개념에 관한건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언외수 90이상 (과탐 45~47이상) 정도로 개념이 제대로 탑재되었다면 구지 다시 개념서 읽을 필요 없구요 EBS파이널, 봉투모의고사, 수1,수2,미적 분권으로 된 문제집 틀린 문제 다시 한번 풀어보고 (특히 분권에서 건질문제 많습니다) 평가원 및 수능기출문제 푸는게 좋다고 봅니다
06/10/22 02:40
음.. 저의 경우는 수학을 잘 못했지만, 모의고사로 충분히 점수를 올린케이스입니다. 물론 주로 모의고사 기출문제위주였지요. 지금과 제가 공부할 시절과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충분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루에 한개정도가 아니라 하루에 거의 3~4개씩 풀었습니다. 결국...수리1에서는 만점받았네요. 그전에는 60대 중반이었습니다.(80점만점이던 시절입니다.) 솔직히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개념파고 들 시간은 없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는 시점에서 자주보는 참고서나 문제집은 삽화의 위치서부터 챕터의 위치, 내용의 흐름, 내용의 위치까지는 외우고 있어야 겠지요. 그리고 2학기부터는 실전위주로 시간체크 및 흐름과 패턴의 숙지가 필요합니다. 실전을 해나가면서 마이스타일님의 말처럼 이런 저런 방식의 문제풀이법을 테스트해나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문제풀이법과 요령등을 파악해나가야 겠지요.
06/10/22 08:44
개념도 잘 안 섰는데 문제가 풀린다?? 어불성설이죠...내용 위주로 공부하세요..지금 부터 새로운거 풀어서 몇문제나 건지겠습니까?? 지금 까지 풀어오던 문제집이 최소한 3권은 되실텐데..틀린것만 쫙 정리 해주시고..지금 까지 봐왔던 사설모의고사및 교육청모의고사만 100%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도 사실 2등급 까지는 갑니다..1등급 까지 가려면...거기에서 +@가 필요한거죠...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죠...문제는 꾸준히 풀되..그냥 양치기가 아닌 내용위주로...공부하세요.
06/10/22 15:17
전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틀린 부분을 따로 공부하고 자주 틀리는 부분은 교과서나 정석을 정독했습니다.
수능때는 갑자기 삼각함수의 덧셈정리가 생각이 안나서 일차변환을 이용해서 유도까지 했었죠; 개념을 알아둔다는것은 매우 큰 메리트 입니다. 특히 수학 외적 영역 문제에서요.
06/10/22 15:19
수학은 개념확립이 최우선입니다.개념원리는 사실 제가 보기엔 별로였긴 하지만...사실 전 고3시절을 통틀어 수학문제지는 과목당 보충수업교재 한권풀었습니다만...(참 수능수학이었나?) 정작 모의고사나 수능때는 개념을 확실히 알고 푸니 술술 잘 풀리더군요. 다만 평상시에 문제를 별로 안 푸니 계산하는 속도는 느려서 시험시간 꽉꽉 채워서 겨우 풀었습니다만...문제지 무작정 푸는거보단 기출문제 다시한번 싹 풀어보는게 나을거 같네요...역대 수능수학문제들 진짜 주옥같은 문제들 많아요. 01년 수능빼고요~ 전 02년 수능봤지만...기출문제 볼때마다 문제가 새롭더군요..(거저 주는 맨앞장 문제 빼고는요) 기출문제 혼자힘으로 풀다보면 발상의 전환이 좀 더 수월해질겁니다. 답지는 친구 줘버리고 채점만 부탁하세요.틀리면 맞을 때까지...맞았을 때만 답지랑 풀이방법 비교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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