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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3 16:06
치료보다는 일부러 의식해서 그렇게 안해볼려고 한번 노력해 보세요..
비유가 될지 모르겟지만 저같은 경우 입에다 욕을 달고 살았습니다..주위에서 보기 안좋다.. 욕좀 그만해라 라면서 많이 지적을 해주길래 저도 욕을 하지 말자라고 고치고 일부러 의식을 하고 욕을 하면 아 욕하면 안되지 않으면 고칠려고 하니까 고쳐지더군요.. 최근에는 욕을 원체 안하니까 주위에서 제가 욕을 하면 신기해 합니다.. 이야.. 니가 욕도 하나면서 너 욕하는거 처음본다는 그런반응이;; 머 결론은 웃을때 처음에는 어색하더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생각해서 웃으세요 아 이렇게 웃지말고 저렇게 웃어 보자.. 시간이 지나버리면 이게 자신의 버릇이 될 수가 있습니다 제 경험삼 ^^;
07/05/23 16:39
거울을 보고 연습을 해 보세요. 나쁜 습관은 생각보다 쉽게 고칠 수 있고, 사소한 것 하나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답니다. ^^;
07/05/23 17:03
저희 회사 이사님이 그러신데, 처음에는 냉소적인 사람인거처럼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멋있어 보이기도 하던데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07/05/23 17:51
작은 손 거울 같은 걸로 수시로 얼굴 표정을 보세요!
아마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저 역시 완전히썩은 미소 -_-;로 아주 많은 분들께 꾸중을 들었는데요... 손거울 들고 다니면서 (남자인지라 좀 쑥스러웠습니다만 -_-;) 수시로 체크했더니 많이 괜찮아지더라구요!
07/05/23 18:50
저같은 경우는 5살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오른쪽 신경이 다쳐서 웃을때 왼쪽만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어색한 자리에서는 굉장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친한친구들과의 자리에서는 의식을 거의 하지 않지만.. 분명히 컴플렉스가 되더라구요...
07/05/23 23:18
예전에 호기심 천국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일부러 웃을 때는 오른쪽 입꼬리가, 진심으로 웃을 때는 왼쪽 입꼬리가 올라간다고 했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우.. 쓰고 보니 글쓴분 질문과는 의도가 좀 다르네요; 저도 세면을 하거나, 아님 엘리베이터에서나 틈틈히 거울 보고 연습하는 방법이 괜찮을거 같네요. 최대한 양쪽 입꼬리 모두 올라가게 웃도록 연습해보세요;
07/05/24 09:08
오른쪽 입꼬리만 올라가고 그 모습을 상대방이 보면 비웃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말이죠. 의식적으로 왼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연습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 우스운일 일 수도 있지만 저도 이런 경우가 많았던 터라 연습아닌 연습을 했었고.. 그래서 요새는 웃을떄 빙긋 웃기보단 입을 벌려서 큰소리로 소리내어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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