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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3 16:17
노래는 호흡이 90%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배우기 힘듭니다... 지금 떠도는 인터넷 영상의 90% 이상은 다 거짓정보라고 봐도 무관하고... 실제로 그것을 보면서 연습한다고 제대로 된 호흡법을 배울수도 없고... 사람마다 호흡기관의 차이가 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배우지 않는다면 오히려 목소리와 몸이 망가질 우려까지 있습니다... 주위에 성악을 전공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보컬 트레이닝하는 곳에서 직접 배우시는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말로야 횡격막을 위 아래로 움직인다라는 허무맹탕한 말들을 많이 하지만... 그건 그냥 말이기에 쉽게 하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 때문에 오히려 잘못된 습관이 몸에 베이게 될 가능성이 높고... 제대로 배우게 되더라도 이 습관 때문에 쉽게 배울것을 어렵게 어렵게 배우는 경우 역시 허다 합니다...
07/07/23 23:44
예전에 성악을 조금 배웠습니다만...
복식호흡을 말로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는 방법은 화장실에서 대변을 볼 때 아랫배에 힘을 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천천히 들여마시고 더욱 천천히 숨을 빼세요.
07/07/24 00:24
이 위에 답변하신 분의 답변이 정형적인 잘못된 정보죠...
저런식의 답변들이 사이트마다 넘쳐나다보니 결국은 와전되고 와전되어서 이상한 기술이 정형화 되었죠...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복식호흡하는 법도 다르고 그것을 활용해서 목소리를 내는것도 다르고... 성악이라는게 그렇게 쉬울것 같았으면 아무나 성악 다 합니다... 적어도 노래만파서 3~5년은해야 남들가르칠만한 수준이 되는거죠... 정말 노래를 배우고 싶은데 돈도 없다 이러신 분들은 교회 성가대라도 가서 조금이나마 체계적으로 배우는게 낫습니다...
07/07/24 03:49
하하^^; 노래를 배우실려고 하시나본데요... 복식호흡은 진짜 쉽습니다. 하지만 복식호흡에 소리를 담는건 혼자서 못합니다. 복식호흡은 말 그대로 배가 뽈록 나오면 복식호흡이죠. 그치만 거기에 소리를 담을수 있냐, 없냐에 따라서 복식호흡을 '사용'하냐 못하냐가 결정됩니다. 복식호흡은 사람이 얼굴이 다르듯이 횡격막도 다르고 성대도 다르고 울림통도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한테 가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있는거중에 가장 맘에드는건 입술트릴밖에 없네요^^;; 입술트릴만 3달정도 연습하셔도 성량과, 기본적인 발성문제는 다 해결되니까요^^:; 그 이상부터는 전문가한테 상의하시고....//인터넷으로 어떤사람은 됬다 무시하지 말라 이렇는데, 그런사람은 인터넷 없이 자기가 연습해도 되는사람입니다. 보통 일반인의 기준으로 보면 잘못된 정보는 오히려 음악에 치명적이지요. 바이브레이션 어쩌고 저쩌고... 잘 부르는 사람은 바이브레이션 없이도 잘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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