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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7/16 01:45:48
Name byul_
Subject 고1입니다. 학업에 관하여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기말고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담한 기분이지만 이대로 주저앉지 않으려 합니다.
혼자 많이 고민하고 담임선생님께도 조언을 구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4년간 제가 믿고 해온 공부방법이 아예 잘못 된거 같고 자꾸 잊어먹는 머리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중1때 열심히 공부를 했었고 전교 5등까지 해봤습니다. 그 후 마음이 풀리면서 중2~3은 놀았습니다만 성적은 괜찮게 나와서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전교 44등으로 졸업했구요.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제 꿈은 해군사관생도가 되는 것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바다를 무척이나 좋아했고 초5때부터 해양소년단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차멀미는 정말 심한데 배멀미는 희한하게 안하더라고요. 진주만이라는 영화를 보고 군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집안사정이 여의치 않아 미술, 피아노 학원을 제외하고는 학원 다닌적도 없었고(다닐 사정이 안됬습니다. 지금도 힘들긴 하지만 인강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예습, 복습 둘다 하지 않고 시험 2주전부터 공부해서 계속 성적을 유지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야자 10시까지 한 다음 독서실에서 최소 12시 필 받을 땐 1시 30분까지 하고 집에 갔습니다.

그러나 중간고사에서 저희 학교가 수학이 무척이나 어렵게 나왔습니다. 저희 지역에서는 그래도 톱인 고등학교인데 70점 이상이 15명이었고요. 전 48점을 받아 3~4등급 중간에 들어갔습니다. 국어는 2등급. 영어는 3등급이었는데

그 뒤..뭐라할까.. 마음이 풀렸습니다. 중간고사 준비를 열심히 했었는데 원하는 대로 성적이 안나와 좌절감을 맛봐서 그랬던걸까요.... 이번 기말고사 수학은 쉬웠다고 하는데 23점을 받았습니다. 풀어도풀어도 답이 안나오더군요. 잘 안우는 성격인데 그 날 집에 가서 울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수학 시험 범위를 2주전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탓도 있겠지만 제가 공부를 안한 탓이 더 크겠지요. 믿었던 국어도 무너지고 영어도 추락했습니다.

해군사관학교는 수능이 훨씬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 모의고사 점수는 330~370에서 왓다갔다거리고 있고 내신은 엉망이 됬습니다. 2학기때 실낱같은 희망에 모든 걸 걸어보려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작심삼일인 경우가 많아서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선배님들께 진짜 묻고 싶은건

첫째. 국어 내신과 언어영역의 공부 방법이 다른데 언제부터 문학. 비문학과 같은 공부를 시작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 국어와 사회인데 요즘 성적이 안나옵니다.. 모의고사 치면 항상 2등급 받아왔습니다. 지금은 내신에만 집중해야할까요?

둘째. 수학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번에 제가 대학가서 배낭여행하려고 모아두었던 용돈.. 방학동안 수학 학원 30만원 주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오답노트 하려고 했었는데 정말 틀리는 문제가 많아서 힘들더군요. 모의고사 치면 50~70 왔다갔다 거립니다. 이번 여름방학이 저에겐 정말 뒤집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식in에서 찾아보니 한석만 선생님의 10-나 무료강의가 정말 좋다던데 학원도 다니고 강의도 들으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또 학교다닐때 하루에 몇시간정도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셋째. 영어는 리딩튜터와 같은 독해집만 계속 풀고 학교에서 하는 문법만 합니다. 모의고사 치면 쭉 70점대 유지해왔는데 듣기에서 항상 10점씩 까집니다. 듣기는 학교에서 아침시간에만 하는걸로 때우고 있는데 따로 인강을 들어야할까요? 또 평소 독해할 때 그냥 주어 서술어 슬러시 치고 해석하려고 하는데 될 때는 잘 되는데 안될때는 그 많은 문장 속에 하나도 해석 안될때가 있습니다. 주로 감으로 찍는 편이구요. 영어 공부(문법, 단어, 독해)와 같은 종류중에서 시간분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키는 대로 하다보니 어쩔 때는 2주동안 독해를 안할때도 생기네요. 만약 영어 인강을 듣는다면 저에게 어떤 선생님이 괜찮을까요?

