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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0 00:14
여름방학까지의 모의고사는 시험범위나 난이도에 따라 성적이 오르내리기 마련입니다. 모의고사는 점수에 가능한 초탈(!)하시고 내용을 잘 모르는 단원을 찾는 척도로 활용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07/04/20 00:16
모의고사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아마 4월꺼면 경기도 교육청 모의고사겠죠? 모의고사점수에 연연하면 안될 뿐더러, 어짜피 지금 1등급이시더라도, 6월에 재수생 n수생 투입되고, 수리나형에 이과생들 몰려들면 좌절 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때도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시겠습니까?
물론 아예 신경 끄란 소리는 아니지만 너무 그거에 흔들리시면 안됩니다. 모의고사는 그냥 연습차(게다가 언어가 시간이 많이 부족해졌어요. 지문수는 똑같은데 문제수만 줄고 시간이 줄어버리니 평소 30분은 남던 저도 빠듯하더군요.) 그냥 자기 공부를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07/04/20 00:21
이과생도 마찬가지죠^^ 이과생중에 점수 안나와서 수리나형 보는 이과생들이 빠져버리면, '깔아주는 사람'(즉 중간층)이 없어지기 때문에 엄청 피해봅니다. 나형 이과생때문에 문과생이나 이과생이나 다 피해봅니다. (ㅠ.ㅠ)
07/04/20 00:49
이런글들을보면 작년고3생활들이 새록새록떠오르네요~
저도 4월때 3월보다 점수확떨어져서 무척걱정햇더랫죠 아직 초기구 모의고사 점수야 오를때도잇고 떨어질때도 있는거에요~ 적당한페이스유지하면서 난할수있다란 자신감가지구 꾸준히해가시면 원하시는 점수와 원하시는대학 가실수있을거에요^^
07/04/20 00:51
모의고사는 말그대로 모의고사일뿐 !
수능만 잘치면 되죠. 전 언어 88 수리 96 외국어 86 사탐 187 이였습니다만... 수능때 언어 83 수리 82 외국어 79 사탐 132 정도 되더군요.. 잘되던 못되던 수능한방입니다
07/04/20 14:53
원래 3월 모의고사가 가장 쉬운편입니다.
그러다 저도 4월에 뒤통수 맞고 좌절했던 기억이.. 걱정하지 마세요. 일시적인거고 꾸준히 노력하면 원 점수대로 회복 가능하십니다
07/04/20 19:30
3월 모의가 제일 쉬운, 자신감 올려주는 모의고사라는데 동감합니다 ㅎ
물론 등급이 떨어졌다는 건 좀 문제가 있겠지만요... 그냥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어짜피 수험기간 금방 자니갑니다. 이것저것 생각하지 마시고 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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