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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01/02 10:29:09 |
Name |
AriENai |
Subject |
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안녕하세요? ㅇㅅㅇ 또 이런걸로.. pgr을 찾게 되는 군요..
전 글쓰는 재주가 없기 때문에.. 서론 같은거 집어 치우고 바로 본론으로.. ㅜㅜ
한 누나가 있습니다. ( 동갑인데 생일이 빨라 학년은 한칸 위~ )
뭐.. 학원도 같이 다니고.. 오가는 길에 인사도 하고 약간씩 얘기도 나누면서..
음.. 그렇게 5,6달 정도? 를 보내고.. 한달(?)전 수능을 치고 누나는 학원을 끊엇죠 -0-
어찌 어찌 하다 보니.. 폰번호를 Get~ -_-;;
하여간 그래서 연락을 쭈욱~ 해오다가..
언제였더라.. 하여간 고백을 당당하게(=_=) 했습니다!
결과는.. 남자 친구가 있더라구요.. 하하하하 ㅜㅜㅜㅜ
그건 그렇고... 고백한 다음날.. 누나가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서 그러는 겁니다..
한 3번?? 그렇게 계속 오니까.. 계속 무시 하고 좀 그렇더라구요 ;;
음.. 그렇게 또 친하게(?) 지내다가.. 한 10일 전인가..
갑자기 저에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이 누나가 과연 나에게 관심은 있는걸까? '
( 남자로써 보는 관심말고.. 친해 지고 싶다는 관심? 이런거 있잖아요~ )
곰곰히 생각 해보니.. 대답은 No =_=
그래서.. 결국 누나에게 '인연을 끊자' 뭐 이런식으로 말했죠..
그 누나.. 한번 잡아 보지도 않더군요.. 안습 ㅜㅜ
근데.. 최근들어 갑자기 후회가 됩니다.. 왜 그랬을까 하구요 ;;
사과 하고 다시 친구로 지내려고 하니.. 그 놈의 자존심이 뭔지.. -_-
( 왠지 자존심 상하는 느낌이.. )
그렇다고 안하자니.. 뭔가 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ㅜㅜ 어떻께 해야 할지..막막하네요 ;;
도와 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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