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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8 23:20
저도 저 사진과 비슷한 정도로 딱 저 위치에 낫었는데요. (저는 티눈인줄 알았는데?)
아 그리고 저는 손톱에도 저런게 있었습니다. -_-;; 저같은 경우는 그렇게 5,6년 있다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저거 옮겨가는 속도가 꽤 빨라서 무섭죠. -_- 처음 두번째 발가락에 난 후에 한달뒤에 바로 세번째 발가락도 나버리는..
07/04/08 23:28
대학병원급의 피부과를 가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레이저로 끝날 수준이 아닌데;;; 사마귀라면 레이저보다는 냉동이라던가 전기/화학소작술쪽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07/04/08 23:32
꽤나 크네요...저도 큰병원 피부과에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빨리가보세요.. 보통 티눈같은거는 레이저로 도려내는데.. 그 쪼매난것도 도려내는것도 정말 아픈데... 저정도의 크기면...덜덜덜...큰병원 얼른가보세요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으신가요...계속 신경쓰일것같은데.. 저는 작은 티눈한개나도 계속 신경쓰이던데 ..
07/04/08 23:35
저 위치에 나는 티눈(혹은 사마귀?)는 제 경우에는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물론 발바닥에 한번 티눈이 났을때는 죽는줄 알았죠. 저도 저정도로 커서 병원 갈까 말까 생각하는 도중에 자연적으로 없어졌는데.. 그래도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07/04/08 23:37
생활에 특별히 지장은 없습니다. 걷는데 특별히 아프거나 그런것두 없구요..계속 자라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요.. 계속 신경쓰이는게 사실이죠..
07/04/09 00:11
제가 피부과에서 많은 치료를 받았습니다. 여드름, 티눈 등등 피부에 이상만 생기면 갔었는데... 피부는 장기치료로 관리를 해야합니다. 한 두번 갔다고 피부가 좋아지는게 아니니까요.
07/04/09 00:25
수년 전 엄지 발가락 발톱 옆에 난 티눈 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답변 드리는데요 당시 시중에 판매되던 티눈 제거약을 종류별로 다 써도 별 소득이 없어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다시 생긴 적도 없구요 언제 없어지나 마음 졸이시는거보다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7/04/09 00:43
사마귀 맞습니다.
일단 결론은 냅두면 저절로 사라집니다. 저도 저것과 똑같은것이 있었는데 일단 괜히 파내시면 더빨리 옮겨갑니다. 중학교 때 났었는데 괜히 파내다가 열손가락에 다 옮았었죠^^ 레이저 수술도 해봤는데 열손가락중에 다섯개 정도만 없애니까 다시 옮아서 나더군요. 그리고 수술하면 아프고, 붕대감고 드레싱해야되서 귀찮습니다. 그냥 안건드리고 놔두면 어느순간부터 사마귀 밑에 새 살이 나기 시작하면서 저절로 떨어져 나갑니다. 전 고1때 다 떨어져서 지금은 멀쩡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절대로 건드리지 말라는것이죠. 아마 발가락이라면 평소에 노출이 안되는 부분이니 그냥 신경 끄시고 계셔도 됩니다^^
07/04/09 02:48
저절로 사라지기는 합니다만. 그동안 조금은 불편합니다.
그 불편을 이기길수 있으면. 청결만 주의하시고 냅두세요. 아니면 대학병원급의 병원으로 가서 지져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07/04/09 08:28
지져도 큰 사마귀의 경우 뿌리가 깊어 재발확률이 높습니다.
전 손가락 한군대서 시작해 여덟군대까지 번졌고 6군대 수술받앗었는데 6군데 그대로 재발했습니다. 그래서 컴플렉스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어느 날 문득 없어져 있는 손이 보이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깨끗이 상처 없이 사라졌답니다, 불편하지 않으시면 굳이 수술받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07/04/10 00:01
저도 손가락 10개 모두 저런식으로 사마귀가 우둘두둘 났었는데요
피부과를 가니 사마귀에 대한 항체가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사람 도 있답니다 보통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면 항체가 생기게 마련인데 안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손톱주변에 나서 레이저로 수술하면 손톱이 뒤틀릴 수 있다고 수작업 =.=(손을 물에 불렸다고 피날때 까지 칼로 잘라내고 물약 바르고 하는식)으로 치료하라기에 집에서 병원에서 가르쳐준대로 했는데...상상못할 고통에 바로 그만 뒀습니다 ㅠㅠ 시간이 지나니 몸에 항체가 생겨서 저절로 사라지더군요 많이 불편하시면 병원가서 치료 받으세요 그런데 저정도 크기면 뿌리까지 완전 없애는건 무릴 것 같고 재발을 몇번 각오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시는게 먼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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