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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6 15:15
일단 답을 드리면,
1)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e' 드라이브에 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새로 구매한 하드의 현재 e 드라이브가 'c'로 잡힌 후에 가능합니다. 2) 용량은 그대로 갑니다. 이전의 c 드라이브가 30기가, 채워져 있는 파일이 10기가일 경우, 10기가만 백업이 되어 새로운 하드 드라이브로 복구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새로 산 하드의 e 드라이브가 50기가라면 10기가가 채워지고 40기가는 빈 채로 있게 됩니다. 나누어 놓은 파티션은 일부러 지우지 않는 한 그대로 유지됩니다. 슬레이브로 붙이든, 주 파티션으로 놓든지 상관 없이요. 마지막 질문의 답은 간단하진 않지만 아래처럼 하시면 되겠네요. 전제 조건: - 예전 하드의 백업은 가능하면 시디에 하시고, 시디의 백업 내용을 다른 하드에 복사해 본다든지 해서 꼭 데이터 무결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복원하려고 했더니 에러가 나면 무지 난감하니까요. - 기존 하드의 내용을 백업한 것 외에 따로 복사해두고 싶은 파일이 있으면 위에서 말씀하신 f 드라이브에 복사해두시면 됩니다. e 드라이브에 복원할 것이므로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1. 기존 하드 c 드라이브 내용을 고스트를 이용해 시디에(부팅 가능 시디로 만드세요) 백업합니다. 2. 기존 하드의 점퍼를 슬레이브로, 새 하드의 점퍼를 마스터로 설정합니다. (그러면 하드웨어가 부팅할 때 e를 c로, f를 d로 인식합니다. 기존 드라이브의 c는 이제 -대부분의 경우- e 드라이브가 될 겁니다.) ** 여기서 문제는, 새로 산 하드 디스크의 c(기존의 e 드라이브)를 액티브 디스크로 인식하게 해야 하는 게 문제입니다. 하지만 새로 산 디스크를 이미 두개의 드라이브로 나누셨으므로 하나는 주 파티션, 하나는 논리 드라이브로 되어 있을 겁니다. 복원할 때 주 파티션을 자동으로 인식하게 되니 이 단계에선 아마 별다른 작업은 안 하셔도 될듯 하네요. 3. 백업 부팅 시디를 넣고 고스트 복원을 시작합니다. 4. 복원할 대상 드라이브로 새로 산 하드의 c(이전의 e) 드라이브를 선택해주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대상 드라이브를 확인, 또 확인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데이터가 들어있는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그냥 다 없어져 버릴 수 있으니까요. 이대로 안심하고 진행하셔도 됩니다. 하다가 문제가 생겨 중단하더라도 기존 하드의 내용이 날아가는 것도 아니고, e 드라이브에 뭔가 잘못 들어가는 일이 있더라도 그냥 지우고 다시 하면 되니까요. f 드라이브의 내용은 복원과 상관없이 유지가 됩니다. 참, 고스트로 복원해도 세세한 설정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말은 틀립니다. 모든 설정은 완벽하게 그대로 되살아납니다. 고스트가 그냥 사용하려면 단순하지만, 각종 옵션을 사용하면 꽤 자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옵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일반 기본적인 상태는 그대로 복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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