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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4 16:17
일본은 야겜빼곤 pc게임 거의 안하잖아요~ pc보급률도 높지않고(인터넷은당연하구요) 다룰줄모르는사람도 꽤 됩니다
반면에 비디오게임의 천국이자 산실이죠
07/05/24 16:38
인터넷정도는 최근에는 친구들중에 안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 pc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너무 적습니다. 홍보도 거의 안될뿐더러 비싸기는 또 엄청 비싸구요.. 우리들이 즐겁게했던 ys시리즈나 영웅전설, 삼국지 등은 거의 모르더군요..(최근에는 콘솔용으로도 발매가 되고 있기에 들어는 봤다는 친구들은 있습니다만..) 한가지 재밌는건 팡야나 리니지는 많이들 알더군요..(팡야는 Wii로도 출시되었고 리니지는 꽤나 하나봅니다.)
07/05/24 16:46
간단히 말해... pc게임 자체를 잘 안한다는건데.. 왜그렇죠?-_-; 뭐 딱히 pc게임이 콘솔게임보다 게임성이 현저히 떨어지는것 같진 않은데.. 콘솔게임이나 pc게임이나 뭐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뭐 조작감이나 그래픽은 콘솔게임이 높을진 몰라도..
07/05/24 16:56
일본에서 '게임'이라는 건 한국하고는 달리 혼자 파고 드는 취미생활이라는 생각이 강하고(온라인게임보다 싱글플레이가 아직도 인기가 있는 이유죠..), 가장 중요한 건 pc보다 컨솔이 더 접근하기 쉬운 매체라는 거죠. 초등학교 1학년도 시디넣고 ps2 켜서 게임할 수 있지만, (요샌 좀 쉬워졌다고 해도) 인스톨 하고 세팅 맞추고 컴퓨터 사양이 권장사양이나 최소사양과 맞는지 확인해보고... 이런 건 어렵거든요. 우리 나라도 pc가 인기를 얻던 시절에 컨솔이 정식 수입되지 않아서 워낙 비쌌기 때문에 pc게임 시장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진 거지, 만일 일본처럼 일찌감치 컨솔시장이 개방되었다면 초고속인터넷 붐도 없었을지 모릅니다.
07/05/24 22:38
콘솔로 많이 하고... 컴퓨터 보다는 일단 휴대폰 문화가 발달해서 그렇습니다. 휴대폰 인터넷, 문자, 채팅 등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게 많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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