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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8 09:21
그냥 다 말도안되는 헛소리구요.
내신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쉬운정도. 다만 07보다는 반영비율이 높은게 사실이구요. 논술도 내신이랑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0.1점에서 당락결정. 수능이 0%면 서울대 개나소나 다가죠. 서울대 정원의 3배수를 먼저 수능으로 뽑습니다. 약 10000명이라고 잡으면, 대충 선생님이나 유명 강사가 예상하기를 언수외1등급에 사회탐구1등급2개 2등급2개 까지정도로 보죠. 언수외중에 2등급이 나오면 연대 지원도 어렵습니다. (문과기준, 이과야 전과목2등급나와도 연고대가죠) 그냥 저기 써있는건 무조건 언론플레이고, 수능이고 내신이고 논술이고 잘하는놈은 좋은대학가고 못하는놈은 덜좋은대학 가는겁니다. 언제나처럼 입시의 진리
07/02/18 10:52
언수외 1등급이면.. 전체 수험생중 1%안쪽일텐데.. 어렵군요.. 아 그리고 언수외중 2등급 나오면 연대 지원 어렵다는건 이번에 새로 바뀐 등급제 입시를 생각해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2등급 1개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07/02/18 17:58
Daylight//잃어버린기억님이 이과를 널널하게 잡으신건... 의치한의약이 있기때문이죠^^; 연공,고공 =/ 연경,고경 입니다.
입시가 어찌됬든 수능의 중요성은 여전합니다. 일단 기본에 충실하게 수능공부를 하세요^^ 특히나 이번 08입시는 이제 고3 올라가는 학생들이 내신등급제 때문에 모의고사를 거의 포기하고 내신에만 매달리는 경향이 심합니다.(저희 고등학교만 해도 이제 졸업고3-고3올라가는-고2올라가는 학생들의 모의고사그래프가 V자 곡선이더군요... 정말 이제 올라가는 고3들 모의고사 못봅디다ㅠㅠ) 그렇기에 끝까지 수능을 잡으세요. 내신 비중은... 대학에서 알아서 정하는 것이기에, 또한 반영비율또한 천차만별이기에 내신이 중요하다고 단정 지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능은 좀 다른얘기가 되죠. 수능 만점받고 못갈 대학은 서울대밖에 없으니깐요..
07/02/18 18:30
제 생각엔 실질반영률도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서울대를 예로 들자면 수능이 최종합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아닙니다. 그러나 1차를 수능100%로 3배수 걸러내기 때문에 내신이 나쁘고 수능을 어느정도 보는 외고+특목고 학생이 대거 지원하게 됩니다. 07까지는 수능+내신으로 2배수를 뽑았었죠. 즉 일반고 학생 입장으로는 1차 통과하기가 더 어려워진 겁니다. 1차 컷은 설 법경사는 사탐 2등급 한개정도면 안정권이구요 인문이나 사범대, 이과는 그나마 좀 여유가 있겠죠? (물론 의대,약대는 제외입니다..=_=) 어쨌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실질반영률도 믿지 마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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