넷째. 과학이 재미있지만 수학이 약한데다 제가 국어와 사회를 재미있어하고 진로가 해군장교 아니면 사회복지사라서 문과를 1차지망했습니다. 수1을 2학년때 배운다는데 제가 10-가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워서 고민입니다. 1학년 내용이 선생님께서 수1에서는 안나온다고 하셨는데 수능에서는 빠질 수가 없을거 같은데 10-가에 시간을 다시 투자해야할까요?

다섯째. 방학때 학교 보충, 학원 시간 제외하면 자습시간이 7~8시간 정도 나올 거 같습니다. 제 계획은 수학 4시간 영어 3시간 언어 1시간인데 검토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질문이라서 많이 답답하실거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신이 저를 덥쳐오지만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한마디라도 괜찮습니다..ㅠ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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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6 02:16
수정 아이콘
첫째. 국어 내신과 언어영역의 공부 방법이 다른데 언제부터 문학. 비문학과 같은 공부를 시작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 국어와 사회인데 요즘 성적이 안나옵니다.. 모의고사 치면 항상 2등급 받아왔습니다. 지금은 내신에만 집중해야할까요?

- 고1때부터 문학, 비문학을 팔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내신이 잘 안 나온다면 내신부터 집중하세요.
(삼위일체니 뭐니 해가면서 내신, 논술, 수능이 모두 중요해진 지금, 한 가지에 매진하는건 그야말로 올인입니다.)

둘째. 수학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번에 제가 대학가서 배낭여행하려고 모아두었던 용돈.. 방학동안 수학 학원 30만원 주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오답노트 하려고 했었는데 정말 틀리는 문제가 많아서 힘들더군요. 모의고사 치면 50~70 왔다갔다 거립니다. 이번 여름방학이 저에겐 정말 뒤집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식in에서 찾아보니 한석만 선생님의 10-나 무료강의가 정말 좋다던데 학원도 다니고 강의도 들으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또 학교다닐때 하루에 몇시간정도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수학은 혼자가 불가능하다면 학원이나 과외도 좋습니다. 다만, 아무리 남이 가르쳐 줘봐야 본인이 많이 풀어봐야 강해지는 게 수학입니다.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수학은 "手학" 이라고요. 한만큼 나오는게 수학인만큼, 열심히 하신다면 점수가 배신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우선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 SSEN이라던지, 개념원리라던지, 정석이라던지를 내가 "마스터했다."라고 느낄 때까지 풀어보세요.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턱 없이 부족한 문제집일테지만, 기본 실력을 잡는데는 이만한 문제집들도 드뭅니다. 학교 시험이 조금 어렵다 싶으시면 특작이나 한수위도 추천해 드립니다만은, 어려운 문제집 하나에 끙끙대느니 그 시간에 중상 난이도의 문제집 한두개를 더 푸는게 낫습니다.

덧붙여, 10-가나는 열심히 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후에 수1, 수2, 미분과 적분까지, 끝까지 따라 가는게 10가나입니다. 10가나가 완성이 안되면 결국 나중에 후회하시게 됩니다.

셋째. 영어는 리딩튜터와 같은 독해집만 계속 풀고 학교에서 하는 문법만 합니다. 모의고사 치면 쭉 70점대 유지해왔는데 듣기에서 항상 10점씩 까집니다. 듣기는 학교에서 아침시간에만 하는걸로 때우고 있는데 따로 인강을 들어야할까요? 또 평소 독해할 때 그냥 주어 서술어 슬러시 치고 해석하려고 하는데 될 때는 잘 되는데 안될때는 그 많은 문장 속에 하나도 해석 안될때가 있습니다. 주로 감으로 찍는 편이구요. 영어 공부(문법, 단어, 독해)와 같은 종류중에서 시간분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키는 대로 하다보니 어쩔 때는 2주동안 독해를 안할때도 생기네요. 만약 영어 인강을 듣는다면 저에게 어떤 선생님이 괜찮을까요?

