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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21 19:26:29
Name Anarchie
Subject 여러분 인생 최고의 음악은 무엇인가요?
연주곡도 상관없고, 클래식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민중가요, 팝송, 심지어 국악(-_-;)이라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이 살아오면서 들어온 음악중 '아, 이건 진짜 최고다!!'싶었던 곡은 무엇인가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많은 피지알에서 한번쯤 이런 질문을 드려보고 싶었습니다.

비록 조회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Q&A게시판이지만,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P.S

전 아무래도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와 전람회의 거위의 꿈이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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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1 19:28
수정 아이콘
Nujabes <Light on the Land> 랑..
Dream Theater <Metropolis pt.1>를 꼽고싶네요..
07/05/21 19:40
수정 아이콘
미국밴드 KORN의 Blind : 이런 음악도 있었나? 라는 문화충격을 받았던 노래였고. 노래 한곡을 듣고 KORN의 앨범을 다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베토벤 교향곡 9번 ...베토벤의 곡은 말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
07/05/21 19:51
수정 아이콘
아래 쪽에 한국 음악도 하나 나왔으면 한다는...
Gplex_BluSkai
07/05/21 19:51
수정 아이콘
Guilty Gear XX OST <Holy Orders (Be Just Or Be Dead)>

저에게는 '충격'과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
07/05/21 19:55
수정 아이콘
John Legend - Get Lifted, Eminem - Curtain Call The Hits, Javier - Crazy, TBNY - 1st - Masquerade
ShadowChaser
07/05/21 20:03
수정 아이콘
클래식 재즈를 좋아하신다면..
John Lewis 의 Bach Preludes and Fugues No 19 번 강추~
그녀가 나를 보
07/05/21 20:07
수정 아이콘
내 아이디 -_-;
뱃살인
07/05/21 20:21
수정 아이콘
제 머릿속을 마치 혁명처럼 뒤집어 까 놓은 노래들을 적으면 될 것 같네요

Queen - Bohemian Rhapsody, I Was Born to Love You, Too Much Love Will Kill You
Radiohead - Creep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Led Zeppelin - Stairway to Heaven
Nirvana - Lithium
Sex Pistols - Anarchy in U.K.
Yngwie Malmsteen - Far Beyond The Sun
USA For Africa - We Are The World
darksniper
07/05/21 20:32
수정 아이콘
wannadies-you and me song
로미오와줄리엣 ost. 각종 cf음악에 쓰이는 노래.. 좋더라구요
Zakk Wylde
07/05/21 20:40
수정 아이콘
Queen - Bohemian Rhapsody
Megadeth - Tonado of Souls
Bon Jovi - Dry County
Led Zeppelin - Stairway to Heaven
Eric Johnson - Cliff of Dover
Yngwie Malmsteen - Far Beyond The Sun
Dream Theater - Take the Time
GN'R - Civil War
Eagles - Hotel Califonia
Lynyrd Skynyrd - Free Bird
조용필 - 고독한 런너
HalfDead
07/05/21 20:46
수정 아이콘
김현철 - 춘천가는 기차, The Verve - History
slowtime
07/05/21 20:46
수정 아이콘
음악을 많이 듣지도 못했는데 '최고'라고 하긴 쑥스럽지만, 30대의 감성에서...
클래식/ 바흐, 평균율피아노곡집
- 수많은 손오공(음악가)들이 노니는, 부처님의 손바닥.
가요/ 김지하 시, 황난주 곡, 김광석 노래, 회귀
- "젊은 날 빛을 뿜던 친구들 모두 짧은 눈부심만 뒤에 남기고..."
국악/ 이준호 곡, 슬기둥 연주,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올때까지
- 새벽에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소름끼침이란.
Down By Law.
07/05/21 21:21
수정 아이콘
T.Rex - Cosmic Dancer
Joy Division - Love Will Tear Us Apart
The Smiths - How Soon Is Now?
PJ Harvey - Down By The Water
Bjork - Hyper Ballad
Morrissey - Suedehead
Beck - Loser
Jefferson Airplane - White Rabbit
산울림 - 내마음(내마음은 황무지)
김정미 - 아름다운 강산
노브레인 - 청춘98
07/05/21 21:59
수정 아이콘
Nas - The Message, N.Y. State of Mind
드렁큰 타이거 - Good Life
윤밴 - 가을 우체국 앞에서
김현철 - 춘천가는 기차
타나토노트
07/05/21 22:12
수정 아이콘
더클래식 - 마법의 성
07/05/21 22:16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90년대 후반 아이돌 그룹 노래와 J POP, POP 아주 약간만 들었는데 최근에 두 개의 노래를 제대로 경청하면서 제 음악 가치관이 뺏겼습니다[?].
서태지 - 울트라 맨이야
체리필터 - Digital Shokwave

그리고 충격까지는 아니지만 Jam Project의 Skill.
MOKA~★
07/05/21 22:23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 - Ring My Bell
노래를 전혀 안듣던 제가 이곡으로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취미생활이면서 이노래로 인해 힙합을 합니다.
non-frics
07/05/21 22:50
수정 아이콘
제시카-굿바이 (약속ost)
이노래 길가에서 한번듣고난 후에 지금껏 한 500번은 들어봤을겁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들었으니까요~~
근데 그래도 질리지않는 잔잔한 음악이랍니다!
극소심
07/05/21 23:08
수정 아이콘
Cranberris - Zombie
레지엔
07/05/21 23:44
수정 아이콘
'내가 아는 한 이 곡이 최고다!'라면 Led zepplin의 stairway to heaven(넘 흔한가요?)
듣고서 가장 충격받았던 곡이라면 역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이거 들을때는 국딩...)
발업까먹은질
07/05/21 23:45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도 벌써일년 , bklove 는 정말 좋네염
07/05/22 00:32
수정 아이콘
존레논 - Imagine
WizardMo진종
07/05/22 00:38
수정 아이콘
난 알아요
웨인루구니
07/05/22 00:48
수정 아이콘
tommy emmanuel - salt water
07/05/22 02:43
수정 아이콘
Master Of Puppets
불타는 저글링
07/05/22 02:48
수정 아이콘
가수명은 누구인지 모르지만, 노래 제목은 "고래가 새우를 삼켜버렸다"
듣고나서 한 동안 정신이 멍해졌죠.
07/05/27 04:03
수정 아이콘
딱 한곡만 뽑으라고 하면
패닉- 왼손잡이.

여러곡이라면 패닉 - 기다리다
리알토 - summer's over
노브레인 - 별이되어
자우림 - 팬이야
체리필터- 내안의 폐허에 닿아.
김덕수사물놀이패 - 돛단배
Queen - 보헤미안렙소디
offspring - All I want
X-japan - 쿠레나이

정도랄까요?....
저의 얕고 넓은 감상 경험에서 보면요=_=

그래도 여태까지 들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최고일듯 한곡은

초등학교때 랜드로바 CF로 처음 들었던 패닉의 왼손잡이 를 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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