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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5 01:08
비율에 따라서 틀리겠죠. 논술과 내신 비중을 보셔야합니다.
논술이 50이상이면 충분히 노려볼만 하겠죠. 그런데 문제는 1단계에서 내신으로 걸러버리는 대학의 경우에는 말짱 꽝입니다. 1단계를 통과해야 논술 시험을 볼 수 있는데 1단계를 통과할 만한 내신 성적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논술 시험 자체를 볼 수가 없죠. 학교마다 다르니 자세히 알아보시면...
07/01/25 01:56
논술이나 적성검사, 심층면접의 비율이 아무리 낮아도 실질 비율은 그런게 아닙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그것으로 뒤집을 수 있죠. 1단계 학생부로 짜르는 거에선 물론 내신이 중요하겠지만 그 외에는 기준만 채워준다면야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대학 시험을 잘할 때 얘기입니다.
07/01/25 03:08
그렇게 따지면 논술도 기본 점수가 있기 때문에...
논술로 역전이 된다는 소리는 학원을 다니게 하는 상술로 밖에 안 들립니다. 어짜피 수시는 내신이 받쳐 주는 상황에서도 모험이죠. 그리고 수시를 준비하면 수능 준비를 할 시간을 뺏기기 때문에, 수능이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지 않는 이상은 자칫 잘 못 이도저도 아닌 난처한 상황이 됩니다. 뭐 수능보다 내신이 좋다거나 수시를 써도 수능 점수에 크게 영향이 없으면 수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죠. 그러나 내신에서 밑지고 들어가서 수시 준비하다가 수능 등급까지 한등급 떨어지면...1년 공부 더 해야 합니다.
07/01/25 03:45
학교랑 전형마다 달라요. 그리고 몇몇 학교에서 알게 모르게 학교별 차등적용을 하기도 하고... 솔직히 수시 준비하다가 정시 한 등급 떨어진다는 건 잘 없는 일이기에(그런 핑계를 자신한테 주고 공부를 등한시하면 모를까;) 봐서 나쁠 것 없죠. 수시는 일단 써보는 게 좋습니다 후회도 안남고.(물론 하향지원했다가 반수하는 건 눈물날 일이고;;)
07/01/25 09:10
저도 학원다니게 하려는 상술 같은데요.
확실히 논술도 기본점수 있는 대학이 더 많아요. 기본점수도 낮지 않고요. 수시를 써보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논술로 극복하는건 어느정도까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07/01/25 12:00
올해 고대 수시 같은 경우는 내신 백분위 50%대도 합격하고 그랬어요.
저희 학교에서는 42%인 애가 수시 1차때 법대 합격했다는-_ 그런데 내년부터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07/01/25 14:28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는건데 논술비중 30%이상만 된다면 무조건 다 뒤집을 수 있습니다. 대신에 논술을 아주 잘한다는 전제가 붙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전형이 1차컷이 존배해서 x배수로 짤릅니다. 그안에서는 논술이 판가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신은 5~10점차이 정도 날수 있지만 논술은 그 차이가 어마어마하지요. 즉, 요점만 말씀드리면 내신이 대학간판을 결정하고 대학별 적성고사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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