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7/15 17:20
개념의 이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과목이 수학과 과학이죠. 수학은 끊잉없이 스스로 묻고 되짚어봐야 하는 과목입니다.
많은 이들이 수학의 공식을 알고 있다고해서 마냥 그 개념까지 마스터했다고 착각을 합니다. 그러고서는 이런식으로 말하죠. 전 공식도 개념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문제는 잘 못풀겠어요.. 왜 이런 상황이 생기는지 아시나요??..그런 학생들에게 니가 알고 있는 개념을 다른이에게 설명해보라 하면 못합니다.. 왜냐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정말 쌩판 수학을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에게 가르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공식이 왜 생겨났는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인지를 깨닫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학교과서에 학습목표를 보시면 그 해당 `과`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이해해야 하는지 잘 나와있을겁니다. 그 학습목표를 완벽히 이해만 하신다면 사실 모의고사는 문제 없으실거에요. 대학교수님들이 수능을 출제할 때. 학습목표 1개짜리는 2점 / 학습목표2개에서 3개를 연관지어 출제하면 3,4점이라고 말을 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교과서에 가장 충실하세요. 더불어 숨마쿰라우데(약간 많이 어렵습니다)/수학거미(약간 어렵습니다) 라는 책이 정의와 개념이 명확하고 깊이 제시되어 있더라구요. 교과서+수학거미로 공부하시면서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만 숨마쿰라우데라는 책으로 같이 공부하시면 충분할 거라 생각합니다.
07/07/16 00:04
그냥 많이 풀고 많이 생각하세요 . 학원,출판사 문제집 등 많이 풀어서 어느정도 하다보면 기출위주로 계속 겹쳐서 풀게 되고 개념도 그 사이에 공부하게 되면서 결국에는 어려운 문제까지도 풀 수 있게 되는 것 같네요. 많이 풀면서 생각 많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