- 영어는 굳이 인강을 들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능을 준비하신다면 단어, 독해, 듣기, 문법 모두를 신경쓰셔야 겠네요. 배분은 강한 것에서부터 약한 것으로 시간을 줄여나가시면 됩니다. 리딩 같은 경우는 "정말로 많이 읽어보는 것 밖에는" 답이 없고요, 듣기 역시 많이 듣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문법은 꽤 괜찮으신 편인듯 하여 이만 줄입니다.

넷째. 과학이 재미있지만 수학이 약한데다 제가 국어와 사회를 재미있어하고 진로가 해군장교 아니면 사회복지사라서 문과를 1차지망했습니다. 수1을 2학년때 배운다는데 제가 10-가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워서 고민입니다. 1학년 내용이 선생님께서 수1에서는 안나온다고 하셨는데 수능에서는 빠질 수가 없을거 같은데 10-가에 시간을 다시 투자해야할까요?

- 10-나가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10-가를 복습하는 건 자살입니다. 학교 내신에서 중점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내신으로는 그때 그때, 수능 대비로는 고3 여름방학 때 정도에 잠깐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 낫습니다. (물론, 10-가나를 수1 내용과 섞는 류의 문제는 학교 내신에서도 나오지 싶네요.)

다섯째. 방학때 학교 보충, 학원 시간 제외하면 자습시간이 7~8시간 정도 나올 거 같습니다. 제 계획은 수학 4시간 영어 3시간 언어 1시간인데 검토 부탁드립니다.

- 하루에 몇시간, 몇시간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만은, 굳이 그렇게 얽메일 필요는 없습니다.
수학은 한시간을 풀어도 집중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학교 수학과는 달리 유형을 파악하고 응용되는 과정을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영어나 언어 같은 경우는 역시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학 3 영어 3 언어 2 정도면 될 것 같네요. 물론 그 때 그 때 다르게 할 수도 있지만요.

"열심히"만 너무 강조한 답변이라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른 질문은 쪽지 주시면 언제든지 답변 드리겠습니다.
연합한국
07/07/16 05:3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중학교까지 다닌걸로만은 한국학교에서 어떻게 하면 좋다.. 라는건 말할 순 없겠지만
최소한 자기 자신에게 자신을 가지세요. 가끔 슬럼프란게 오기도 하고 그런거니까요.
김태석
07/07/16 10:32
수정 아이콘
첫째. 국어 내신과 언어영역의 공부 방법이 다른데 언제부터 문학. 비문학과 같은 공부를 시작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 국어와 사회인데 요즘 성적이 안나옵니다.. 모의고사 치면 항상 2등급 받아왔습니다. 지금은 내신에만 집중해야할까요?

- 문학, 비문학을 따로 동부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일단은 내신의 문제 출제가 어디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하시는 게 나을 듯..
그리고, 3학년이 되면 거의 불가능하니까, 2학년 때까지 가급적이면 독서를 많이 하라고 하고 싶네요.
언어영역 빨리 푸는 데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고, 여러 종류의 글을 읽어두는 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둘째. 수학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번에 제가 대학가서 배낭여행하려고 모아두었던 용돈.. 방학동안 수학 학원 30만원 주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오답노트 하려고 했었는데 정말 틀리는 문제가 많아서 힘들더군요. 모의고사 치면 50~70 왔다갔다 거립니다. 이번 여름방학이 저에겐 정말 뒤집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식in에서 찾아보니 한석만 선생님의 10-나 무료강의가 정말 좋다던데 학원도 다니고 강의도 들으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또 학교다닐때 하루에 몇시간정도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수학... 솔직히 제가 대입 준비할 때랑 많이 다른 것 같아서 제가 쓴 방법만 간단히 적어볼게요...
지금은 내신이 중요하니까, 당시랑 얼마나 다를지는 몰라도
수업 내용을 아예 못 알아듣는 정도의 사오항이 아니라면 학원을 다니면서(지금 상황은 독학할 정도는 아닌 듯...)
하루에 2~3시간씩 수학을 공부할 때, 교과서를 풀어보세요...
교과서가 무슨이라고 할 진 몰라도, 솔직히 전교에서 꽤 논다고 하는 친구들 아니면
교과서의 모든 문제 맞추는 수준은 고사하고 다 풀 수 있는 경우가 드물 겁니다.
저도 고3 시작할 때 50% 정도 맞추던 수리영역을 교과서 4번 돌려서(문과) 80~90% 맞추는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하지만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학원을 다니는 게 시간낭비를 하지 않게해주는 길입니다.


