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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4 20:39
흠... 클래식 스쿠터 구입하시려면 빠르게 구입하시는게 나으실듯 하네요.
이제 곧 성수기거든요... 값이 슉~하고 오릅니다. 일단 50cc로는 비너스, 비노, 줌머, 비위즈가 대표적이구요. 디자인도 제일 좋은놈들입니다. 그외로는 ats, 택트, 델피노, 메시지등이 있지만 디자인면에서 좀 떨어지죠. 클래식은 역시 외관이 생명이니까요. 비노랑 비위즈는 일본 야마하 제품이라 중고도 꽤 비쌉니다. 한 120~160사이로 왔다갔다 합니다. 비위즈는 100cc도 있는데 그건 또 괜찮은 매물은 200넘고요... 그리고 줌머, 이놈은 200~250대 입니다. 남성분이 타시기에 적합하고 괜찮습니다. 일본 혼다제품이라 잔고장도 거의 없고요. (일제는 잔고장이 매우 덜함...) 그리고 마지막 비너스는 비노의 디럭스 모델전의 이미테이션 제품입니다.(중국산) 하지만 이미테이션의 판매량이 본 스쿠터를 뛰어넘는 희귀한 사례이지요. 일단 가격이 무지 쌉니다. 한 80정도면 구할수 있지요. 소모품 비용도 역시나 쌉니다. 여러모로 저렴하면서 때깔나는 스쿠터이지요. 하지만 잔고장이 좀 있고, 정말 길거리에 널려있어서... 희소성이 거의 없다는게 흠이긴 하지요. 제가 125cc스쿠터는 많이는 모르지만 쥬드, 겔랑, 조커, 로망스 정도가 있겠는데요. 일단 로망스는 외관상 썩... -_-; 대림꺼지만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고요. 쥬드와 겔랑, 조커는 외관상 거의 흡사합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조커가 탑이고(일본 혼다) 쥬드와 겔랑은 비교적 싼편이죠(중국) 제가 125cc 가격대가 가물가물 한데 조커가 160이고 쥬드가 130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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