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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7 02:17
넘기는 문제집은 점수에 크게 신경을 안쓰셔도될테지만, 모의고사 점수가 자꾸 하락하는 거라면 많이 부담되시겠네요.
사실 언어영역은 논리력, 특히 자신감에서 나오는 재바른 정오판단과 구조판단이 점수를 10몇점씩 좌우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름 이전이었다면 점수가 안나올때 붙들기보담, 한 일이주 손에서 확 놨다가 다시 잡았을때 자신감도 붙고 새롭고 해지는 방법을 추천해드렸을텐데 지금은 그게더 불안해져서 악영향일것 같아요. 슬럼프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게 자기 실력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실수가 조금 많았을 뿐이고, 맷집키우느라 점수가 좀 난타 당했다고 생각하시고 조급하지 않게 풀어보세요. '나 감을 잃은게 아닌가' 하는 순간 진짜로 점수가 슬럼프에 빠져요.
07/08/07 04:59
점수가 떨어진다고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그때그때 문제의 난이도가 다른것도 이유가 될 수 있고, 수능날짜가 다가오면서 심리적으로 긴장한 탓도 이유가 되겠네요... 언어영역은 점수 올리긴 어렵지만 한번 올려놓으면 또 잘 떨어지지 않는 영역이에요. 제가 수능봤을때 4개를 틀렸었는데 거의 5개월? 정도가 지나 한번 풀어봤을때에도 80점 이상 나오더라구요..론 그 5개월동안 언어 기초문제집 한장 안풀어봤었구요.. 글쓰신 분께서 꾸준히 언어영역 공부를 셨다면 점수 조금 떨어진건 신경안쓰셔도 될 거 같습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집은 푸는것을 잠시 멈추시고 비문학이라든가 현대시,고전시 등 따로따로 되어있는 문제집을 몇권 더 풀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약한 부분을 더 강화시키는데에도 도움되구요..
07/08/07 08:40
언어는 문제 많이 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구요. 한 지문을 풀었으면 내가 이 답을 체크한 이유, 이 답이 오답인 이유, 문제유형에 따른 나름대로의 풀이법.. 등을 알아야 되요. 그리고 비문학은 글의 흐름을 잘 캐치해야 되니까 문단요약 꼭 해보시고 문학은 문맥속에서 파악하세요. 상황-정서-태도 혹은 대상-특성-태도 등으로 접근해보시구요. 절대로 양치기가 아닙니다. 쓰기는 제일 중요한게 통일성입니다. 그리고 특히 문두 꼼꼼히 읽으세요. 그거 놓치면 논점이탈...평소에 논리적으로 공부를 안하니까 점수폭이 오르락내리락 하는거에요. 언어가 얼마나 논리적인데요.. 그리고 수능기출>평가원>시도교육청모의고사 순으로 공부하세요. 이거만 다해도 벅차요.. 이거 안풀고 시험장 들어간다는건 말도 안되요. 사설모의고사는 논리적 비약이 있는 문제도 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07/08/07 09:48
시간이 모자라시다면 이걸 한번 써보세요
(만약 알고있으시다면......) 비문학같은 경우 꼼수지만 먼저 문제부터 읽으세요 그리고 지문을 읽으세요. 그러면 문제에 대한 답이 숨어있는것을 금방 발견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솔직히 언어영역은 점수가 단기간에 상승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영역도 그렇지만 언어같은 경우 실력은 빗면처럼 한 만큼 상승하는 것이 아닌 계단처럼 어느 순간 쑤욱 올라가게 됩니다. 점수 떨어지신다고 불안해 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실력이 몰라보게 올라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고전문학같은 경우 나오는 지문이 한정되어 있으니 잘 나올만한 글부터 찾아 읽으세요(가사는 정철, 소설같은 경우는 영웅소설, 이런식으로 주제를 정해서요)
07/08/07 10:35
수능 언어는 감이 아닙니다. 수능 언어를 잘 볼 수 있는 실력을 갖추세요. 어휘력, 비문학 독해력, 문학 감상력만 기르면 고득점은 문제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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