셋째. 영어는 리딩튜터와 같은 독해집만 계속 풀고 학교에서 하는 문법만 합니다. 모의고사 치면 쭉 70점대 유지해왔는데 듣기에서 항상 10점씩 까집니다. 듣기는 학교에서 아침시간에만 하는걸로 때우고 있는데 따로 인강을 들어야할까요? 또 평소 독해할 때 그냥 주어 서술어 슬러시 치고 해석하려고 하는데 될 때는 잘 되는데 안될때는 그 많은 문장 속에 하나도 해석 안될때가 있습니다. 주로 감으로 찍는 편이구요. 영어 공부(문법, 단어, 독해)와 같은 종류중에서 시간분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키는 대로 하다보니 어쩔 때는 2주동안 독해를 안할때도 생기네요. 만약 영어 인강을 듣는다면 저에게 어떤 선생님이 괜찮을까요?

- 문법이나 독해는 잘 되는 편인지? 취업을 앞둔 지급도 문법이 발목을 잡으니까 문법은 신경쓰시길... ㅠ.ㅠ
독해는 제 경헙상 많이 푸시는 게 제일입니다. 독해집(꼭 사라고는 안 할게요. 집에 있는 남은 거 다 풀어보세요.) 무조건 풀고
빨리,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세요... 독해는 정보검색을 얼마나 잘하는 지 보는 겁니다.
풀고나면 정답 이외에 모르는 단어나 잘못 해석한 부분이 어디였는지 확인하고 꼭 암기해 주세요.
듣기가 약하다면 조언을 해주기가 조금 어렵네요... 제가 듣기만 잘 하는 편이라서...(자랑이 아니라 듣기만 잘해요... ㅠ.ㅠ)
MP3나 핸드폰을 이용하심이 어떨지... 많이 듣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듣기가 약하다면 학교듣기교제 있죠? 그거 파일 구해서 들으면서 달달 외우세요.
영어듣기는 토익까지도 어느정도 유형이 있기 때문에 듣기 교제 2권 정도의 내용을 회화 공무한다 생각하고
듣고 대본 보면서 따라하고 하다보면 귀와 입이 익숙해지기 시작할 겁니다.



넷째. 과학이 재미있지만 수학이 약한데다 제가 국어와 사회를 재미있어하고 진로가 해군장교 아니면 사회복지사라서 문과를 1차지망했습니다. 수1을 2학년때 배운다는데 제가 10-가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워서 고민입니다. 1학년 내용이 선생님께서 수1에서는 안나온다고 하셨는데 수능에서는 빠질 수가 없을거 같은데 10-가에 시간을 다시 투자해야할까요?

- 앞에서 언급했듯이 수학은 독학이 힘듭니다. 솔직히 저희 때는 공통수학 제쳐두고 수학1 공부해도 가능은 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다를 것 같네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나중에 시간 더 걸립니다.
수학은 무조건 처음 진도부터 차근차근 따라 가세요. 괜히 단원 순서가 그렇게 짜여진 게 아닙니다.

다섯째. 방학때 학교 보충, 학원 시간 제외하면 자습시간이 7~8시간 정도 나올 거 같습니다. 제 계획은 수학 4시간 영어 3시간 언어 1시간인데 검토 부탁드립니다.

-저는 고3 때 하루에 자율학습 시간 3번 중에 1번은 무조건 수학 푸는 데 썼어요... 그리고 수업 중에 자습 시간을 주면
그 때도 역시 수학을... 머, 간간히 수학이 지겹다 싶으면 영어를... ㅠ.ㅠ
시간도 중요하지만 집중을 얼마나 하는가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학 같은 경우는 이해를 잘 해야 더 낫겠죠?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수능을 친지가 조금 되어서...
아직 1학년이라면 시간 많이 남았잖아요. 아직은 마음에 안 드는 성적이 나오면
어디가 부족하고 잘못되었나를 생각하는 기회라고 생각하셨으면...
가끔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휴식도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것도 잊지 말기를...
07/07/17 00:59
수정 아이콘
답변해주신 세 분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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