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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0 20:27
네..당연히 운동하는걸로 찌지는 않죠.^^ 먹는게 빠졌기 때문이죠.
운동하는 사람들도 몸키울때 하는 말이 먹는게 반이라고 합니다. 아침 당연히 드시구요. 중간에 간식(과자나 컵라면 이런 인스탄트 말구요^^;) 간단히 드시고, 점심 드시고, 중간 마찬가지 간식 드시고, 저녁 드시고, 간식 드시고....꿈나라로~^^ 운동(보디빌더하시는 분들이 대표적이죠)하는 분들의 식단입니다. 후덜덜;; 물론 자연식 위주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자기 리듬에 맞는 운동시간대에 운동을 하구요. 답은 본인도 잘 아시다시피 먹는거 밖에 없습니다. 운동까지 곁들인다면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비만예방, 건강을 위해 금상첨화겠죠?^^
07/07/10 21:03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학교가서 간식먹고~ 앉아서 공부하다가 점심먹고~ 공부하다가 간식먹고~ 공부하다가 저녁먹고~
나가서 술먹고~ 안주빨세우고~ 집에와서 한숨자고~~~~ 디룩디룩디룩디룩디룩디룩디룩디룩디룩... 술안마시는 날은 차몰고 학교갔다 오고.... (최소한의 열량소모가 핵심)
07/07/10 21:19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내요.. 저도 살이 안쪄서 맨날 고민인데..밤에 맨날 라면먹고.. 술도 많이 먹고 술도 안주빨이고..고기 좋아하고 군것질 좋아하고.. 머 살찌는것은 다 먹고 안좋은것은 다 하고 다녔는데도.. 살이 안쪄요;;.. 머 담배 피다가 담배 끊으면 살찐다는데 담배 끊은지도 몇달째고..운동은 절대 안하고.. 사람마다 체질이라는게 있는가봐요..
그래서 옆에서 다이어트 하는 누나가 저를 볼때마다 욕을 한다는..
07/07/10 21:43
대학생이구요. 21살이에요;; 간식을 인스턴트로 안먹으면 어떻게 먹으라는건지..ㅠㅠ
술 좋아해서 한창 먹을때는 일주일에 삼사일은 먹었는데 그래도 잘 안찌더라구요.. 아 그리고 배만 볼록 나오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굵어지는 방법을 물어본건데.. ㅎㅎ 도움주신분들 감사해요^^
07/07/11 00:16
175에 55이면, 28이 안맞는다고 해서 특별히 배만 말랐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21살이시면.. 앞으로는 이제 뱃살 찔 일만 남았습니다. 농담 아니라, 지금 억지로 뱃살 찌우면 나이 드실수록 점점 후회하십니다. 하지만 옆구리쪽 근육은 붙여놓으면 멋있지요. 덤벨 사이드 밴드라고.. 덤벨들고 옆구리 운동하는 운동이 있는데.. 말로 설명해드리긴 어렵고;; 검색해보시면 그림이 나올껍니다.
07/07/11 09:57
군대다녀오셨나요?
저같은 경우 175/55였는데 제대하니까 178/65까지 가더라구요~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좋을 것 같아요. 헬스도 6달정도 꾸준히 하면 5kg정도는 찌우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운동할때에는 평소의 두배가량 먹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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