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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6 23:34
우리나라 사회상 어쩔수 없죠 지방대 깔보는 사람 많습니다 그나마 인서울이면 봐주지만 지방대 나오면 정말 ..단 부산대 경북대 같은 국립대 제외한..지방대는 뭐 국립대 빼고 봐줄만하던거 같더군요 사립 지방대 가면 거의 좌절모드 학연 사회니.. 웬만하시면 인서울 아니면 굳이 지방대 가실거면 지방 국립 가세요 국립은 그나마 알아주더군요.
07/08/06 23:35
학벌이 중요하냐 뭐 이런문제를 떠나서,
'좌절하는 경우가 있는가?' 가 질문이라면,.. 매우 많다가 정답일듯합니다. 그리고 회사든 어디든 학교가 지방대냐 인서울이냐를 보는게 아니라, 배치표의 점수대를 고려하는듯합니다. 학교의 위치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대학의 점수가 중요
07/08/06 23:46
학교로 뭔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싫지만, 취업할 때 보니까 지방대는 서울 쪽 회사에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그 지역에서 취업하실거라면 다른 문제겠습니다만.
07/08/07 00:19
그 대학의 소위 인풋이나 아웃풋이 많이 영향을 미치죠. 대학들도 고교등급제를 하고 싶어하는 마당인데, 하물며 기업들은 오죽하겠습니까.
07/08/07 00:25
지방대도 괜찮다고 봅니다. 요즘은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죠. 주변 선배들보면 대기업 공사 등등 열심히만 하면 가는거 많이 봐 왔습니다. 저희 학교에 서울대 출신 교수님이 계신데(40살이십니다.) 자신이 대한민국 No.1인 서울대 들어갔다고 깔쭉대다가 망하는 케이스 많이 봣다고 합니다. 실력이 된다면 서울로 가시는게 좋겠지만 굳이 무리해서 꼭 서울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디를 가느냐 보다 가서 얼마만큼 열심히 하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네요.
07/08/07 00:35
집에서 학비를 대주시는데 큰 부담이 없다면 인서울하셔서 1학년 때부터 학점관리 철저히 하신 뒤 ("학점 관리 철저" 라는 조건이 반드시 충족되어야죠, 생각없이 놀다보면 이도저도 아닌 공황상태;;) 전과하는 방법도 있구요, 그렇지 않다면 국립지방대 가셔서 열심히 하시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07/08/07 00:42
어차피 회사에 들어오면 다 고만고만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 안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기는 정말로!!!!!!!! 어렵습니다. 회사 사장 입장에서, 다 실력이 고만고만해 보이는데, 한명은 서울의 유명 대학, 한명은 지방대학. 누구를 뽑을까요?
07/08/07 01:00
근데 저는 생각이 틀립니다. 과만 좋다면 인서울하위권이나 지방대 이름있는대나 별차이없습니다. 자신이 문과인데 교차로 인서울가서 고생하는거보다 자신이 맞는과로 지방가는게 나중에 더 좋습니다. 편입을하던 군대를 갔다와서 수능을 다시보던.. 인서울 하위권도 무시당하는거 사실입니다..
07/08/07 02:33
어딜가든 자기하기 나름이죠. 여기 어디 질게에도 몇번봤는데 명문대가 어디까지나 성공하기위한 수많은 단계중에 그중첫단계라고하니
명문대 나왔다고 팔자피는거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자기에 맞는 학과 선택해서 노력하면 취업하고 그분야에서 인정받고 그러지 않겠습니까 학교다닐땐 그저 끌려다니는 수업에 쩔어서 살지만 대학오시면 자기가 공부안하면 인생개쪽나는거죠 돈내고 허성세월... 어딜가시나 정말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대학가시면 공부 절대 강요안합니다. 누가하라고해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는거죠.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 정말 하고싶은것을 찾아보시구 과를보고 선택하세요. 물론 열심히 하셔서 좋은대학에 좋은학과라면 더할나위없구요. 열심히 하세요~ 화이또
07/08/07 16:33
솔직히 무시 당할수 밖에 없는게.. 점수차이가 납니다. 지방대 의약계 뭐 이런데 아니면 인서울 학교랑 점수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니.. 서울대 학생이 연세대 학생 무시하는것도 봤는데요 뭐.. 그런 설움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해서 더 높은 점수 받고 더 좋은(사람들이 흔히 말하는)대학 가는게 그런 무시를 안받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전 그런것과는 관계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07/08/07 22:12
1. 당연히 차이가 납니다. 점수차이가 나니까요, 뭐.. 인서울 극하위권과 지방대상위권은 후자가 높겠지만 대체적으로 인서울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2. 차별도 있습니다, 억울한 일도 있구요. 그런데 어떡합니까, 4천 8백만 국민중에 3천만이상이 대학의 서열을 따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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